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최고 귀한 보물인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4권 PDF전문보기

무엇이 최고 귀한 보물인가

오늘날 우리 인간은 보물을 찾고 있습니다. 인간은 보물을 원합니다. 그러면 보물이 무엇입니까? 「귀한 물건입니다」 무엇이 귀한 물건입니까? 남이 갖지 않고 자기만 갖고 있는 것이 보물입니까? 「금은보화입니다」 (웃음) 할머니가 대답을 아주 잘했습니다. 금도 보물이고 보석도 보물입니다.

보물이 무엇이냐? 자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모를 괴롭히는 못된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불한당 같은 자녀도 있습니다. 그게 효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쓸모가 없는 자녀들도 많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무엇이냐? 그 다음 보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찾아서 무엇을 할 것입니까? 여러분이 하나님을 찾아서 떡을 얻어먹을 것입니까, 밥을 얻어먹을 것입니까? 하나님을 찾아서 뭐를 할 것입니까? 하나님을 찾는 목적이 있어야 됩니다.

우주의 보물이 무엇이겠습니까? 여러분은 고아가 되고 싶어요? 고아 되는 게 좋다는 사람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아마 여기에는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 녀석이 있다면 벼락을 맞아야 됩니다.

그러면 남자 중에서 독신생활이 좋다는 사람 손을 들어 보세요. 여자들은 왕왕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아이구, 남자라는 건 믿을 수 없어. 낮도깨비 같은 남자들 못 믿어. (웃음) 차라리 순정을 고이고이 품고 독신생활하는 것이 꽃답지'라고 합니다. 여러분 중에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통일교회 식구 가운데 그런 여자가 있습니까? 어디 손을 들어 보세요, 선생님이 얼굴을 기억해 둘 테니…. (웃음)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남자는 장가가고 여자는? (웃음) 웃을 게 뭐가 있습니까? 누구나가 그렇게 되어 있는데 왜 웃는 거예요? (웃음)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웃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고라는 것입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앞마을 뒷마을에 그저 여자만 살고 있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한번 싸움이 나게 되면 세계적인 싸움이 벌어질 텐데 어떻게 할 거예요. 그러니까 남자가 중대하지요? 남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또 남자들만 있으면 어떻게 됩니까? 홀아비 봇짐 삼년에 뭐가 있다구? 이가 서 말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도 여자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필요하지 않은 것은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고아가 되는 것도 싫고 독신생활을 하는 것도 여러분은 싫어하는데, 고아가 안 되려면 누가 있어야 합니까? 「부모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요. 부모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또 독신생활이 싫으면 누가 있어야 됩니까? 「자녀요」 자녀는 그 다음이고 먼저 부부가 있어야 되지요? (웃음)

그러면 부부가 '우리는 본래부터 이렇게 둘이 재미있게 살았으니, 전생에 인연이 있어서 이렇게 만난 것이니, 후생에서도 우리 부부끼리만 좋아 하겠다' 하면서 안방에서도 둘, 사랑방에서도 둘, 일하러 일터에 나가도 둘, 집에 들어 와도 둘, 집을 나가도 둘, 단 둘로서 만사형통이다' 그렇게 하기를 바라는 사람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럼 또 뭐예요, 뭐가 필요해요?

자녀가 필요합니다. 별 수 없이 자녀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녀가 필요하지 않다는 사람…. 손들었다간는 큰일난다는 겁니다. 그럼 어디 한번 손을 들어 봐요. (웃음) 어떤 사람은 '아이구 우리 집은 어려운데 자꾸만 자식을 낳는구만. 그만 낳았으면 좋겠는데' 합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자녀가 필요없는 것 같지요? 정말로 자녀가 필요하지 않아서 그래요? 만약 그 사람한테 자녀들이 한꺼번에 모두 없어진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아이구 애들이 없어서 시원하다고 좋아하겠습니까? (웃음) '아이구, 망했구나' 한다는 것입니다.

고아가 된 자리에서 부모를 찾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예를 들어 고아가 된 사람이 다이아몬드를 주고 부모를 찾아올 수 있다면 다이아몬드하고 바꾸겠습니까, 안 바꾸겠습니까? 「바꿉니다」 정말 그래요? 이 책상만한 다이아몬드와 바꿀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 「바꿉니다」 아무래도 우리는 세계적이니까 세계적으로 생각하자구요. 그럼 지구덩이만한 다이아몬드라면? 「바꿉니다」 전부 다 이렇게 대답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늘땅보다 더 큰 다이아몬드 덩어리가 있다 해도 바꾼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다이아몬드가 좋은 것입니까, 아버지 어머니가 좋은 것입니까? 「어머니 아버지입니다」 만약에 아버지 어머니가 강원도 무우처럼 뻣뻣해 가지고 멋이 없는 부모라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웃음) 강원도 무우는 산골에서 자라기 때문에 대가리가 뻣뻣하고 맛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 무우 대가리 같은 부모를 무엇 때문에 다이아몬드를 주고 바꾸겠습니까? 「부모의 사랑 때문에…」 알긴 아누만. 부모의 사랑 때문에 그렇게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