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남아진 최대의 과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4권 PDF전문보기

우리에게 남아진 최대의 과제

대한민국에서 선생님이 바라는 목적이 무엇이냐? 대한민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로 갈 수 있는 터전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이 인류에게 하나님의 뜻을 상속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따라가려면 세상적인 관념을 가지고는 따라갈 수 없습니다. 선생님과 여러분이 일심동체가 되어서 동으로 가나 서로 가나 어디를 가든지 환경의 한계를 초월해야 됩니다. 우리는 같이 먹고 같이 살고 싶은 심정적 기준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전부 다 하나와 같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의 세포같이 돼야 합니다.

일체를 이루어 모든 경계선을 극복해 넘어가야 하는 것이 우리에게 남아진 최대의 과제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밥을 먹는 것도 그것을 위해, 자는 것도 그것을 위해, 오고 가는 것도 그것을 위해서 해야 됩니다. 이런 신명으로 일체화되어야 합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나아갈 탕감의 기준에 따른 대가로 어떠한 희생이 따르더라도 서슴지않고 치러 낼 수 있어야 합니다. 거기에는 누가 희생될지 모릅니다. 내가 거기에 희생의 제물로 바쳐지더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응당히 당해야 할 자신으로서 제물로 바쳐지겠다면 기꺼이 나설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자리에서 책임을 맡아가지고 경계선을 돌파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일본 식구들도 와 있지만, 일본이라는 나라만 문제가 아닙니다. 일본이라는 나라가 있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개인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한 개인이 없어 가지고는 그러한 나라가 나올 수 없습니다. 이것은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그러한 가정이 없었고, 그러한 종족이 없었고, 그러한 민족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국가는 그러한 민족이 없어 가지고는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도 뜻적인 입장에서 볼 때, 하늘의 국가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한 개체 개체의 인연으로 조성된 터전, 하나님을 중심한 종족적인 터전이 없어 가지고는 하나님을 중심한 민족적인 터전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견지에서 하나님을 중심삼은 민족적인 터전이 없어 가지고는 일본이 존속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민족적인 감정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지금까지 말한 경계선을 아직까지 못 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가 있다면 모두가 하나되어 선의 세계를 향하여 최후의 전선을 돌파해 넘어가야 할 입장에서, 세계적인 운세를 대할 수있는 자격자가 못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넘어가야 할 최후의 경계선을 두고 볼 때, 대한민국만으로는 민주세계의 구원섭리도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이세계에는 서로서로 갈래야 갈 수 없고, 올래야 올 수 없는 경계선이 많습니다. 그 여러 경계선을 무너뜨려 세계를 하나의 공동적인 생활무대로 만들어 만민이 복지국가에서 살 수 있는 그때까지 계속 싸워 나가야 됩니다. 어떠한 장애가 있더라도 격파해야 합니다. 그런 것을 생각할 때, 우리가 힘이 부족한 것이 한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한 것이 한입니다. 아가씨들 얼굴이 못생겼다고 하는데, 얼굴이야 어떻게 생겼든간에 그것은 문제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