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4권 PDF전문보기

지상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

그러면 이렇게 꽁꽁 매여 있는 인간을 하나님이 풀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 세계 가운데, 나라 가운데 꽁꽁 매여 있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딸이 있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은 누구부터 구해 줄 것이냐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원칙과 원리에 따라서 구해주자' 이것이 남자를 구하기 위한 역사였던 것입니다.

그러면 그 한 남자를 구하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 나라와 같은 울타리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아들을 반대하는 울타리가 아니고, 환영할 수 있는 나라의 울타리를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다음에는 민족의 울타리, 종족의 울타리, 가정의 울타리를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나라입니다. 이스라엘 나라는 '주여! 오시옵소서' 하며 메시아를 위해서 세워진 나라입니다. 이스라엘 민족도 메시아를 위한 것이요, 유대교도 메시아를 위한 것이요, 요셉 가정도 메시아를 위한 것이요, 사가랴 가정도 메시아를 위한 것입니다. 이렇게 울타리를 만들어야 역사를 할 것이 아닙니까?

이렇게 포위된 것을 구해 주려면 해방이 벌어져야 합니다. 예수를 중심 삼고 내 개인이 해방되고 가정이 해방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종족이 해방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종족은 유대교인을 말합니다. 다음에 민족이 해방되고, 민족이 해방되게 되면 나라를 해방시켜야 합니다. 나라를 해방시켜 가지고 여기에 가서 이것을 구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요? 이것을 구해 주려면 나라끼리 부딪쳐야 됩니다. 이것은 민족끼리 부딪쳐야 됩니다. 이것은 종족끼리 부딪치고, 이것은 가정끼리 부딪쳐야 합니다. 이런 싸움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칠판 판서후 설명하심) 이것이 지금까지 지상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그래서 아들을 찾아 가지고 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서 복귀섭리를 하려고 했는데, 예수가 십자가에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십자가에 돌아가서 실천한 것은 영적인 남자가 되어서 남자 구실은 못 하지만 영적인 해와인 성신을 보내 가지고 복귀역사를 한 것입니다. 이렇게 역사를 하면서 넓혀 나온 것입니다. 여기서 잃어버린 신부권을 만들어 나온 것이 기독교입니다. 알겠어요? 「예」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영적으로만 이루면 되느냐? 영육으로 이루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육을 이루는 데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것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사명입니다. 그러러면 원리적인 인연이 있어야 됩니다.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여러분들이 영육을 사랑할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되면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영육을 중심삼은 나라가 필요한 것입니다. 영육을 중심삼은 우리들을 환영할 수 있는 나라가 필요합니다. 또한 영육을 중심삼은 국민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다음에는 종족이 필요하고, 그 다음은 가정이 필요하고, 그 다음은 개인이 필요합니다. 개인을 중심삼고 볼 때 전부 여기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가 민족복귀라는 문제를 걸고 싸우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것을 못 하면 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것을 못 해 놓으면 완전히 자리를 못 잡는 것입니다. 가정이라도 자리를 못 잡아요.

그러면 하나님을 중심삼는데 제일 문제가 뭐냐 하면, 이런 입장을 거쳐서 해방이 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입장에서 오늘날 통일교회가 해방된 자리에 있습니까?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여러분 부모를 중심삼고 볼 때 해방이 되었죠? 그렇지요? 옛날에는 죽이고 살리고 야단 났었지만, 이제는 해방이 되었습니다.

옛날에 통일교회 합동결혼식 한다면 부모들이 용서해 줬나요? 그러나 36쌍, 72쌍…. 이렇게 점점 대사회로 전개시켜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어디까지 왔습니까? 지금은 많이 올라왔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영적입니다. 영적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우리 교회 안에서만 했지 세상과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완전복귀를 하려면, 세상과 상관이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 「있어야 됩니다」 상관이라는 것은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작전을 해서 그 나라의 주권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전체가 환영하는 날에, 이 가정제도 사상으로 말미암아 그 나라의 국민을 몽땅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