⑦ 육신 쓰고 책임분담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지상생활과 영계

⑦ 육신 쓰고 책임분담

여러분이 살면서 하나님을 생각하고 참부모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사랑에 의해서 심신이 원만한, 안정된, 만족스러운 권내에 서는 것입니다.

그런 생활을 한 사람은 영계에 가면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 지상에는 내면적으로 확대된 생활이 있는데, 내면적으로 확대된 그 기준은 영계에 가면 표면화되는 것입니다. 사랑이 내면화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 인류가 한몸의 세포와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자신이 그 세포들 중 하나가 되는 세계가 영계입니다. 그런 경지에 들어가면, 하나님이 틀림없이 자기 마음속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하나님!` 하고 부르면, 자기의 마음속에서 `어떤 녀석이 나를 불러? 왜` 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세계입니다.

책임분담이 그만큼 중요한 겁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책임분담이라는 원칙을 세운 것입니다.

여러분이 매일 아침 거울을 볼 때, 남자로서 여자로서 책임분담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됩니다. 그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오관이 책임분담을 완성한 사랑에 취해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감각의 모든 것은 사랑의 실체권에 서기 위한 것입니다. (218-128, 1991.7.14)

책임분담을 수행하려면 여러분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책임분담을 다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사탄의 정, 사탄의 핏줄을 받아서 태어난 모든 것을 부정하는 자리에 서야 합니다. (139-251, 1986.1.31)

인간이 영계에 가면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의 몸이 됩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몸이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과 고린도전서에 `너희들이 하나님의 성전 된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 기록되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임재할 수 있는 성전, 집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어떻게 닮아지느냐? 책임분담 완성단계에 이르러 하나님이 임해 일체성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130-22, 198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