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장자권·부모권·왕권 복귀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가정과 가정맹세

나. 장자권·부모권·왕권 복귀

아담과 해와는 인류의 부모인 동시에 만국의 왕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타락해서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3대 권한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인간 가운데 아담은 첫아들, 맏아들입니다. 장자권을 가졌다 이겁니다. 그 장자가 뭐냐 하면, 아버지가 되는 것입니다. 부모가 돼가지고 나중에는 왕이 되는 것입니다. 3대 권한이 뭐냐? 하나는 장자권, 그 다음엔 부모권, 그 다음엔 왕권입니다. 3대 권한을 부여받기 위해서 우리 인간이 태어났습니다. (273-223, 1995.10.29)

3대 왕권은 반드시 제1창조주, 제2창조주, 제3창조주 개념이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게 안 들어가면 3대 왕권이 안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과거의 조상이고, 아담은 현재의 조상이고, 아담과 해와의 아들은 미래의 조상입니다. 조상 개념이 들어가야 됩니다. 그 개념이 안 들어가면 3대 왕권이 안 나온다 이겁니다. 그 다음에 황족권은 직계를 중심삼고 상대적 관계로써 그냥 따라가는 것입니다. (270-287, 1995.7.16)

복귀역사의 종합적인 결론으로서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 황족권 복귀입니다. 장자권 복귀의 목적은 부모권 복귀입니다. 부모권 복귀의 목적은 왕권 복귀고, 왕권 복귀의 목적은 황족권 복귀입니다. 이것이 4대 심정권입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자기 부부가 3대 왕권을 상징합니다. 할아버지는 과거를 상징하고, 부모는 현재를 상징하고, 자기 부부는 미래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영계의 특권 대사로서 자기의 집에 보내진 분이기 때문에 할아버지의 말에 절대 복종하는 가정은 번창합니다. (249-307, 1993.10.11)

구원섭리 역사는 가인 아벨이 합해서 어머니를 찾고 아버지를 찾는 역사입니다. 잃어버렸으니까 이것을 찾지 않으면 모든 것이 허사입니다. 어머니를 찾고 아버지를 찾은 다음에는 가정을 찾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이상가정을 이 지상에서 이루는 것입니다. 첫째는 장자권 복귀고, 둘째는 부모권 복귀입니다. 이것이 하나 되어야 왕권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본래 아담 가정이 왕궁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왕과 왕후라는 것입니다.

남자는 하늘을 상징하고 여자는 땅을 상징하는데, 두 세계의 왕권이 타락하지 않고 완성하였더라면 이상적인 가정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것이 아담 가정의 이상입니다. 그 다음에는 황족권입니다. (246-173, 1993.4.11)

3대 왕권이 뭐예요? 할아버지는 하늘나라의 왕이고, 어머니 아버지는 지상의 왕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자기들은 미래의 왕입니다. 그러면 하늘나라의 왕인 할아버지의 훈시와 어머니 아버지의 훈시에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효자의 길보다도 충신의 길을 가려니까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아담 아들딸인 손자는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할아버지의 사랑을 받습니다. 아담은 아버지의 사랑밖에 못 받았습니다. 할아버지의 사랑을 못 받았습니다. 아담의 아들은 할아버지의 사랑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3대가 되는 것입니다.

할아버지의 사랑을 받아야 비로소 횡적으로 확대됩니다. 3단계를 거쳐 나가야 됩니다. 그것이 하나의 모델입니다. 그것이 사위기대입니다. 3대를 연결시켜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자는 할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면 지상에서 하늘나라를 접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왕손의 후계자가 되는 것입니다. 지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283-80, 1997.4.8)

타락이 3대를 거쳐왔다는 것입니다. 할아버지는 구약시대고, 어머니 아버지는 신약시대고, 자기는 성약시대고, 아들은 앞으로 세계시대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정에서 연결해야 됩니다. 그런데 이것을 연결시켜야 할 가정에서 부모를 잃어버렸고, 장자권을 잃어버렸고, 왕권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부모와 왕권은 이미 갖추어졌습니다. 부모권과 장자권, 왕권을 복귀할 수 있는 길을 참부모가 닦아 놓았기에 이를 전수하는 것입니다.

왕권을 중심한 이런 기준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종족적 메시아입니다. 나라의 왕권, 세계의 왕권, 천상의 왕권을 대표해서 여러분에게 종족적 메시아 칭호를 부여했다는 것은 여러분이 종족적 왕이라는 것입니다. 종족적 참부모입니다. (210-272, 1990.12.25)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그가 장손입니다. 그런데 첫째 구멍인 아담이 틀어졌다는 것입니다. 장손권을 잃어버렸고, 부모권을 잃어버렸고, 천주의 왕이었던 왕권을 잃어버렸습니다. 이 3대권 회복운동이 바로 복귀섭리의 종착점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이 결론입니다. 복귀섭리는 아담이 참부모권·참장자권을 지니고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의 왕권을 회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 인류 조상이 그러한 분이 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208-273, 1990.11.20)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우리 인류의 조상은 하나님의 아들딸이고 지상천국·천상천국의 왕자 왕녀가 될 것이었습니다. 그건 세계적입니다. 근원인 동시에 맨 끝입니다.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알파에서 선한 부모가 못 나오고 악한 부모가 나왔으니, 이것을 전부 다 따 버려야 됩니다. 그리하여 악한 부모로 시작된 모든 것을 소화시킬 수 있는 참부모가 나와야 됩니다. (226-321, 1992.2.9)

참부모와 하나 되어 전통을 상속받아가지고 여러분의 가정이 주체적 전통으로써 만국을 치리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주체성을 지닐 수 있는 가정이 될 때, 하늘나라의 황족권 내에 입적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들어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천국은 아무나 들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그 길을 가겠다고 3대가 결심해야 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로부터 어머니 아버지, 부부, 아들딸까지 단계는 4단계이고 계열은, 부부를 갖춘 것은 3대입니다. (228-295, 1992.7.5)

첫째는 형제권 복귀, 둘째는 부모권 복귀, 셋째는 왕권 복귀예요. 민주세계에는 왕이라는 개념이 없지요? 민주세계는 형제주의입니다. 평면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게 형제주의인데 형제주의 세계에서는 서로 싸움을 합니다. 네 것, 내 것 하면서 쟁탈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싸우는 개념이잖아요? 여당과 야당이 싸우고…. 그 내용이 뭐냐? 왕권을 서로 가져가겠다는 것입니다. 대통령이 뭐예요? 왕권 아니에요? 이게 왔다갔다하고 전부 착취하니까 잘 안 되지, 절대적인 왕이 나오게 되면 문제가 아닙니다. 절대적인 평화의 세계가 오는 것입니다. (205-174, 1990.9.1)

민주세계의 정치세계는 투쟁의 체제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부모의 자리에 올라가야 됩니다. 그래야 싸움을 말릴 수 있습니다. 모든 형제들이 부모를 중심삼고 하나 되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먼저 참부모를 찾아 거기서부터 참자녀·참국가·참평화를 포함한 모든 것이 찾아질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205-189, 1990.9.1)

하나님주의는 참부모를 중심한 사상이라구요. 하나님주의는 수직권에 속해 있는데, 그 수직과 평형을 합해가지고, 세계 형체 전부를 합해 구체이상(球體理想)으로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사랑은 구체입니다. 그 구체는 어디에서도 수직과 통하는 것입니다. 그 표면은 이상권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표면권은 불평을 할 수가 없습니다. 축구공이 굴러가다가 멈추게 될 때, 어느 면에서도 수직과 통하는 평등한 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치관에 의해 평등한 세계, 균형의 세계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218-348, 1991.8.22)

하나님주의를 중심삼고 통일하는 것입니다. 참부모는 가정의 왕입니다. 가정은 여러 다른 가정들과 어울려서 자동적으로 됩니다.

그러면 종족의 왕이 나옵니다. 또 종족은 여러 다른 종족들과 합해져서 민족이 되어 민족의 왕이 나오는 것입니다. 국가·세계·천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왕들이 연결되어 하나님까지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왕의 왕이 되는 것입니다. (205-189, 199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