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역사를 생각하며 공식노정을 따라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6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역사를 생각하며 공식노정을 따라가라

현재의 입장에서 여러분을 고생시키는 그 몇 배 이상으로 잘살게 해주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나 자신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움직임은 발전할 것입니다. 이것이 천적인 공식을 통해서 보는 관입니다. 여기에 어긋나게 될 때에는 후퇴하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 교인들이 원리는 배웠지만 원리적으로 생활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지금의 때가 어떠한 때인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가정을 대표해서 국가를 위해 주고 세계를 위해 주어야 할 때가 왔으니 거기에 가담하지 못하게 되면 원통한 중에도 원통한 것이요, 분한 중에도 분한 것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내가 동원하라고 하니까 '또 왔구만, 뭐 60년대에는 내 개인이 뼛골을 훑어 먹더니, 이제 70년대에 와서는 내 자식과 여편네까지 훑어 먹으려고 해!' 이렇게 불평하고 있습니다. 만일 그래 가지고 그 집안이 망하는 놀음이 벌어지게 되면 이것이 대한민국에 있어서 새로운 풍조가 될 것입니다.

이제 1972년도까지 몰아대려고 합니다. 과연 몇 가정이 남느냐? 몇 가정이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는 입장에서 뜻 앞에 남아 지느냐? 이런 문제를 지금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선악의 분별기준을 거치지 않고서는, 두 세계를 분립시켜 가지고 하나의 선한 결과의 세계를 가져 올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아시기 바랍니다.

선은 공적인 입장에서 가는 것이요, 자기 자체를 드러내지 않고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지금까지 역사과정에서 '내가 이렇다'하는 광고를 내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을 지금 알 수 있어요? 어느 시대에도 하나님은 내가 이렇다고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절대적인 권능을 가지셨지만 그 권능을 나타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있는지, 없는지… 그러나 있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그렇게 나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사탄까지도 완전히 사랑할 수 있는 그때, 아담 해와를 통해서 천사장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그때를 바라보며 참고, 극복해 나가시는 것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일진대 그 하나님이 제일 불쌍한 분입니다.

이러한 것을 알고 그 도리와 법도를 따라서 앞으로 하나의 세계를 추구하는 데 있어서 이러한 공적 노정과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역사과정을 거쳐 나온 그 입장을 생각하며 나갈 줄 아는 여러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틀림없이 선한 세계의 주인이 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