4) 사랑의 특권은 동위권, 동참권, 상속권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사랑

4) 사랑의 특권은 동위권, 동참권, 상속권

절대적인 하나님 앞에 내가 어떻게 상대될 수 있는 자리에 나아갈 수 있겠느냐? 노력으로 돼요? 힘을 써서 돼요? 무엇 가지고도 안 됩니다. 그러나 사랑의 인연을 맺고 나가면 대번에 동등한 자리에 나갈 수 있습니다. 사랑의 핵을 장악하게 될 때는 하나님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훌륭한 남편의 아내가 비록 못났다 할지라도 그 아내가 사랑의 인연을 가지고 틀게 되면 훌륭한 박사도 할 수 없이 걸려들어 컨트롤 당하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그런 힘이 있는 것입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384)

하나님과 대등한 자리, 동위권의 자리에 서려면 하나님의 사랑을 소유해야 합니다. (145-270, 1986.5.15)

사랑에는 동참권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높으면 자식은 낮은 자리에 있더라도 즉각 아버지의 자리로 뛰어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동참권이 사랑에 내재되어 있다는 놀라운 사실 때문에 내가 비록 떨어져 나와 있더라도 사랑은 영원한 것입니다. (143-278, 1986.3.20)

참사랑을 체화(體化)한 사람은 하나님 본래의 이상적인 세계에서 하나님이 원하는 모든 것을 즉각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 능력과 권한을 가집니다. 그러한 자격은 지상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은 동포를 사랑한다든가, 세계 사람을 사랑한다든가, 만물을 사랑함으로써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소유한 사람만이 하나님이 지으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상속받을 수 있는 특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298-310, 1999.1.17)

하나님과 사랑의 인연을 맺게 되면 반드시 주관성과 동위권, 그 다음에는 상속권을 가질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143-279, 1986.3.20)

사랑권 내의 최대의 인격을 구성한 사람은, 그 세계에서는 하나님과 같은 능력 행사를 가능하게 한다는 겁니다. (126-142, 1983.4.12)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은 본질적으로 같습니다. 사랑은 하나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남녀가 서로 그리워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남자는 여자, 여자는 남자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소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서로 좋아하는 것입니다. (통일세계 1982.8-46)

생명과 사랑 중에 어느 것이 더 귀한 것인가? 인간의 생명은 인간의 지성소(至聖所)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남자의 생명이, 여자의 생명이 있더라도 그 생명에는 지성소가 연결 안 되어 있지만 사랑에는 지성소가 연결되기 때문에 사랑이 생명보다 귀한 것입니다. (132-72, 1984.5.20)

누가 주인이 되느냐? 보다 위하는 사람입니다. 보다 위하는 사람이 지배하고, 보다 위하는 사람이 주관하고, 보다 위하는 사람에게 상속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천리입니다. 사랑에는 동참권이 있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어디든지 동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 아들딸 방에 허락받고 들어가요? 자기 안방에 허락받고 들어가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런 사랑의 작용을 가졌다면 하나님이 어디 가든지 내가 동참할 수 있는 것입니다. (170-199, 1987.11.15)

참사랑과 권세는 무엇이 다른가. 참사랑은 사랑하고 잊어버립니다. 기억하지 않습니다.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이냐. 악은 주고 이익을 전부 받으려 하는 것이고, 선은 자기 것을 주고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집안에 있어서도 보다 위하는 사람이 선한 편입니다. 위하는 사람은 결국 그 집안의 주인이 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열 친구가 있다고 할 때 그 중 제일 좋은 친구는 누구냐? 열 친구를 위해 주는 친구입니다. 그러면 열 사람이 위하는 그 친구를 중앙에 갖다 모시게 되는 것입니다. 우주는 이렇게 상속돼 나갑니다. (141-253, 1986.2.26)

인간에게 있어서 영원히 남겨야 할 것이 무엇이냐. 첫째가 사랑이고, 그 다음이 생명입니다. 사랑과 생명을 남겨야 됩니다.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존재하기 전부터 사랑이 있는 것이 아니라 존재해가지고 사랑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생명이 먼저이고 사랑이 두 번째이나, 인간에게 있어서는 사랑이 첫 번째이고 생명이 두 번째입니다. (105-75, 1979.9.23)

모든 원소로부터 인간에 이르기까지 이 우주 전체를 두고 `너는 어디의 무엇을 가진 사람의 소유가 되고 싶어` 하고 물으면 한결같이 모두 다 사랑을 가진 사람의 소유가 되고 싶다고 답합니다. 모든 만물은 사랑의 주인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132-158, 1984.5.31)

하나님은 모든 권세를 인간에게 주려고 합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인간이 사랑으로 하나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일체이상(一體理想)입니다. 사랑을 중심삼은 일체이상이 창조이상입니다.

인간은 실체를 쓴 하나님의 몸입니다. 하나님의 실체를 쓴 몸이기에 인간은 외적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특권을 인간에게 부여하려고 합니다. (39-341, 1971.1.16)

왜 선한 일을 하라고 하느냐. 선한 일을 하려면 희생을 해야 되고, 희생은 자기를 투입하는 것입니다. 투입하면 왜 좋은가. 천운의 근본, 원인과 결과, 모든 힘의 주체, 주류에 접속할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한한 힘을 보급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선한 사람은 무한한 힘을 보급받기 때문에 모든 일에 있어서 만사형통입니다. (164-324, 1987.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