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충성한 선생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7권 PDF전문보기

하나님 앞에 충성한 선생님

선생님은 그런 것을 체휼한 사람입니다. 선생님이 감옥에 들어가 있을때 얼마나 처량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선생님에게 많은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럴 때마다 '아휴! 저렇게 까마득한 것을 어떻게 헤쳐 나가나' 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하려면 천만 가지의 사연을 가지고 원망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내로 태어났으니 망하더라도 천지를 창조하신 위대한 하나님을 걸어 놓고 일을 하다가 멋지게 망하자고 했습니다. 사실 그래야 사내답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을 한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백 퍼센트 배척하더라도 그것은 멋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하나님이 자기를 백 퍼센트 배척하는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천번 만번 하나님을 배반하고, 원수시하면서 원수를 갚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자리에서도 허허 웃고 '그쯤 해 가지고는 내 마음이 움직이지 않습니다'하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야, 이녀석 봐라, 천만 사람 이상의 기백을 가지고 있구나!' 하신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걸 생각하고 결심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선생님을 사랑하시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사랑하지 않는다면, 선생님은 천만한 고비에 이르면 틀림없이 쓰러질 것입니다. 그러나 등뼈가 튀어나오고 엉금엉금 기어다니고 죽게 되더라도 마음에 가진 결심을 버려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고문을 많이 당했습니다. 온 사지에 전부다 죽은 피가 돌 만큼, 또 피가 몇 사발 쏟아질 만큼 매도 많이 맞아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