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를 중심삼은 주의가 나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9권 PDF전문보기

천의를 중심삼은 주의가 나와야

4대 문화권은 4대 성인을 중심삼고 생겨난 것입니다. 소크라테스 문화권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인도 문화권과 불교 문화권, 그리고 유교를 중심한 극동 문화권, 기독교 문화권, 회회교 문화권이 있는 것입니다. 소크라테스 문화권이라는 것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이들은 역사를 통하여서 인류에게 영적인 양식을 공급해 주고 생명의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무엇입니까? 그는 철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크라테스는 사실 대단치 않은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이와 같이 인간만을 중심삼은 도리를 가르쳐 준 사람은 성인의 반열에 동참할 수 없습니다. 즉, 성인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성인은 신을 중심삼고 신을 대신하여 세계적인 사상을 가지고 오늘날의 인간세계를 통일시키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성인에게는 이런 세계적인 사상과 도리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상과 도리가 있었기에 성인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그러니 성인은 국가적입니까, 세계적입니까? 「세계적입니다」 세계적인 동시에 하나님적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성인이라고 하는 감투를 왜 종교 도주들에게 갖다 씌웠습니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볼 때 앞으로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수리공장과 전문기사가 있어야 된다고 한 내 말이 맞는 말이라는 것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없다고 부정할 수 있어요?

오늘날 인륜의 도리가 무엇을 표준으로 설정되느냐 하면 성인의 가르침을 종합해 가지고 그 이념이 지시하는 방향에 따라서 설정되고 있습니다. 또, 이것은 국가의 이념으로도 수행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세계도 그 이념의 도리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결국 그 사상은 무엇을 위주로 한 것이냐? 하나님을 위주로 한 것으로 귀결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두고 볼 때, 진리에 의한 통일의 세계는 곧 성인이 소망하는 세계로 나타나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의에 의하여 귀결되어지는 하나의 주의가 나오지 않으면 신이 존재할 수 없다는 결론이 서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이해할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잘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성인이 되겠습니까, 위인이 되겠습니까? 「성인이 되겠습니다」 욕심들은 다 많구만. 이런 것은 물어 볼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여기에 있는 아주머니나 할머니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지금은 나이가 많아서 그렇지 누구나 다 성인이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물어 볼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역사를 쭉 돌이켜보니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도 종교의 세계를 통일하기 위해 만민을 새로이 혁명시켜 천운의 이상에 입각한 사랑의 세계에 주도적인 인간으로 만들어 보고자 해서 통일교회의 교주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기분 나빠요, 좋아요? 「좋습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기분이 좋을지 모르지만 여기에 처음 온 사람들은 아마 기분이 나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