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모든 사람 앞에 자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4권 PDF전문보기

자신을 모든 사람 앞에 자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여러분은 자신을 모든 사람 앞에 자랑하고 싶어요, 안 하고 싶어요? 자랑하려면 무슨 건더기가 있어야 자랑을 하지, 아무것도 없어 가지고 자랑할 수 있어요? 자랑한다면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 나는 만민의 후원을 받을 수 있다' 하고 자랑할 수 있어야 할 게 아니예요? 사랑받을 수 있는 남편이 되고 아내가 될 수 있으면 좋아요, 나빠요? 그것이 싫다는 사람은 손들어 보세요. 너나할것없이 전부 다 좋아하는 자리에서, 내가 가면 그들도 따라오고, 내가 머물면 그들도 머물 수 있는 그런 사랑을 가지고 살게 된다면 망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통일교회 문선생이 좋습니까? 「예」 왜 좋아요? 여러분이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욕을 먹는 것입니다. 점잖지 못하게 밤인지 낮인지 분간을 못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잠을 자고 있는 새벽에 담을 타고 넘어와서는 '선생님 계십니까?' 한다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담을 넘어서 벌렁벌렁 기어들어와 가지고 선생님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욕을 먹을 수밖에 없지요. 선생님이 오라고 그랬어요? 그럴 때는 선생님이 그들에게 실컷 욕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은 양심의 가책을 안 받습니다. 천하가 뭐라고 해도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아요. 감옥에 끌려가서 조롱을 받고 곤욕을 치르더라도 선생님은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는다는 겁니다. 당당하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서대문 형무소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는 맨 처음 문에 척 들어 서자마자 소장이 눈을 부릅뜨며 '통일교의 교주인 문 아무개가 왔구먼' 하며 비웃는 듯이 말했습니다. 선생님은 그때 네가 나에게 항복하나 안하나 두고 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소문이 사실인 줄 알고 선생님에게 그렇게 했던 것입니다. 그러더니 차츰 통일교회 문선생이 그런 사람이 아닌줄 알고 나중에는 자기 도시락까지 주면서 말을 하고 싶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람은 선생님이 언제 한번 만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때는 별의별 소리를 다 들었습니다. '자네가 무엇이 어떻고 어떻고'할 때 선생님은 '그래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하고 싶은 대로 다 해라. 내가 다 받아주겠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한 달도 안 돼서 선생님은 그들을 내 종처럼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때는 비상 작전을 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아, 너 이런 자식 아니냐?' 하면서…. 그래 가지고 선생님이 만 석 달만에 나올때에는 소장도 과장도, 거기 있던 기성교회 목사도,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통일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런 것 알지요? 가만히 보니까 소문과 다르더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아주머니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패들이 밤이나 낮이나 선생님을 쫓아다닌다는 것입니다. 욕을 먹더라도 좋다는 겁니다. (웃음) 그 아주머니들을 보고 형무소 사람들이 놀라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상당히 문제가 벌어졌습니다. 새벽부터 선생님에게 면회하겠다고 서로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자기 아들딸일지라도 소문이 있으면 전부다 쉬쉬 하는데, 그것도 하루 이틀쯤이야 괜찮지만 선생님이 나올 때까지 점점 더해 가니 왜 그러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는 형무소장을 선생님이 전도를 했습니다.

선생님이 입을 다물고 가만히 있으면 영계에서 천사들이 나타나서 그들에게 '너 몇 번 문 아무개한테 가서 인사해라! 그리고 차입 들어오면 전부다 바쳐라' 하면서 호통을 친다는 것입니다. 이거 얼마나 멋져요? 보이지 않는 영계가 이렇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누구편입니까? 「하나님편입니다」 하나님편이예요? 내 편이지요. (웃음) 선생님은 외롭지만 그런맛에 살아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