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애국애족하는 교회가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0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애국애족하는 교회가 되어야

예수님은 유대교가 반대하더라도 반대하는 그들을 자기 일당으로 만들어 가지고 유대교와 이스라엘 나라의 목을 조르려던 작전 계획이 실패로 돌아갔기 때문에 그와 같은 비운의 길을 갔던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그와 같은 작전을 기필코 성사시키겠다고 나선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기성교회가 우리를 이단이라고 합니다. 민주세계에 있는 기독교가 이스라엘의 유대교와 같은 입장에 있으나, 이제는 기독교가 반대하더라도, 기독교가 없더라도 나라를 받들 수 있는 통일교단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요셉의 족속들이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았더라도 예수님을 누구보다 사랑할수 있는 통일가를 만들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우리는 애국애족을 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예수님을 중심한 유대교를 통해서 이스라엘 나라를 사랑하고 싶었던 것을 중심삼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통일교회 자체만을 위해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를 중심삼고 그런 나라를 가져야 하겠기 때문에 그 나라를 가지기 위해서, 애국애족하기 위해서 우리는 별의별 놀음을 다 해 나왔던 것입니다. 어떤 때는 피를 팔아서 이 일을 해 나왔습니다. 그랬기에 이제는 명실공히 애국애족하는 단체라고 나라가 인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따라서 종교계에 있어서도 통일교회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할 단계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두고 보라구요.

기성교회는 썩고 망할지언정 통일교회는 절대 망하지 않을 거라고 자타가 공인할 수 있는 두드러진 승리의 권을 갖추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이 땅 위에 비운의 사나이로 몰려갈 수 있는 하늘편의 아들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계획했던 소망을 재현시켜 가지고 도리어 공인을 얻어 가지고 승리의 패권을 쥐고 호령할 수 있는 기반을 세계적으로 착착 만들어 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할 통일교단이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통일교회의 식구는 무엇이냐? 유대교를 대표하는 예수님 일가, 이스라엘 나라를 대표하는 유대교 대신 재편성한 것이 통일교회 문선생을 중심하여 통일교회의 합동결혼식을 한 소위 축복받은 가정들입니다. 이러한 통일교회 식구는 수두룩합니다.

오늘날 통일교회의 사상이 아니면 이 나라를 구할 수 없을 정도의 절정의 장면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 나라, 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 교회, 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 가정은 결국 이스라엘과 유대교와 요셉의 가정과 같은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중심삼고 사랑하고 옹위하며 모실 수 있는 환경, 그러한 발판이 될 수 있는 요셉 가정의 일파를 만들어 나온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한 가지 문제는 무엇이냐? 예수님의 한을 푸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반대받음으로 말미암아 뜻을 이루지 못한 한을 남기고 갔기 때문에, 이 한을 풀어 주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한이 맺혔고, 하나님의 한이 맺힘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망하여 떨어져 나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사랑하는 혈족을 남기고 갔더라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누구에게 한이 맺혔다고요? 「하나님에게 한이 맺혔습니다」 불쌍한 예수님의 한이 맺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으로부터 사랑받고 하나님 앞에 영광이 될 수 있는 한날을 바라보고 4천년을 한날같이 이스라엘 민족을 길러 나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죽었습니다. 예수님을 희생시켜 가지고 어둠의 세 시간이 가로놓여지는 그 비운의 장면을 보기 위해서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냈단 말입니까? 이게 무슨 도깨비 수작입니까?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뜻이 다 이루어졌으면 왜 하나님이 한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