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참부모와 중생과 혈통전환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축복가정

2) 참부모와 중생과 혈통전환

① 참부모는 어떤 분이신가?

가. 참부모는 원죄 없는 종지조상

참부모가 뭐냐?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은 종적인 사랑이 되고,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의 몸이 되는 겁니다. 하나님의 몸과 같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뼈와 같고, 아담과 해와는 몸과 같은 거다 이겁니다. 하나님도 마음이 있고 몸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적인 자리에서 내적인 부모가 되고, 아담과 해와는 외적인 자리에서 외적인 부모가 되는 겁니다. 내적·외적 부모가 하나 된 그 자리에서 사랑으로 엮어져 내적 부모를 모시게 되고 외적 부모를 갖게 됩니다. 하나님과 인간과의 사랑의 결탁에 의해 참부모, 즉 완성한 인간이 성사될 것이었다는 겁니다. 사랑과 결탁 안 되게 되면 완성인간이 없습니다. (184-71, 1988.11.13)

참부모의 자리는 어떤 자리냐?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 되어가지고 사탄의 참소권을 벗어난 자리입니다.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내용을 남기지 않고 완성기준을 넘어선 자리에 올라가야만 비로소 참부모의 기원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적 견해로 본 참부모의 기원입니다. 그러나 그 견해에 합당한 자리는 간단하게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25-30, 1969.9.21)

새로운 부모는 어떤 부모냐? 옛날 에덴동산에서의 타락한 아담과 해와는 타락한 부모이지만 앞으로 인류를 다시 낳아주어야 할 그 부모는 타락하지 않은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과 일치된 입장에서, 하나님의 공인을 받을 수 있는 본래의 부모인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고 뜻을 완성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품에서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어 선의 자녀를 번식할 수 있는, 그런 본래의 기준에 설 수 있는 부모인 것입니다. 그 부모는 타락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22-239, 1969.5.4)

원래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인류의 부모가 되어 하나님을 중심한 세계를 이루었을 겁니다. 그런데 이들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주관하는 거짓부모가 되어 버렸습니다. 따라서 본래 하나님의 창조이상으로 세우고자 했던 참부모는 없어졌습니다. 참된 인류의 조상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20-117, 1968.5.1)

참부모란 어떠한 존재냐? 참부모는 전체의 소망의 상징입니다. 타락한 인류 앞에 절대적인 소망의 상징인 것입니다. 그는 역사적인 결실체요, 시대적인 중심이요, 인류가 살고 있는 오늘날 이 세계로 연결될 수 있는 미래선상에 있어서의 출발점입니다. (35-237, 1970.10.19)

참부모라는 그 이름 석 자(字)를 생각할 때, 참부모로 말미암아 역사가 치리되고, 참부모로 말미암아 새로운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기원이 생겨나고, 참부모로 말미암아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내적인 인연이 결정되고, 참부모로 말미암아 외적인 세계를 점령하고 있는 사탄을 정복하여 비로소 하나님을 해원성사해 드릴 수 있는 중심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부모와 더불어 살고, 참부모의 명령을 받들어 행동할 수 있는 이 놀라운 은사에 여러분이 먼저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43-144, 1971.4.29)

인간의 소원은 참부모를 만나는 것입니다. 죽음길을 가더라도 만나야 할 사람이 참부모라는 것입니다. 역사를 다 잃어버리고, 시대를 다 잃어버리고, 자기의 후손을 다 잃어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참부모를 만난다면 역사를 찾는 것이요, 시대를 찾는 것이요, 미래를 찾는 것입니다. 이런 분이 바로 참부모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35-237, 1970.10.19)

메시아가 이 땅 위에 오실 때 그분은 개인으로 오시되 개인이 아닙니다. 그분의 가치는 온 세계 인류가 믿고 있는 신앙의 결실체요, 온 세계 인류가 바라고 있는 소망의 결실체요, 온 세계가 바라고 있는 사랑의 결실체입니다. 그 결실체에는 모든 역사노정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즉 과거·현재·미래가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가 전부 연결되어 있고 하늘과 땅이 모두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13-143, 1964.1.1)

예수님은 인류의 부모의 위치에 서야 할 사명을 지니고 오셨지만,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므로 재림시대에는 그와 같은 입장을 탕감복귀하여 승리하지 않으면 그 이상의 세계로 올라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일을 지금까지 해온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145)

참부모는 완성된 아담으로, 아담이 실패한 제1의 부모 기준을 복귀해야 합니다. 또, 제2아담으로 오셨던 예수님이 실패한 부모의 기준을 완성시켜야 합니다.

재림시대에 있어서 선생님이 고생의 전통을 세울 수밖에 없었던 것은, 예수님이 영적 기대만 세웠지, 영육과 아울러 세계적인 기대를 세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171)

우리가 알고 있는 참부모는 뭐냐? 인간 조상입니다, 인간 조상. 그러니 참부모를 자기 부모와 같이 모셔야 됩니다. (118-147, 1982.5.23)

인류는 참부모가 필요한 겁니다. 왜 그러냐? 사랑의 축에 연결될 수 있는 원칙적인 일이 역사 이래 처음 벌어진 겁니다.

역사 이래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습니다.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축은 하나입니다. 절대로 둘이 아닙니다. 그 축이 무엇이냐 하면 바로 참사랑입니다. (137-108, 1985.12.24)

역사 이래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인류의 남성을 대표해서 승리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 동안 선생님은 그러한 승리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 투쟁해 왔습니다.

통일교회와 선생님이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런 원칙을 알기 때문에 고생을 안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430)

인류가 소망하는 것은 무엇이냐? 참부모를 모시는 것입니다. 6천 년 전에 아담과 해와가 성혼해서 온 인류가 하나님의 후손이 되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인간들은 사탄의 후손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6천 년 전에 잃어버린 하늘편인 참부모를 다시 이 땅 위에 찾아 세워 참부모의 사랑의 인연을 통하여 중생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천국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19-203, 1968.1.7)

참부모가 뭐예요? 육신의 부모와 참부모와 무엇이 달라요? 참부모가 뭐예요? 뭐 하는 것이 참부모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말할 때, 그 육신의 부모와 참부모가 무엇이 달라요? 뭐가 다르냐면 사랑에 대한 개념이 다른 겁니다. 바로 사랑의 개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육적 부모는 육신을 중심삼은 사랑을 가르쳐 주는 것이요, 영적 부모는 영적인 세계를 중심삼은 사랑을 가르쳐 주는 겁니다. 내용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129-99, 1983.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