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사탄은 사랑의 원수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죄와 탕감복귀

② 사탄은 사랑의 원수

천사장은 누구냐? 하나님의 아내를 빼앗은 간부입니다. 즉 악의 주체 사탄이 뭐냐 하면, 하나님의 아내를 빼앗은 간부라는 것입니다. 간부라 하면 무슨 기관의 간부가 아닙니다. 사랑을 따먹은 간부라는 말입니다. 이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35-73, 1970.10.3)

인간은 본래 하나님의 왕자 왕녀가 될 것이었는데, 종의 새끼가 되어 종 새끼를 퍼뜨려 놓았다는 겁니다. 사탄이 무엇인지 알지요? 간부입니다. 간부가 뭐예요? 사랑의 강도라는 겁니다. 그건 순리를 통한 사랑의 도리를 벗어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은 사랑의 강도입니다. (135-284, 1985.12.15)

사탄은 누구냐? 사탄은 하나님의 간부예요, 간부. 자기 아버지를 죽이고 자기 어머니를 겁탈하여 그 집안의 주인 노릇 하는 겁니다. 이런 대원수를 놔 놓고 세계 인류는 원수를 갚지 못하는 무리가 되었다는 겁니다. (153-271, 1964.3.26)

여러분은 간부를 사랑할 수 있어요? 그게 하나님의 고통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불쌍하냐 이겁니다. 그 간부가 어떠한 간부냐? 3대를 유린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자기까지 3대를 유린했다는 겁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이냐? 이 하늘나라 왕궁을 전부 다 사탄이 점령해가지고 할머니, 자기 어머니, 자기 처까지도 전부 다 그 자리에서 강탈하고 죽여버린 겁니다. 사탄은 이런 원수라는 겁니다. (188-230, 1989.2.26)

사랑의 원수, 사탄 마귀를 용서했다가는 천지가 뒤집어지기 때문에 본연의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용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걸 심판하지 않고는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륜한 사랑관계를 하나님이 제일 원수시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팽창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안착할 수 없는 것입니다. (53-142, 1972.2.13)

`인간세계의 지식이 무엇에 필요하며, 권력이 뭐에 필요하며, 부(富)가 뭐에 필요하겠노. 인간 세계의 사랑이니 무슨 가정이니 무엇이 필요하겠노.` 부정해야 됩니다. 타락인간은 사탄, 간부의 피를 이어받은 혈족입니다. `퉤!` 침을 뱉아야 됩니다. (188-235, 1989.2.26)

하나님의 아들딸은 누구나 다 되고 싶어합니다. 본래의 창조의 원칙이 그런데, 그렇게 되어야 할 것인데, 그렇게 될 수 있는 혈족을 타고나야 할 인간들이 원수에게 끌려가 하나님의 사랑의 원수인 사탄의 피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피를 받아 태어나야 될 텐데, 복통할 일입니다. (191-244, 1989.6.25)

사탄은 무엇을 주장하느냐? `당신은 하나님인데 나는 마귀가 됐소. 그걸 인정합니다. 나는 마귀요. 그러면 당신의 원리를 보면 천사장을 짓고 아담과 해와를 지을 때 천사장인 누시엘이라는 존재를 영원한 사랑의 표준 밑에서 지었소, 잠깐 일시적인 사랑의 표준으로 지었소?` 하고 묻는다는 겁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어떻게 대답해야 되겠어요? `임시 사랑하는 표준 밑에서 너를 지었다.` 그러겠어요? 두말 없이 `영원을 중심삼고 지었다.` 하는 겁니다. 그러면 사탄이 `나는 변했을망정 당신은 변할 수 없어야 될 게 아니오?` 하면 하나님이 `그렇지!` 하는 겁니다. `내가 변해서 파괴적 행동을 하더라도 당신은 파괴되지 않아야 될 것이 아니오?` 그러면 `그렇지!` 그러는 겁니다. 딱 하나, 요걸 거머쥐고 있다는 겁니다. (125-264, 1983.3.27)

원수를 사랑하지 않고는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원수를 사랑하지 않고는 천국 못 들어간다고 했는데, 그 내용을 영계에서 알고 보니 얼마나 부럽겠나 이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아담과 해와는 타락했을망정 하나님의 원리원칙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천국 들어가는 원리원칙은 아담 타락 전이나 후나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면 본래 타락하지 않은 아담이 완성했더라면, 완성함과 동시에 하나님과 아담이 합해가지고 천사장 되는 누시엘을 사랑해서 천국에 데리고 들어가야 할 것이 원리원칙이었다는 겁니다. 그런 원리원칙은 남아 있다는 겁니다. 사탄이 그걸 가지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182-282, 1988.10.26)

세상에서도 범죄한 자가 자기 죄의 실상을 아는 사람이 없을 때에는 어디 가서든지 당당하게 죄짓지 않은 사람의 행세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극히 조그만 소년이 그 사람이 죄 범하는 현장을 보았다고 지적하게 될 때는 그 범죄자는 거기에 굴복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탄 마귀를 굴복시키려면 사탄 마귀의 정체를 파헤쳐가지고 죄상을 폭로하고 천상과 지상에서 추방운동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53-194, 1972.2.21)

하나님은 영원한 공법의 주인공이시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사탄을 끌어다가 참소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을 고소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변호하는 것을 보고 검사의 입장에서 논고를 해가지고 꼼짝하지 못하도록 조여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가지고 타락한 천사장말고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들이 `옳소! 과연 옳소! 옳소!`라고 해야 합니다. (65-201, 197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