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을 극복하고 최고의 정상점을 결정짓는 자가 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3권 PDF전문보기

수난을 극복하고 최고의 정상점을 결정짓는 자가 되자

여러분은 이것을 넘어가야 됩니다. 그러려면 최고의 정상에 올라가야 합니다. 제주도의 한라산에 가게 되면 보기에는 정상이 가까운데 상당히 멉니다. 그 한라산의 정상을 어떻게 올라갈 수 있느냐? 그저 올라가면 정상이냐? 천만에요. 그렇게 알았다면 실수입니다. 최고의 정상점을 어떻게 올라갈 것이냐? 정상을 올라가기 위해 눈물을 흘리며 슬픔을 기쁨으로 소화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출발점이 없으면 못 올라가는 것입니다.

최고의 정상이 어디 있느냐? 높은 꼭대기를 찾아가는 자기 자체의 마음 세계에 있습니다. 슬픈 세계를 다 극복하고서 정상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슬픈 세계는 어디에 있느냐? 자기 자신을 낮춰야 합니다. 제일 낮추어서 극복해 올라가야 합니다. 이렇게 가는 것을 평생에 타고난 팔자인 줄 알고 가는 사람은 최고의 정상을 점령해 가지고 새로운 세계를 향해 출발하는 기수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복귀섭리역사를 출발하신 하나님의 슬픈 고개가 어디일 것이냐? 세계일 것이냐? 아닙니다. 천주입니다. 우리는 천주주의자이니까 영계까지 해방시켜야 됩니다. 그러니 통일교회 패들은 아예 잘살려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영계까지 우리가 해방시켜야 된다는 거라구요.

그러면 그 최고의 정상은 무엇이냐? 하나님까지 해방하자는 것입니다. 천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6천년 동안 고대해 나오던 일을 우리가 해내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최고의 정상입니다.

최고의 정상을 넘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내 마음 자체에 있어서 그 이상 결의해야 합니다. 그 결의를 중심삼고 모든 것을 소화시킬 수 있는 주체적인 입장에 서야 합니다.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가온 시련이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시련이 문제입니다. 오늘의 나 자신이 문제가 아니라 내일의 나 자신이 문제입니다. 정상을 넘기 위해 내적으로 결의한 나 자신, 정상점을 스스로 결정지을 수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지 못하고는 최고의 정상을 향해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수난으로 뿌렸기 때문에, 최고의 수난을 극복하는 자제력을 가진 여러분이 되어 이 길을 가지 않으면 정상점을 결정지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