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기독교와 천당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지상생활과 영계

② 기독교와 천당

교회에 골백 년을 다닌다 하더라도 자기를 중심하는 마음 갖고 다니면 천국에 못 갑니다. 구원을 못 받습니다.

참된 종교가 어떤 종교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되고, 참된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되고, 참된 나라가 어떤 나라냐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78-118, 1975.5.6)

영계에 가 보면 옛날에 순교한 신도들 가운데 `내가 이렇게 순교해야만 천당에 갈 수 있지.` 했던 사람은 천국에 못 갔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찾아오기 위해 수난길을 걸으셨고, 피를 흘렸고, 주님의 은덕을 갚기 위해서는 어떠한 길이라도 가겠다.`고 하면서, `그 은덕을 갚을 수 있는 자리에 내가 동참할 수 있는 영광의 한때를 맞은 것이 얼마나 고마운가!` 하면서 죽은 사람은 영락없이 천국에 갔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를 위해 죽은 것이 아니라 하늘땅을 위해 죽은 겁니다. `내가 이렇게 믿고 죽어야 천당 가지.` 하고 죽었다면, 그것은 자기를 위해 죽은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자기를 주장해서는 절대 천국에 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41-355, 1971.2.18)

성경에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첫째 되는 계명이라.` 했습니다. 여기에 걸리는 사람은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둘째 계명은 뭐냐?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제1로 사랑하고, 이웃을 제2로 사랑하는 사람이 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198-259, 1990.2.4)

기독교에서 말하듯이 예수 믿고 천국 갈 것 같습니까? 예수님 자신도 상대이상(相對理想)을 이루지 못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혼자 참된 사랑을 이룰 수 있습니까? 하나님도 이루지 못했는데. 그러니 다시 와야 됩니다. 그렇다면 구름 타고 와가지고 되겠습니까? 이제는 현실적 내용을 다 눈으로 헤아릴 수 있고 잴 수 있는 이 민족이 나를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l76-210, 1988.5.9)

오늘날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은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아 천국 간다고 합니다. 천국 가는 데도 자기 혼자 가겠다고 하지, 자기 어머니나 아버지를 모시고 가겠다는 사람은 적습니다. 앞으로는 종교가 개인만 구원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세워 놓은 참된 종교라면, 우주적이고 최후까지 남을 수 있는 종교가 되어야 합니다. 인류가 소망하는 최후의 종교가 있다면, 그 종교는 개인만 천국 가는 것이 뜻이라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천국을 개인에게만 소개해서는 안 됩니다. 어머니와 아버지에게도 소개해야 합니다. 그렇게 소개하여 족장까지 그 내용을 알게 되면 한꺼번에 따라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41-341, 197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