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의 하나님이 되어야 했던 아담 해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2권 PDF전문보기

실체의 하나님이 되어야 했던 아담 해와

그러면 사탄이 무엇을 했느냐? 해와와 사랑 관계를 맺어 가지고 나아가서는 아담까지 타락시켰던 것입니다. 즉 해와가 아담을 주관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것을 탕감시키기 위해 역사적으로 수많은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유린당해 왔던 것입니다. 여자들이 섭섭하겠지만 그것은 사실입니다.

여러분에게 하나 밝히 얘기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아담과 예수는 누구냐는 것입니다. 요전에 누군가 예수는 창조주인데, 창조주인 예수하고 아담을 통일교회에서는 혼동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다 모르기 때문에 그런 헛소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선생님이 시정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와 아담과는 무엇이 다르냐? 만약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예수님은 필요없습니다. 따라서 구주가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병도 나지 않았는데 의사가 필요합니까? 설사가 났으면 설사약을 먹어야지, 감기 걸린 데 먹는 아스피린을 먹어서 돼요? 마찬가지로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구주가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선생님이 일생 동안 피땀을 흘려서 찾아 가지고 여러분들에게 알려주는데도, 여러분들은 `아, 그게 사실일까? ' 하니 선생님이 기분 나빠서 얘기해 주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얘기할까요, 말까요? 진짜 듣고 싶어요? 듣기 싫은 사람이나 반대하고 싶은 사람은 미리 귀를 막으세요.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영계에 가 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무엇 때문에 아담과 해와를 만들었느뇨? 차라리 안 만들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무엇하려고 만들었느뇨? 성경을 보면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 3:10)'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몸뚱이가 타락해서 구원역사를 거쳐야 할 사람들도 몸뚱이를 뭐라고 해요? 하나님의 성전이라 합니다. 성전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장소를 말하는 것입니다.

타락하여 구원역사를 거쳐야 할 사람들이 하나님이 임재할 수 있는 성전이 된다 하더라도 타락하지 아니한 아담과 그 사람들과는 누가 더 나아요? 타락하지 아니한 아담이 낫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담의 마음에 하나님이 들어가 계시겠습니까? 물어볼 것도 없이 백년이고 천년이고 들어와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담이 대관절 무엇이냐?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천지 만물을 주관하는 데 있어서 아담 해와가 아무것도 모르는 멍텅구리라면 주관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즉, 천지를 창조한 기술자와 같은 실력이 없어서는 주관을 못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가 주관의 능력을 주실 것이냐?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즉, 하나님이 아담의 몸과 마음에 들어가서 아담을 콘트롤해야 제대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담이 하나님의 실체를 쓴 존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어때요. 기분이 좋아요?

이렇게 볼 때 실체를 쓴 하나님의 몸으로 만든 아담이 인간의 조상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아담은 실체의 하나님입니다. 무형의 하나님이 실체의 세계를 주관하기 위해서는 실체의 몸뚱이가 있어야만 보고 듣고 하겠기에 하나님의 실체의 몸뚱이로 지은 이가 아담이라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러면 해와는 누구냐? 해와는 아담의 아내입니다. 무슨 아내냐? 실체의 아내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이 실체를 쓴 하나님이라면 해와는 실체를 쓴 하나님의 아내입니다. 거룩한 하나님이 아내를 얻는다니 기가 막히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아담은 실체를 쓴 하나님의 몸뚱이요, 해와는 실체를 쓴 하나님의 아내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런 아담과 해와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내재적인 성품을 그대로 닮아서 한몸을 이루어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아들딸이 아담 해와의 아들딸이자 누구의 아들딸이냐 하면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을 통해서 아담의 아들이자 하나님의 아들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상적인 궤도 위에서 사랑의 인연을 세우지 못한 것이 억천만대의 한의 역사요, 오늘날의 이 비참한 타락의 역사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