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는 일도 조금만 더 참고 나가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6권 PDF전문보기

안 되는 일도 조금만 더 참고 나가면

앞으로 서울에 있는 큰 교회를 갈라서 40개 정도의 교회를 세울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40개 교회에서 120개 교회로, 그 다음에는 360개 교회로 늘릴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기성교회를 완전히 포위할 것입니다. 두고보세요. '아이쿠! 통일교회가 이렇게 된 줄 몰랐구나' 하며 놀랄 것입니다. 그전까지는 담 밖에서 반대했는데 이제는 문을 닫고 반대해야 되겠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하다가 보니 누구만 남았겠습니까? 자기의 아들과 딸들은 전부 통일교회에 들어가고 혼자만 남을 것입니다. 기성교회에는 목사만 남는다는 말입니다. (웃음). 똑똑한 사람들은 전부 다 통일교회에 들어 왔습니다.

통일교회 청년들 모두 20대라서 참 기분이 좋습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을 기성교인들은 도무지 알 길이 없습니다. 한 10년 지나 봐야 뭘 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엉뚱한 일들을 하는 것 같지만 지나고 보면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말입니다.

선화 어린이 무용단만 해도 기성교회에서 얼마나 반대했습니까? 그런데 미국 순회공연 후에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지에서 공연을 할 때 서로 구경하겠다고 유리창을 깨뜨리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폭발적인 환영을 받았던 것입니다.

일을 하다 보면 잘 안 되는 일도 있습니다. 하다가 안 되는 일도 조금만 더 참고 나가면 됩니다. 고생이 되더라도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

이제 여러분들은 타락세계의 습성에 젖은 눈, 코, 입, 귀를 복귀해야 됩니다. 눈, 코. 입, 귀를 재창조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눈 통일, 귀 통일, 입 통일 등 육신을 통일하고, 그 다음에 행동 통일, 심정통일을 해야 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여러분들은 진정한 통일의 성도가 못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인 천사장의 유린으로 인간이 그의 종이 되었으니, 결국 인간은 종의 종이 된 입장입니다. 여기에서 인간은 먼저 종의 종된 기준을 벗어나야 하고, 그 다음 종의 기준을 벗어나야 합니다.

그러면 종의 기준이란 무엇이냐? 그것은 주인의 재산을 상속받지 못하고 종처럼 그 대가만을 받고 일하는 입장을 말합니다. 이러한 종의 입장에서 양자의 자리에 가기 위해서는 먼저 종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