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랑만이 자유와 평화와 행복의 요소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가정과 가정맹세

나. 사랑만이 자유와 평화와 행복의 요소

타락이 없었다면 참사랑에 의한 아담가정은 어떻게 번성했을까요? 아담과 해와는 참사랑에 의한 이상적인 참부부가 되고 나아가 참부모가 되어 그 후손과 전인류의 참조상이 되었을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를 참부모로 하여 번성된 인류는 하나의 대가족을 이루어 아담 문화권의 평화세계가 되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복귀역사의 귀결은 참부모와 참사랑을 중심한 참된 가정을 찾아 세워 이를 중심으로 편성되는 세계가 될 것입니다. 이때 중심인 참가정은 인류의 소원인 동시에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이 참가정은 참사랑과 참생명의 시원이 되며 인류의 평화와 행복의 기점이 됩니다. (294-67, 1998.6.11)

인류에게 가장 시급히 필요한 것은 참부모에 의한 참사랑의 혁명입니다. 근본적인 변혁 없이 인류의 행복이나 평화로운 세계는 바랄 수 없습니다. 오늘의 문제들은 참부모가 중심이 된 참가정주의, 하나님의 참사랑주의에 의하여 정리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이 그 동안 세계적으로 전개해 온 평화운동과 함께 참사랑주의 이념을 심각하게 평가해야 합니다. 청소년에 대한 참사랑과 순결 운동, 그리고 국경·문화·혈색·종교를 초월한 참사랑에 의한 참가정운동 등을 교단적 행사로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세계평화는 평화로운 국가가 먼저 있어야 됩니다. 국가의 평화는 가정의 평안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세속적인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소망해 온 권력이나 부귀나 지식이 평화와 행복의 필요충분조건이 될 수 없습니다. 참된 행복은 사랑의 소유에 비례하는 것도 아니요, 외적인 생활의 편리에 따라 좌우되는 것도 아닙니다. 참사랑과 더불어 있을 때 참된 평화와 참된 행복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평화도 무한한 행복도 참사랑으로 남을 위하고 베풀 때, 그리고 베푼 것이 전체를 돌아 다시 찾아올 때만 확실하게 얻게 되는 것입니다. (294-68, 1998.6.11)

지금 인류는 총체적 위기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특정 분야만의 대비나 노력만으로는 미흡합니다. 지도자들이 시대의 양심이 되어 적극적으로 모범을 보이면서 평화세계의 기본단위요, 전제조건인 참가정을 창조하고 지도하는 일에 나서야 합니다. 본인이 집전한 3억 6천만 쌍 축복결혼식의 의식은 선생님이 생애를 바쳐 이상가정에 대해 교육해 온 결실의 하나입니다. 축복의식에 동참하는 자는 이미 하나님께 혼약하고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으로 참된 부부, 참된 부모가 되어 참된 가정을 이룰 사람들입니다. 평화세계 실현을 위하여 참가정운동을 통한 역사적인 참사랑 혁명을 도도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294-69, 1998.6.11)

사랑이 없는 데는 행복도 없습니다. 평화도 없습니다. 남자 여자가 어떻게 평화스러울 수 있습니까? 남자 여자가 평화스러우려면 오목 볼록을 중심삼고 하나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건 남자 여자, 부처끼리밖에 없습니다. 다른 남자하고 다른 여자하고 평화스러울 수 있습니까? 그것은 큰 사고입니다. 다른 남자하고 다른 여자하고 행복할 수 있습니까? 큰 사고입니다. 전부 그렇습니다. 다른 남자, 다른 여자하고는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사고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랑을 빼놓고는 모든 것이 미완성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275-18, 1995.10.30)

이상이니 자유니 평화니 통일이니 행복이라는 것은 사랑을 중심삼고 벌어지는 것입니다. 남자 세계, 여자 세계에 있어서 자유라는 것은 사랑이 일체 되지 않은 자리에서는 있을 수 없습니다. 이 땅 위에 자유의 출발 기지가 어디냐? 돈도 아니고, 물질도 아니고, 지식도 아닙니다. 사랑에서 출발해야 된다는 논리가 벌어집니다. 출발점이 하나이기 때문에 목적점, 정착점이 달라져서는 안 됩니다. (270-269, 1995.7.16)

자유와 평화도 하나라는 것입니다. 평화라는 것은 하나 되는 데서부터 자유가 있습니다. 자유만 있으면 설 땅이 없습니다. 자유가 실체예요, 뭐예요? 남자 여자가 있으면 서로서로가 거리낌없이 하나 되어서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냐? 그냥 둘이서는 하나가 안 됩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무엇이 하나 만드느냐? 자유가 하나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남자 여자가 자유롭고 싶으면 도망가지요? 그게 자유예요? 남편을 못 잊어 가다가도 돌아가고 싶고, 가다가도 눈물을 흘리는 것이 자유예요? 아닙니다. 모든 것이 사랑을 중심삼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을 빼면 다 깨져나갑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으로 하나 될 때, 하나 된 그 자리가 자유 천지입니다. 거기에 평화가 오고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또 형제들끼리 전부 다 하나 되려면 무엇이 그렇게 만드는 것입니까? 자유가 하나 만들지 않습니다. `평등`이라는 그런 말이 하나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이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하고 아들딸, 아기들하고 나이 많은 사람들을 무엇이 하나 되게 만드는 것입니까? 할아버지하고 손자를 무엇이 하나 만듭니까? 자유가 만듭니까? 무슨 주의(主義)가 하나 만듭니까? 사랑, 사랑, 사랑입니다. 나라도 그렇습니다. 나라의 대통령이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애국하는,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 만드는 것입니다. 인류도 그렇습니다. 박애, 사랑을 중심하고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247-153, 1993.5.2)

천국은 그 본연의 하나님 사랑에서부터 출발했는데, 그것은 천상천국·지상천국의 출발지입니다. 자유의 출발지요, 행복의 출발지요, 이상의 출발지요, 평화와 통일의 기원지가 그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놀라운 말입니다. 그걸 명심해야 됩니다. (267-258, 1995.1.8)

참사랑이 없으면 자유도 없는 것이요, 평화도 없는 것이요, 통일도 없는 것이요, 행복도 없는 것이다 이겁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만이 모든 것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참사랑을 중심한 자유·평화·통일·행복 완성시대입니다. (289-207, 1998.1.2)

역사적인 싸움을 종식시키기 위하여서는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을 중심으로 개인의 마음과 몸이 하나 돼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참된 남자와 참된 여자가 하나님을 중심으로 참가정을 이룸으로써 그 안에 하나님을 다시 모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사랑을 중심으로 한 참가정이야말로 하나님이 거하실 지상 기지가 되는 것이요, 나아가 참된 국가, 참된 평화세계의 출발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로써 참된 자유와 행복의 세계가 열리는 것입니다. (271-90, 1995.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