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체험의 해석과 원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3권 PDF전문보기

영적 체험의 해석과 원리

여러분들이 도의 길을 가면서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사제지간에 있어서 위장전술을 써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서로 솔직해야 합니다. 지극히 정성들여 서로를 대해야 된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말하면 선생님과 유효원 협회장 관계 같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유협회장이 한 가지 훌륭했던 점은 그 동안 통일교회에 김덕진 사건을 비롯하여 별의별 일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5퍼센트의 책임분담을 해결해 나가야 된다면서 나름대로 5퍼센트 책임을 해결하려고 한 점입니다.

사람은 천 사람이면 천 사람, 만 사람이면 만 사람이 각기 주관이 다릅니다. 이렇게 볼 때 그 5퍼센트의 기준이 무엇이냐? 5퍼센트의 기준도 각기 다른 것입니다. 그 5퍼센트라는 것은 원리법도에 입각해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5퍼센트 책임이 통일교회에서는 필요없는 것입니다. 원리가 해결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간이 5퍼센트를 책임해야 한다고 하면서 어머니의 역사를 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지금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전부가 선생님이 이중작전을 한다고 해 가지고 별의별 소리를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수 없는 것입니다. 그 5퍼센트라는 것은 이 땅 위에 주님이 와서 해야 할 책임이라는 겁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이 개척해 나온 것은 선생님 자신의 5퍼센트 책임분담을 해 나온 것입니다.

자기가 해야 할 5퍼센트 책임분담을 하는 데는 기도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순전히 자기의 심성을 중심삼고 해결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이 방송국이라면 그 방송국을 중심삼고 내 마음이 상대적인 입장에 서서 아무런 간섭도 받지 않고 그 방송국에서 내보내는 전파를 받을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 이렇게 가야 된다고 하며 방향을 바르게 찾을수 있는 천성의 기준, 즉 본래의 성품의 기준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없으면 혼돈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것을 잘 모를 거예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복귀역사를 해 나오는 데 있어서, 새로운 시대를 맞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 고비를 넘어가야 했습니다. 그것을 넘어갈 때는 여러분들이 상상할 수 없는 투쟁이 벌어지곤 했습니다. 그때의 영적 세계의 반응이라든가, 주위환경에서 미쳐지는 모든 관계는 나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쫓아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해결 했느냐? 그때에 필요한 것이 원리원칙입니다. 천도란 원리원칙을 떠나서는 성립되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