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장 예배와 교회 생활예절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예절과 의식

제 3 장 예배와 교회 생활예절

1) 교회에 대한 올바른 인식

① 교회는 말씀, 인격을 종합하는 곳

교회가 가야 할 목적은 하나님의 나라를 찾아 세우는 것입니다. 교회를 찾아 세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본래 가지신 창조이상은 나라를 중심삼고 하나의 세계를 이루는 것이기 때문에 교회가 가야 할 목적지는 그 나라를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목회자의 길-201)

앞으로 교회시대는 지나갑니다. 인류가 바라는 것은 교회가 아닙니다. 교회는 타락권 내에서 복귀의 운명길을 갈 때 필요한 것이지, 새로운 때를 맞게 되면 교회시대는 지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교회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의 이름을 가지고 사회에 적응하고, 사회를 개혁하고, 사회 확청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 나라와 민족, 또는 세계에 살고 있는 인류가 하지 못하는 개척자의 사명을 하는 것입니다. 이 길이 지금 여러분들이 가야 할 길입니다. (28-222, 1970.1.11)

교회는 과거·현재·미래의 인연의 본거지입니다. 그런고로 탕감조건을 성립시키는 매개체요, 말씀과 인격과 심정을 종합하는 곳이 됩니다. (목회자의 길-238)

교회는 천지를 연결하는 지성소입니다. 교회는 세계로 가는 문호이며, 모든 사람들이 상부상조의 인연을 갖게 하며, 국가 존망의 영적 지주가 됩니다.

교회는 영적 생활의 원천으로서 매일 매일 생활의 힘을 보급해 줍니다. (목회자의 길-199)

가정에 충성하기 전에 교회에 충성하고, 사회에 충성하기 전에 교회에 충성해야 원칙입니다. 교회가 주체요, 가정과 사회는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어디에 서느냐? 주체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주체의 자리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대상은 동서남북 사방에 있어서 360도 회전이 되어야 하지만, 주체는 중심 딱 한 곳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절대적인 권내의 자리입니다. 둘이 아닙니다. 중심이 둘이 될 수 있어요? 이것이 왔다갔다하면 망할 가능성이 많은 것입니다. (25-126, 1969.9.30)

기독교인들은 전지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이시기에, 천 번 만 번 죄를 지어도 용서해 주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교회에서 기도하고 나오기가 무섭게 싸움을 합니다.

교회란 죄지은 후에 회개하는 회개당이 아닙니다. 그렇게 많은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시라면 왜 에덴동산에서 사탄이 한 번 지은 죄는 용서하지 못하시느냐는 말입니다. 그럴 것 아닙니까? 또, 사탄이 용서받을 수 있는 길이 있었다면 회개했을 것입니다. 천 번 만 번 눈물을 흘리며 회개를 했을 것입니다. (19-161, 1968.1.1)

교회가 하나에서 둘로 갈라지고 둘에서 넷으로 갈라지고, 이렇게 세 번만 갈라지면 하나님은 떠납니다. 천리원칙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가정적으로 모입니다. 은혜 있는 사람은 가정적으로 모입니다. 교회에 안 갑니다. 가정에 엎드려 기도합니다. 그렇게 되나 안 되나 두고 보라구요. (9-267, 1960.6.5)

통일교회의 목적이 뭐냐? 인류를 대해가지고 하나님하고 메시아하고 지구성에서 춤을 추고 사탄까지도 다 복받게 한번 해보자는 겁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의 길이니 얼마나 위대해요? 그곳까지 가자는 게 통일교회입니다.

자, 말을 들어 보니까 통일교회가 어떻고, 이단이고, 무슨 사교고 하지만, 우리는 콧방귀도 안 뀝니다. 거룩한 사람들이 길 가는데 동네 개가 짖더라,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80-287, 1975.11.2)

끝날인 이 시대에 통일교회가 하여야 할 사명은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이뇨? 인류의 소원이 무엇이뇨?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이뇨? 인류의 사정이 무엇이뇨? 하나님의 심정이 무엇이뇨? 인간들의 심정이 무엇이뇨`? 하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나온 교회입니다. 그런 세계를 가르쳐 줄 수 있고, 천 사람 만 사람 다 교육시킨다고 하게 되면, 이 이념권 내의 세계는 통일이 안 되려야 안 될 수가 없습니다. (151-211, 1962.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