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하나님 것이 되어야 할 인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05권 PDF전문보기

제일 먼저 하나님 것이 되어야 할 인간

오늘날 사람들은 하나님은 자기중심적이라고 말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있다' 고하셨는데 이것은 고마운 말씀입니다. 여러분도 그러한 느낌을 느껴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여러분은 잃어버린 줄 알았던 세계가, 만우주가 더 멋지게 하나님과 더불어 여러분 앞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네 안에 있고 네가 내 안에 있다'는 말씀은 공언(空言)이 아닙니다. 그래야만이 하나님의 것이자 내 것이요 하나님이자 내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랑할만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내가 없으면 안 될 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위해 만물을 지으셨는데, 인간에게 준 만물을 다시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초점의 대상으로 세웠기 때문에 인간 없이는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을 보면 전부 도는 이치입니다. 힘의 작용이 직선으로 뻗어나가면 영원한 소모입니다. 하나님께서 피조세계를 창조하신 제일 원칙적인 목적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 그것은 직선으로 나가는 힘을 돌리기 위하여서였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이치는 도는 이치이며, 그와 동시에 움직이는 이치입니다.

여러분들이 화학을 공부하려면 물질을 연구 분석하고 운동하고 작용하는 모든 현상을 관찰하게 되는데, 그 이치를 벗어난 존재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모든 것이 360도를 돌고 있는 것입니다. 우주도 돌고 사회도 돌고 내 마음도 돌고 있습니다.

온 우주의 중심인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삼고 돌 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이 돌면 그도 돌 것입니다. 하나님이 도는 한 이 우주도 돌 것입니다. 하나님이 돌면 우리가 돌고 만물이 돌게 될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 서야 비로소 하나님의 심정이 우리의 심정으로 화(化)하는 것을 느낄 것이며, 하나님이 심정을 체휼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도 자신의 몸 안에 있는지 몸 밖에 있는지 모르는 경지를 강하게 느꼈을 뿐 아니라 삼층천(三層天)이라든가 무형실존체의 존재 가치를 느낄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신앙자의 위력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그런 경지에서 주장할 수 있는 그 한때를 바라고 지금까지 참아나오고 계십니다. 기독교 신자들도 그러한 한때를 바라고 지금까지 참아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찾아오는 그 한때를 맞이할 수 있는 심적 기준이 되어 있는가? 그러려면 여러분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것이 되어야 합니다. 내 주관도 하나님 것이요, 내 생명도 하나님 것이어야 합니다. 나아가 가정도 사회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요, 다 아버지의 것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취하시더라도 사탄이 주관하여 더럽혀진 것은 취하실 수 없습니다. 사탄의 요소(죄악)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한번 때려서 죄악의 요소를 제거하고 난 다음에야 취하십니다. 이런 하나님이 서러움이 어린 복귀역사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물을 드리게 될 때는 칼을 들어 쪼개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도 그러한 때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는 갈라지는 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갈라져서 전쟁을 할 것입니다. 한국은 남북한으로 갈라지는 것입니다. 세계에 한국과 비슷한 국가가 6개국 이상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이치를 벗어나서는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이런 것을 알아가지고 자신의 생명을 아버지께 드린다고 하여 하나님께서 척척 받으실 수 없습니다. 그냥 받으신다면 사탄의 무한한 참소에 걸리게 되므로 채찍을 들이 치시고야 받으십니다. 그래야 사탄이 참소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택하셨던 노아도 그러했고, 아브라함도 그러했고, 모세도 예수님도 그러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들도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만일 그 길을 피하여서 도망쳐서 돌아가겠다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정상적인 문으로 들어가려는 무리가 아닙니다. 정문이 아니라 담을 타고 넘으려는 절도나 강도와 같은 무리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