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랑 신부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2권 PDF전문보기

좋은 신랑 신부란?

선생님은 어떤 것이든 손을 대는 날에는 끝장을 내고 맙니다. 미국의 포오드 회사도 말아 먹으려고 합니다. 좋습니까, 나쁩니까? 여기 미국 사람들이 있는데 기분 나쁠 것입니다. 틀림없이 말아먹을 것입니다. 그 이상 가는 자동차 회사도 만들 것입니다. 여러분도 통일교회에 들어왔으면 여러분이 지금까지 살아왔던 방식 그대로 생활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신앙생활이 안 되는 것입니다. 안 돼요, 안 돼. 선생님이 몇 개월 만에 돌아와서 보니 새로 들어온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여러분이 지금까지 알고 있던 통일교회와 선생님을 직접 대하고 선생님에게 지도받는 통일교회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한가지 틀림없는 것은, 통일교회 문선생이 여러분의 신랑이 못 되면 여러분이 신랑을 만날 수 있게끔은 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단단히 결심하고 따라 나가라는 것입니다. 더욱이나 젊은 사람들은 단단히 결심하고 세계를 위해 나가게 되면 통일교회의 앞길은 더욱 크게 열리게 될 것입니다.

또한 통일교회는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만약 대한민국에서 통일교회를 때려잡아 죽이겠다 하더라도 통일교회는 죽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선생님이 만일 백주에 길거리에 쓰러져 죽더라도 선생님이 주장한 사상과 닦아 놓은 터전은 그 누구도 점령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것을 알고, 이제 새로 들어 온 식구들은 하나님 앞에 사랑받는 아들딸이 되고, 신랑으로 오시는 주님 앞에 신부의 입장에 서기 위해 여간한 훈련을 해 가지고는 안되겠습니다. 아시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생김새도 잘 생겨야 됩니다. 못생긴 사람은 아예 신부 될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웃음) 잘 생기는 데는 어디가 잘 생겨야 되느냐? 겉이 아니라 속이 잘 생겨야 합니다. 속이 잘 생기면 괜찮다는 것입니다. 또 허위대도 좋아야 됩니다. 마음씨도 좋아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세계적인 일을 해야 합니다. 그저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조그만 일을 가지고서도 싸움하기 일쑤고, 바늘 하나 가지고 사흘 나흘 가슴을 앓는 여자들, 그들이 신부는 무슨 신부입니까? 그런 사람들은 주님의 신부는 커녕 주님이 발에 신는 신발도 못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절대 신부가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선생님이 일본에 갔을 때에 일본 식구들에게 `너희들이 내 말을 듣지 않으면 70내지 80년 후에 일본은 반드시 망한다'고 얘기했습니다. 또한 일본의 처녀 식구들에게 좋은 신랑 얻고 싶냐 나쁜 신랑 얻고 싶냐 하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물어보니 얼마나 다정스럽고 따뜻하게 들었는지, 좋아서 눈물을 다 흘렸습니다. 여러분은 어때요? 여기 처녀들, 좋은 신랑 얻고 싶어요, 나쁜 신랑 얻고 싶어요? 또 남자들은 좋은 신부 얻고 싶어요, 나쁜 신부 얻고 싶어요? 도둑 같은 남자들에게는 물어볼 것도 없지요. (웃음)

그러면 어떤 신랑이 좋은 신랑이냐? 얼굴이 잘나고 허위대가 좋고, 일류 대학 출신, 일본으로 말하면 동경대학 출신 정도면 좋은 신랑이지요? 그래요? 어느 사람들은 `그렇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일류 대학 출신 신랑감이라 하더라도 통일교회 믿지 않으면 그 사람에게 절대로 시집 못 간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여러분은 통일교회를 안 믿는 일류 대학 출신의 신랑감을 만나고 싶어요, 한갓 농촌의 지게꾼이지만 죽을지 살지 모르고 통일교회에 충성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물어볼 것도 없이 통일교회에 충성하는 지게꾼을 만나겠다고 할 것입니다. 그렇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 처녀들한테, 제일 못난 사람이 통일교회에 제일 충성한다면 그에게 시집 가겠느냐고 했더니 대답할까 말까 망설이더구만요. 하지만 어떻게 하겠어요. 대답 안할 수 없지요. 결국 `제일 못난 사람한테 가겠습니다' 하고 대답을 하더라 이것입니다. 사람은 틀림이 없거든요.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계속해서 `그럼 일본에서 제일 잘 믿은 사람과 아프리카에서 제일 잘 믿는 흑인이 있는 데 아프리카 흑인이 못난이지만 그 사람이 일본 사람보다 십배 이상 통일교회를 잘 믿는다면 어디로 시집 가야 되겠어요? 대답해 보세요!' 했더니 조그만 목소리로 `아프리카로 가겠습니다'라고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