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사랑으로 완성된다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사랑

5) 사랑으로 완성된다

하나님의 창조 목적은 신인애일체(神人愛一體)의 사랑이상세계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최고·최선의 사랑의 대상으로 지음받았습니다. 그런고로 인간은 창조물 중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의 실체를 입은 대상입니다. 인간은 무형의 하나님 앞에 보이는 몸으로 태어났습니다. 완성하면 하나님의 성전이 됩니다.

하나님이 자유롭게, 또 평안하게 언제나 들어와서 거하실 수 있는 유형의 실체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참사랑의 이상은 인간을 통해 부모와 자식의 종적 관계로 실현·완성됩니다. (277-198, 1996.4.16)

인간은 무엇을 위하여 사는가. 사랑을 위해서 산다고 한다면 얼마나 멋있는 대답이겠느냐 말입니다. 인간은 사랑의 열매로 태어나고, 사랑하면서 살다가 영원한 사랑인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는 것이 창조본연의 삶인 것입니다. (통일세계 1982.7-19)

태어난 것은 사랑의 열매를 지상에서 맺기 위한 것입니다. 사람이 지상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의 열매를 결실하는 것이 사람이 지상에 온 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것입니다. 한 계절입니다. 짧다는 겁니다. 인간은 사랑에서 출발하고 사랑에 의하여 완숙해지기 때문에 사랑의 기준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인 것입니다. (통일세계 1986.9-14)

인생이 사랑에서 태어났으니 사랑의 길을 가야 하고 사랑을 위해서 죽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소우주가 아니라 대우주가 환영할 수 있는 사랑을 찾아서 하나님이 공인하고 천사세계가 공인하고 만물이, 더 나아가 우리 부모가 공인할 수 있는 대우주애 가운데 나고, 그 가운데서 사랑하고 죽어가는 것이 인생이 태어난 목적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1063)

인간은 무엇을 위하여 사는가. 사랑을 위해서 산다고 한다면 얼마나 멋있는 대답이겠느냐 말입니다. 인간은 사랑의 열매로 태어나고, 사랑하면서 살다가 영원한 사랑인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는 것이 창조본연의 삶인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의 핵과 일치하는 자리에 섰을 때 몸과 마음이 일체를 이루게 되며,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몸과 마음을 일체화시켜 들어가게 되면 성숙한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그때 비로소 타락하지 않는 본연의 인간으로서 개인 완성이 출발하게 됩니다. (통일세계 1986.2-14)

하나님은 참사랑의 왕이시고 주인이십니다. 만일 참사랑의 왕이 되시며 신랑 되신 분이 하나님이라면 상대자 되는 왕후가 필요하다는 말이 절대적 원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 절대적인 그분 앞에 참사랑의 상대 될 수 있는 분이 누구겠느냐 하고 묻게 된다면, 그것은 참된 인간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일체가 될 아담과 해와였다는 것입니다. (275-53, 1995.10.31)

남자나 여자가 가는 길은 사랑 때문에 있으며, 사랑을 위해서 있습니다. 나의 길은 사랑의 길입니다. 사랑을 얻기 위해서,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사랑의 환경권을 이루기 위해서 가는 것입니다. (통일세계 1982.8-16)

사람이 목적을 아무리 잘 세웠다고 하더라도 그 목적을 주관할 주체적인 사랑의 권위를 세우지 못하게 될 때에는 또다시 새로운 목적을 추구해야 됩니다. 한계점이 사랑보다 위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29-131, 1970.2.26)

아담은 하나님과 하나가 돼야 합니다. 이를 결부시키는 것은 사랑입니다.

존재세계의 평면적인 대표자는 인간이며, 입체적인 대표자는 하나님입니다. 이것을 영원히 결부시키는 중심점이 바로 사랑이라는 끈입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307)

가난한 촌부로서 시골에서 김을 매고 농사를 짓는 자리에 있다고 하더라도, 그 촌부에게 마음과 몸에 부풀어오르는 사랑의 정열이 타오르게 된다면, 마음의 오관(五官)과 육(肉)의 오관이 완전히 합해져서 더없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이 여러분에게 임할 수 있는 안착점을 여러분이 가지고 있다면, 시계추의 진동처럼 하나님의 가슴이 한 번 출렁 하면 여러분 가슴이 한 번 출렁, 그래서 여러분과 하나님이 함께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한 번 돌기 시작하면 자꾸 돌아갑니다. 갈수록 가중된 힘은, 원심력이 작용해서 가정을 사랑해라, 사회를 사랑해라, 국가를 사랑해라, 세계를 사랑해라 하고 요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378)

모든 것을 포용하고 용서하는 사랑은 누구로부터 시작된다고 보십니까? 사랑은 인간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주체 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맞이하기를 바라십니다. 그 사랑을 다시 인간에게 되돌려 줌으로써 사랑을 완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통일세계 1986.9-16)

사랑은 절대적입니다. 그 절대사랑 앞에는 절대지식, 절대능력, 절대권한을 가진 하나님도 절대 복종합니다. (206-25, 1990.10.3)

참사랑이라는 것은 하나에서부터 시작해서 360도를 다 돌아서 딱 닿아야 합니다. 그래야 참사랑입니다. 닿기 전에는 참사랑이 못 됩니다. (178-309, 1988.6.14)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지 못하면 인간이 아무리 소망을 이루었다 해도 그것은 이룬 게 아닙니다.

아무리 행복하다 하더라도 그 행복은 영원한 행복이 될 수 없습니다. (38-326, 1971.1.8)

그래서 사랑을 하면 영생을 이룰 수 있습니다. 영원히 잘 주고 잘 받을 수 있게 하는 동기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38-274, 1971.1.8)

이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것은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합니다.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면 그 외의 길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참사랑의 길이며, 참사랑의 길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을 통해 보고 듣고 먹고 만져 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인간도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의 입맞춤을 받았다면 내부가 폭발할 것 같은 희열을 느낄 것입니다. 하나님의 바람은 여기에 있는 것이지, 다이아몬드나 보석을 소유했다고 해서 기쁘다고 하시지는 않습니다. (통일세계 1986.9-21)

내가 살아 움직이는 것, 즉 내가 활동하는 것은 무의미한 것이 아니라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목적이 사랑의 세계를 구현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사랑의 구현 때문에 사랑을 이루어야 한다는 목적에 의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삶의 목적이 참사랑의 구현에 있으니 인간의 존재가치도 이 참사랑에 의해 결정지어지게 됩니다. 이 얼마나 멋있는 일입니까?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1064)

하나님 사랑의 본질과 화합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자기를 위주하고 나가는 사람은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상대를 위해서 자기의 생명을 투입하고, 자기가 모든 정성을 투입하고, 자기의 모든 것을 투입하면서 주고자 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존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역사상의 위인도 그랬고 성인도 그랬습니다. (46-36, 1971.7.18)

하나님의 사랑은 위하는 사랑, 위하려고만 하는 사랑입니다. 이러한 사랑, 참사랑이 있으면 돌게 마련입니다. 우주는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느냐. 도는 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돌게 되어 있는 것이 본질입니다. 그러면 어떤 것이 영원히 가느냐. 영원히 주겠다고 하는 것, 영원한 사랑을 중심삼고 영원히 주려고 하는 사랑이 영원히 도는 것입니다. 주는 힘과 받는 힘이 하나 되어 자꾸 주려고 하니 확대될 수밖에 없습니다. (128-292, 1983.9.11)

참사랑의 기원 되신 하나님을 부모로 하여 인간은 아들딸의 자리에 세워졌습니다. 부모는 자녀를 위한 사랑의 최고 주인입니다. 부자지관계(父子之關係)가 종적인 수직관계인 데 비해 부부관계(夫婦關係)는 횡적인 수평관계입니다.

그러므로 부자지관계와 부부관계가 서로 직각(90도)을 이루고, 여기에 전후관계인 형제관계가 합함으로써 사랑의 관계는 구형(球形)을 이룹니다. 그래서 사랑으로 이루어진 모든 존재는 구형입니다. 우주 전체가 구형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300-224, 1999.3.14)

인류역사에 있어서 참사랑을 완성하면 정치·경제·문화 문제는 물론이고 모든 분쟁과 갈등 문제도 깨끗이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 인류가 안고 있는 모든 난문제들은 참사랑의 완성으로만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한 것입니다. (통일세계 1986.9-17)

인간이 하나님을 보기 원하듯이, 하나님도 참된 인간을 보고 싶어하십니다. 그런데 인간 중에 남자나 여자 어느 편을 먼저 보고 싶다고 하면 서로가 불평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랑을 내세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랑만 내세우면 남자와 여자가 같이 볼 수 있고, 같이 만질 수 있고, 같이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귀한 것은 서로 다투면서 가지려 하겠지만, 사랑이란 둘이 서로 하나 되어 위하며 가지려 하기 때문에 다툼이 없습니다.

사랑은 누구나 좋아할 뿐만 아니라, 사랑만이 욕망을 고르게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 원칙을 놓고 하나님의 구원섭리(救援攝理)도 가능한 것입니다. 참사랑을 찾아야 합니다. 참사랑은 어디 가야 만날 수 있느냐? 참사랑은 밤낮 없이 불변하고 영원한 것입니다. 나 혼자만을 위한 것이 참사랑이 될 수 없습니다. 참사랑이 나 개인의 소유일 수만은 없습니다. 참사랑은 만인의 것이며, 우주 공유의 것입니다. 참사랑은 가정·사회·국가·세계·우주까지 연결되는 것입니다. (통일세계 1986.9-17)

참사랑이란 뿌리를 어디에 두고 하는 말이냐? 하나님이 아무리 전지전능한 분이라도 그 뿌리를 하나님에게 두고 있지 않습니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은 참사랑의 주인공인데도 사랑의 뿌리를 하나님에게 두려고 하지 않습니다. 사랑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부터 뿌리를 심겠다고 생각합니다. (177-269, 1988.5.20)

사랑은 어디에서부터 시작했느냐?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의 이상 상대가 필요해서 이 세상을 지었기 때문에 천지창조도 사랑에서 기원된 것입니다. (213-79, 1991.1.14)

마음의 힘의 원천은 사랑입니다.

그러니까 마음이 주고받아서 생기는 폭발적인 힘을 하나님께 연결만 시키면 그것은 몇백 배, 몇천 배도 통일할 수 있는 것이요, 세계 만민이 고대하던 소망을 성취할 수 있는 것이요, 영원히 함께 살 수 있는 동시에 천국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비결이 바로 사랑입니다. (18-328, 1967.8.13)

인간이 하나님과 일체를 이루게 될 때, 그의 심정과 감정은 무한한 체휼경(體恤境)과 행복감에 취하게 됩니다. 결국 사랑에 의해서 하나님과 인간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에 의해 인간과 세계가 하나 되며, 하나님의 창조 목적 이상세계의 실현도 여기서부터 출발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60)

인간이 신령한 경지에 들어가면 조그만 모래알 하나에도 우주의 이치가 들어 있고, 하나의 원자에도 무궁무진한 우주의 조화가 깃들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어떤 복합적인 힘을 통하여 나타난 결과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분자를 지나 원자, 원자를 지나 소립자에 이르기까지 무의식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의식과 목적을 갖고 존재합니다.

때문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반드시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거쳐 나왔고, 반드시 하나님과 심정적인 관계 하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기쁨은 어떤 목적을 이루었을 때 느낍니다. 지은 만물에 하나님의 목적의식이 내재되어 있기에 창조된 만물을 놓고 하나님은 기쁨을 느끼는 것입니다. (9-168, 1960.5.8)

하나님의 사랑권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얼마만큼 강한 사랑이어야 하느냐. 오늘날 인간세계의 그릇된 사랑은 천사장급 이하의 사랑입니다. 타락한 세상의 사랑은 사탄이 침입한 사랑입니다. 이러한 사랑권에서 태어나 살면서 사랑 때문에 죽느냐 사느냐 야단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랑은 질서도 없고 방향도 없는 소용돌이입니다. 소용돌이에는 더러운 것만이 모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과 관계 맺으면 그 사랑의 방향을 가르쳐 주지 않아도 자연히 따라가게 됩니다. (130-24, 1983.12.11)

하나님을 중심한 새 사랑, 즉 창조 법도에 의한 사랑이 결정된 자리에서 비로소 하나님의 이상이 출발합니다. (19-315, 1968.3.17)

사랑을 왜 좋아합니까? 좋아하지 않으려야 않을 수 없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완전히 하나로 얽어매는 그것은 사랑의 밧줄입니다. 쇠로 만든 줄은 시간이 지나면 녹이 슬어 끊어지지만 사랑의 밧줄은 영원한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 자식 사이는 밥으로도 돈으로도 얽어맬 수 없습니다. 오직 사랑만으로 얽어맬 수 있습니다. (18-329, 1967.8.13)

인간의 완성은 지식이나 권력, 혹은 돈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랑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 사랑은 속화된 사랑이 아닌 본래의 사랑이며, 그 사랑에 의해 모든 것이 완성됩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