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역사는 바로잡혀져야 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0권 PDF전문보기

잘못된 역사는 바로잡혀져야 한다

그러므로 예수는 어머니가 있어도 어머니의 사랑을 못 받은 사람이요, 아버지가 있어도 물론 의붓아버지라 사랑을 못 받은 사람입니다. 동생과 형이 있고 친척들이 있어도 사랑을 할 수도 없고 받지도 못한 외롭고 불쌍한 예수였습니다. 이것이 오늘날의 기독교의 교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아무도 몰랐던 비운이었습니다.

오늘날 소위 기독교 목사들이 통일교회를 이단 괴수로 낙인을 찍어 가지고 지금까지 수십년 동안 죽으라고 별의별 짓을 다 하지만 통일교회 문선생은 당당하게 하늘의 뜻과 이런 내용을 그들 앞에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망하든 흥하든 역사는 바로잡아야 됩니다. 족보는 바로잡아야 된다는 거라구요.

조상 가운데 역적이 있었다면 누구 대에서 역적질을 했었다고 밝혀야 되는 것입니다. 죄 지은 것을 모두 알아야만 하늘의 공평한 심판정에 나가서 자기 스스로 사죄를 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지 못하면 사죄를 구할 수 없는 불쌍한 민족이 되고, 불쌍한 기독교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 문 아무개가 이 시대에 있어서 그야말로 필요 적절한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성교회에 다니는 분들, 문선생 때문에 말이 많다는데 오늘 잘 만났소. 그래 솔직이 이야기해 봅시다. 통일교회에서 무엇이라고 말해요? 예수가 사랑해야 할 어머니 아버지, 가정이요, 예수가 사랑해야 할 친척이요, 예수가 사랑해야 할 유대교와 이스라엘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모두 어디로 갔습니까? 다 사탄의 꼬임에 의해 흘러가는 비운의 역사와 보조를 맞추어 예수를 버리고 예수만을 홀로 남기고, 이 모두가 사탄권내에 포위되어 버리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운의 행로를 다시 개척하여 잃어버린 나라, 잃어버린 교회를 수습하고 씨족과 가정의 서러움을 풀 수 있는 한 길을 찾기 위하여 철모르는 무식한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그들을 길렀습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한 예수는 부모의 입장에 서서, 부모의 심정을 지니고 그 반대의 입장에서 사랑받았다는 조건으로 그들을 사랑하기에 힘썼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형님 누나들로부터 받지 못한 사랑을 대신하기 위하여 예수는 제자들을 사랑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며, 자기 친척에게 받지 못한 사랑을 대신하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제자들을 사랑하도록 하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교회, 민족에게서 사랑받지 못한 자기 자신을 한탄하면서 교회와 이스라엘 나라의 사도들이 사랑받을 수 있게끔 개척의 길을 나선 것이 3년 공생애노정이었던 것입니다. 지금까지 실패한 것을 다시 막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처량한 행로가 예수 그리스도의 3년 공적 노정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라가 몰아대고, 교회가 몰아대고, 친족이 몰아대는 그런 입장에 처하여 예수는 갈 데도 없이 되었으니 판세도 틀려 버렸습니다. 하나님이 4천년 동안 예수님을 위해 이스라엘 나라를 준비했고, 교단을 준비 했고, 가정을 준비했으나 다 틀어져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미 판국이 틀어졌기 때문에 하나님은 모세와 엘리야를 보내 가지고 변화산상에서 장차 예수님이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을 통고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돌변지책으로서 하나님이 내릴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었습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영적이건 육적이건 완전히 다 깨져 버린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