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사랑하기 위해서라면 아들딸까지도 희생시키시는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2권 PDF전문보기

원수를 사랑하기 위해서라면 아들딸까지도 희생시키시는 하나님

내가 지금 편안하게 사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을 데려다 괴롭히고, 사람들을 데려다 싸움을 벌이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깡패들이 사람들을 데려다가 깡패를 만드는 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도 사람을 데려다가 하나님 대신 싸움을 하게 하기 위해서 사지에 내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편을 위해서 죽겠다고 하는 사람들을 데려다가 복을 줘서 잘살게 했던 것이 아니라, 죽음 길로 내보냈던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하나님의 역사노정입니다.

그것은 왜? 이왕지사 하나님 편에 서 있으면 하나님의 사람이요, 하나님의 대신이요, 하나님의 종이니 그들을 희생시켜 가지고 원수의 종들을 살려주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이 사랑입니다, 알겠어요? 내 종을 희생시켜 원수의 종들을 구하고자 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내 아들 딸을 희생시켜 원수의 아들딸을 살려주기 위한 일을 하는 것보다 더 큰사랑이 없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이 희생하는 자리에 나가 원수를 해방시켜 주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원수는 이에 대해 항거할 어떠한 조건도 없습니다.

여기서부터 평화의 기준을 세우고 새로운 천지의 복귀점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하나님의 본래의 목적인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가지고 원수가 굴복하게 될 때는 내가 아들딸을 사랑하는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아들딸을 희생시킴으로 말미암아 그 나라면 그 나라에 있어서 충신이라든가 공신이라는 이름을 틀림없이 갖게 되는 것입니다. 악한 세상이지만 그를 추모할 수 있는 중심의 인물로 역사에 남기려고 하는 것입니다.

어떤 아들이 역사에 남겨졌으면 그것은 그 부모의 공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남겨졌으면 그것은 하나님의 공로입니다. 그가 개척한 사상은 악한 세상을 가로지르게 되고, 새로운 인류의 복귀 동산의 새로운 소식이 들려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세계 인간들이 새로운 동산으로 돌아오기 위한 길을 마련하려면 몇몇 자식. 몇몇의 종들을 희생시키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죽었다고 해서 그것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죽음으로 말미암아 승리적인 선은 결정적으로 거두어지는 것입니다. 손해를 안 보는 것입니다. 손해 안 보는 자리에서 원수의 자녀를 빼앗아 올 수 있는, 반비례적인 수확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작전을 안 할수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 기독교는 많은 희생을 치르며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희생시켜 원수의 세계에서 하늘편으로 넘어올 수 있는 길을 뚫으셨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새로운 기독교 사상권을 만들어 가지고 원수의 세계에 있는 사람들을 하늘권으로 몽땅 빼앗아 나오는 작전을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