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새로운 세계가 이루어진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6권 PDF전문보기

사랑으로 새로운 세계가 이루어진다

참부모로 말미암아 아담과 해와가 소망하였던 역사적인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요, 부모의 날을 계기로 타락한 세계가 없어지고,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새로운 세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하나님의 역적인 사탄이 차지한 세계적인 판도를 빼앗아버려야 합니다. 지금까지 이것을 빼앗기 위한 싸움을 책임지고 나온 것이 종교입니다. 이것을 위해 종교인들은 도를 닦아 나왔고 기도를 해 나왔습니다.

이 땅 위에 인류의 아버지로 오셨던 메시아를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게 했으니 다시 인류의 아버지가 오셔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하여 종교인들은 기도를 해야 했고 도를 닦아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오시는 인류의 아버지를 모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공중의 권세를 잡고있는 사탄과 대결하여 세계적인 승리를 거두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세계를 복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천지간에 선악의 싸움이 벌어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종말기인 지금 40년, 혹은 120년을 중심하고 환난과 기근, 그리고 파란곡절이 전세계에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알아야 할 것은 끝날이 가까와지면 가까와질수록 전인류가 개인주의화되어 간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세상이 망해 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래 가지고 점점 물질주의화되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탄을 중심삼고 물질적으로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세계적인 국가의 권한과 위신을 갖고, 언제까지나 세계를 호령하고 그 권세를 자랑할 줄 알지만 그렇게 안 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흐름이 1960년을 기점으로 해서 주의(主義)를 중심한 형태에서 국가를 중심한 형태를 갖추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세계적인 공산주의가 국가적인 공산주의와 민족적인 공산주의로 갈라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소련과 중공이 싸우게 된 것입니다.

원래는 이 땅 위에 하나님을 중심삼은 아담의 주권이, 영원무궁한 하늘의 주권이 세워져야 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하여 전체가 하나로 화하고 동하여 돌아가는 세계가 이루어져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고 거꾸로 사탄을 중심한 주권이 세워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편에서는 국가와 국민을 가지고 있지만 하나님편에서는 국가와 국민이 없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다 거꾸로 된 것입니다. 그래서 본연의 세계를 복귀하기 위한 싸움이 벌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시대, 어느 환경, 어느 사회, 어느 국가에서도 하나님을 환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독교는 피눈물나는 반대를 받고 쫓김을 받아 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작전은 맞고 빼앗아 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날 복귀의 길을 가는 우리도 개인적으로 맞고, 민족적으로 맞고, 세계적으로 맞아 가면서 하나님 앞에 충성을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