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은 전체를 위하는 데서 벌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1권 PDF전문보기

통일은 전체를 위하는 데서 벌어져

통일이 어디서 벌어지느냐? 통일은 자기를 위하는 데서 벌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자기를 위하는 데서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위하는 데서 벌어집니다. 이것이 통일의 방안입니다.

회사에 있어서 앞으로 회사의 주인의 자리를 인계받을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남보다 10분이라도 먼저 출근하고, 여덟 시간 일을 하게 되면 일을 할 때 내가 회사에 빚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들여서 일하고, 퇴근을 하는 데도 남보다 1분이라도 더 많이. 더 열심히 일하고 퇴근을 하겠다고 하게 되면 그는 오래 안 가서 그 회사의 중심이 된다는 것입니다. 간단해요. 그러한 기준으로 생활하게 되면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칙을 중심삼고 여러분이 자기의 생활무대에 있어서 공복이 되어야 됩니다. 공복이 되어야 됩니다. 사적인 입장에서 자기를 위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공적인 입장에 서는 사람이 되어야 된다는 겁니다. 통일교회가 그렇게 나가게 되면 통일교회의 발전은 누구도 막지 못합니다. 아무리 누가 뭐라 해도, 나라가 뭐라 해도 막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선은 부딪치는 때마다 발전하는 것이요, 가는 곳곳마다 백승(百勝)하는것입니다. 어려운 것 같지만 이 원칙에 입각하게 될 때는 이 원칙이 틀리지 않는 한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이 원칙에 의해서 살고, 이 원칙에 입각하여 희생하는 사람은 반드시 승리하는 것입니다. 내가 본 이익을 내 이익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더 큰 이익으로 여기고, 승리를 하면 그 승리한 가치를 내 것으로가 아니라 나라의 것으로 세계의 것으로 돌리는, 이런 사상을 펴 나가는 단체가 있다면 세계가 망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 단체는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가진 통일 사상은 망하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불과 20년 남짓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그 전후에 수천년의 인류 역사와 관계되어 있고, 그 전체 역사를 대신한 것임을 알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연결되고, 이 터전이 닦아지는 데는 다른 데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제 3자에게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에게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중심삼고 되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

몸과 마음을 두고 볼 때에 어떤 것이 공적이냐 하면 몸보다 마음이 공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을 중심삼고 몸을 굴복시키는 승리적 기반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빚을 지지 말고 빚을 지우는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빚을 지우는 데는 평면적인 빚을 지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빚을 지우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된다면 그 사람은 절대로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만일에 빚을 지워 주고도 그것을 받지 못하게 되면 반드시 그 사람의 후손이 하늘로부터 받아 가지고 이 땅 위에 와서 복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알고, 현재의 입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고, 앞으로 여러분이 뜻 앞에 있어서 모든 것을 극복하고 나가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