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가정맹세 4절 해설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가정과 가정맹세

4) 가정맹세 4절 해설

4절 :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천주대가족(天宙大家族)을 형성하여, 자유와 평화와 통일과 행복의 세계를 완성할 것을 맹세하나이다.^^

① 하나님의 창조이상

가정맹세 4번은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천주대가족을 형성하여 자유와 평화와 행복의 세계를 완성할 것을 맹세하나이다!`입니다. 여기서부터 행복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창조이상적 가정에서부터 행복과 자유와 이상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260-307, 1994.5.19)

하나님의 이상은 세계가 전부 한 가정입니다. 한 집안입니다.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을 완성한 사람들이 부르는 자리니까 하나님을 중심삼고 한 가정이지 두 가정이 될 수 없습니다. 창조이상인 천주대가족을 형성하여 우리는 세계가 한 가족입니다. (260-191, 1994.5.8)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냐? 그것은 창조이상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창조이상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내 개인이 완성하는 것에 앞서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완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창조이상은 어디에서 완성해야 되느냐? 개인을 중심삼고 가정에서 완성해야 되는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완성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170-61, 1987.11.8)

창조이상은 무엇이냐?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말하기를 `아담과 해와를 중심삼은 사위기대 완성이다.`라고 합니다. 사위기대 완성은 뜻적인, 하나님의 창조의 면에서 볼 때 뜻의 완성이다 이겁니다. 사위기대를 완성하려면 거기에는 완성된 아담과 완성된 해와가 있어야 됩니다.

그렇게 완성된 여성과 남성이 합하여서 완성된 자녀를 번식했더라면, 완성된 승리를 가진 그런 창조이상의 실체, 주체, 혹은 피조세계의 중심 되는 인간 완성체, 인간 완성권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걸 중심삼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랑이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창조하려고 하셨던 모든 이상이 실현된다는 것입니다. 참된 아담, 참된 해와, 즉 완성한 아담, 완성한 해와, 완성한 자녀, 하나님 앞에 지어진 사위기대를 중심한 가정이 하나님의 사랑과 연결됨으로써 모든 창조이상은 실현되는 것입니다.

최후에 남아질 것이 무엇이냐?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인간관계가 남아진다, 이렇게 봐야 됩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인간과의 불변의 사랑, 이 사랑의 법도는 어느 누구도 변경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어떤 힘으로도 변경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을 중심삼고 인간관계, 즉 인간과 인간끼리의 관계와 하나님을 중심삼은 관계가 남아지는 것입니다. 그 세계가 무슨 세계냐? 그 세계를 왈(曰) 지상천국이라 합니다. 천국의 세계입니다. 그 세계를 지상천국이라 하고, 지상천국에서 살다가 천상에 가서 영원한 이상생활을 하게 되는데, 그곳을 천상천국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개념을 우리는 언제나 갖고 있어야 됩니다. (164-9, 1987.5.3)

`하나님의 뜻` 하면 창조이상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창조이상은 무엇이냐? 창조이상은 우리 통일원리에서 규명한 바와 같이 사위기대 완성입니다. 이런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그 사위기대는 무엇이냐? 그것은 물론 부모와 자녀, 하나님과 아담과 해와와 자녀를 말합니다. 그러면 중심, 사위기대의 중심이 무엇이냐? 그것은 하나님도 아니요, 아담과 해와도 아니요, 자녀도 아닙니다. 여러분이 사위기대라는 것을 말하는데, 이 중심에 무엇을 가지고 연결되느냐? 무엇이 센터를 설정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것은 하나님도 아니요, 아담과 해와도 아니요, 자녀도 아닙니다. 참사랑만이, 참사랑만이 중심을 설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132-107, 1984.5.27)

부모와 자녀가 완전한 사랑의 일체를 이룬 참가정은 영원입니다. 영원인 동시에 절대적이다 이겁니다. 그 사랑의 기점이라는 것은 유일이며 불변이며 절대적입니다. 그러한 사랑은 하나님에게만 있는 것도 아니고, 아버지에게만 있는 것도 아니고, 어머니에게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가정 기반 위에 성립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의 신의라는 것은, 사랑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절대적입니다. 그 다음엔 모든 관계에 있어서도 이것은 절대적입니다.

거기에선 하나가 침범받는다는 것은 전체의 파괴를 의미하기 때문에 용납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위기대 자체는 사랑이 침범받을 수 있는 문제에 있어서 자기의 생명을 능가하더라도 이것을 옹호하고 보호해야 됩니다. 제일 무서운 것이 이 사랑의 기반이 깨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의 핵이 되어가지고 확대된 것이 세계입니다. 아담 가정에서 그 아들 가정이 생겨나서, 부모의 가정과 아들 가정이 하나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사위기대가 벌어졌으면 이 사위기대는 미래의 영계의 사위기대로 이동되는 것입니다. (106-58, 1979.12.9)

평화의 세계를 어떻게 이루느냐? 평화의 세계라는 것은 하나입니다. 통일의 세계도 하나입니다. 왜 하나여야 되느냐? 하나님의 창조이상, 절대적인 창조주의 창조이상은 절대적입니다. 절대적으로 하나밖에 없습니다. 둘을 절대적이라고 안 합니다. 영원히 하나입니다. 하나뿐인 그런 중심적 존재가 하나님인데, 하나님의 창조의 위업, 창조이상의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263-11, 1994.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