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에 벌어지는 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09권 PDF전문보기

끝날에 벌어지는 일

한국에 있는 42개 교파 가운데 41개 교파는 적그리스도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여러분은 마음의 때를 이루어 줄 수 있는 교회, 마음이 안식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가야 됩니다. 하나님과 동생동사(同生同死)할 수 있고 동고동락(同苦同樂)할 수 있는 예배당을 찾아가야 됩니다. 여기에 그런것이 없으면 다 보따리를 싸가지고 나가십시오. 여기서는 막지 않습니다. 다 가란 말이예요. 마음 문을 열어 놓고 '마음의 때가 이루어지는 곳이 여기로구나! 아버지를 모실 수 있는 마음의 환경이 여기로구나! 여기만이 아버지의 심정을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는 곳이로구나' 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가야 됩니다.

그러면 이러한 때와 환경과 기준을 만들어 놓고 무얼 하자는 것이냐? 세계를 통일하자는 것입니다. 끝날에는 통일이 됩니다. 꼭 우리 통일교회가 통일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 통일하든 세계는 하나의 이념을 향하여, 하나의 때를 향하여, 하나의 환경을 향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의 지도자와 하나의 환경을 향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의 지도자와 하나되어야 합니다.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만일에 교파가 하나될 수 있는 환경이 못되어 있으면 하나로 만들 수 있는, 때의 개척자가 나와야 됩니다, 때의 개척자가. 지금의 때는 단단히 정신차려야 할 때라고 강조하는 무리가 어느 교파에서든지 나와야 됩니다. 때에 대해 강조하는 무리가. 지금은 수많은 사람들이 끝날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지금 기독교에서는 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때의 증거자가 나옵니다. 환경의 증거자가 나옵니다. '아, 내가 제일이다' 하는 도자들, 대표자들이 나옵니다. 서로가 주님이라고 야단입니다. 그런 무리가 쏟아져 나옵니다. 그런 무리가 서로 부딪치고 또 부딪치게 되는데, 거기에서 남아져야 합니다. 기성교파들이 그냥 그대로 남아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새로운 역사는 새것에서부터 벌어져 연결되어 가는 것입니다. 이제 청년남녀들이 각 교파를 헤쳐야 됩니다. 안 헤치면 하나님이 들이칩니다. 그러니 자기들끼리 싸우게 됩니다. 안 싸울 수 있어요? 하늘이 헤치게 한다는 거예요. 때가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헤쳐라! 가까운 데서부터 헤쳐라' 싸움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교파에서부터 벌어집니다. 하나님이 지극히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벌어집니다. 그러기에 기성교회도 싸움이 벌어지지 않았어요? 그뿐이 아니예요. 어떻게 되고 있느냐 하면 목사들과 청년들이 싸웁니다. 지금 때는 청년들이 개방되어야 할 때입니다. 천지운세는 청년들의 가슴 가슴을 움직여서 과거의 탈을 벗고 새로운 이념세계로 넘어가게끔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는 당회의 교회가 아닙니다. 우리의 교회입니다. 우리의 교회. 그런 때가 옵니다. 그런가 안 그런가 두고 보십시오.

교회가 하나에서 둘로 갈라지고 둘에서 넷으로 갈라지고, 이렇게 세 번만 갈라지게 되면 하나님은 떠납니다. 천리 원칙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가정적으로 모입니다. 은혜 있는 사람은 가정적으로 모입니다. 교회에 안갑니다. 가정에 엎드려 기도합니다. 그렇게 되나 안 되나 두고 보세요. 교단에서 외치다가 옛날 제사장의 입장에 서기 쉬운 때입니다.

그런 만큼 오늘 우리들은 마음의 문을 열고, 몸의 문을 열고, 생활의 문을 열고, 국가의 문을 열고, 주의의 문까지도 열어야 합니다. 그 문은 나로부터 세계까지 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세계를 찾아오시는 주님이 개인까지 찾아오실 수 있는 인연을 조성하는 교회가 나와야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세계에 온 주님이 수시로 자신을 찾아오실 수 있도록 완전히 개방된 길을 닦아 놓는 무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여러분이 주님을 만날 거예요. 그러면, 어떠한 문까지 열어야 되느냐? 심정의 문까지 열어야 됩니다. 여러분, 심정 뭔지 알아요? 주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을 놓고 같이 좋아하며 거기에 박자를 맞추고, 주님이 요구하는 것에 응해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 심정의 문까지 열어야 합니다.

이러한 것을 생각해 보게 될 때, 지금 하늘에 계시는 주님의 사정이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땅을 바라보고 계시는 주님의 사정이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이 땅에 그런 사람 있어요? 오늘날 기독교가 제2이스라엘의 형태를 갖추었으나, 그 가운데 하나님의 축복과 상속권을 받을 수 있는 택함받은 사람은 없습니다. 한국 백성이 아무리 불쌍한 처지에 있더라도 예수가 손을 들어 축복해 줄 수 있는 무리가 된다면, 이 국가는 세계를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또 하나님이 축복을 안 해줘도 세계의 어느 국가보다 충성을 다하면 하늘이 주지 않으려던 복도 빼앗아 올 수 있습니다. 천국은 힘쓰는 자가 빼앗는다고 하였습니다. 미국의 하나님? 무슨 선진 국가의 하나님? 그게 아닙니다.

우리는 심혈을 기울여 이제까지 인류가 들이지 못한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그것이 내 일대에 안 되면 2대 3대, 몇 대를 걸려서라도 충성하겠다, 세계적인 충성의 종족이 되겠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그런 사람들이 많다면 그 민족은 구원받습니다.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