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상을 받을 수 있는 자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4권 PDF전문보기

최고의 상을 받을 수 있는 자리

지금 우리 통일단체가 전세계를 위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있어서 참고 견디면 별수없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내가 말하지 않아도 세상에서 '참고 견디면 복받는 다'고 하지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알기는 아는군요. 그것을 알기는 아는데 그렇게 못 하기에 망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수만 있으면 망하지는 않습니다.

참고 견디는 데 있어서 100점의 표준이 어디에 있느냐? 그 기준은 목을 내놓는 것입니다. 목을 내놓고 죽는다면 어머니 아버지는 엉엉 울면서 '조금 더 살지 왜 그래?' 하고, 동생들은 '아이고 형님 누나, 왜 지금 죽어요? 하며 온 식구가 야단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런 자리보다도 고독단신의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고독단신이라도 자기가 나가 놀다가 죽는 것이 아니라 원수가 때려죽이려고 하는 자리, 때려죽이려고 하는 패가 열 사람보다도 더 큰, 나라가 움직이고 세계가 움직여서 때려죽이려고 하는 자리, 그러한 자리에서 하나님을 위하게 된다면 하나님은 그자리를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통일교회를 대한민국만 반대하지 말고, 일본 미국만이 반대하지 말고 세계가 반대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싫어요, 좋아요?「좋아 요」 말로는 좋지만 당해 보세요. 눈이 어떻게 되고 얼굴이 어떻게 되겠어요? 여러분은 안 당해 봤지요? 그런 일을 당해야 되는 것입니다. 몰아 치더라도 '나는 책임지고 하나님을 위하여 변호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싸워 나간다. 하나님이 있는 한 나는 절대 뿌리가 뽑혀지지 않는다. 나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라고 해야 됩니다.

왜 망하지 않느냐? 하나님을 위하여 싸우는 나의 생명을 노리면 3대이상이 벌을 받기 때문입니다. 3대 이상 꺾여 나가게 되면 3대 이상의 편이 생깁니다. 그러기에 상대편에서 한 번 움직여 공격했다가 후퇴하는 날에는 나에게는 그만큼 이익이 남습니다. 싸움은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 여자로서 참고 견디는 데에 제일 높은 고등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어디 있겠느냐를 생각할 때에, 통일교회 문선생이 명령하는 이 방법밖에 없습니다. 보세요. 그렇게 하면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좋아하겠어요? 시누이 시동생 시아주버니가 좋아해요? 또, 자기 집의 아버지 어머니가 좋아해요? 자기 형제들과 친척들이 좋아해요? 아니라는 것입니다. 동네 사람들도 '저게 사람들이야? 목석 같은 것들이 지'라고 합니다. 별의별 쑥덕공론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편을 데리고 가면 모르겠는데 남편을 버리고 가고, 그 다음에는 자식도 버리고 간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시부모님도 '어휴, 불쌍해서 안됐다'고 하는 것입니다. 친척들도, 고향집에서도, 엄마 아빠도 '불쌍해서 안됐다. 아이고 이러면 안 돼'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안 되긴 뭘안돼요? 죽을 수 있는 그 이상의 자리까지 가야 합니다. 이런 자리 이상의 자리가 있겠어요? 아무리 봐도 여자에게는 그 이상의 자리는 없을것 같아요. 있겠어요, 없겠어요? 없으니까 망하려면 깨깨 망하라는 것입니다. 망하려면 깨깨 망하고 그 다음엔 흥하는 것도 깨깨 흥하라는 것입니다. 최고로 흥하라는 것입니다. 망하려면 곱게 망하고 흥하려면 멋지게 흥하라는 것입니다. 둘 중의 하나입니다.

가만히 볼 때에 이게 망할 것 같아요, 안 망할 것 같아요?「안 망합니다」이렇게 해 가지고 망할 것 같아요? 앞으로 삼천만 민중은 이 결정적인 사상 앞에 무릎을 꿇게 됩니다.

이런 쓰라림을 극복하며 나라를 위한 충절의 심정이 엇갈려 있는 곳을 거쳐 갈 때에는 어느누구도 무릎을 꿇고 천상의 만복을 받으라고 칭송하며 찬양하지 않고는 못 지나가는 것입니다. 천국에 가려면 이 길을 지나가야 되기 때문에, 천국 갈 사람은 천년 만년 여기에 무릎을 꿇고 찬양하고 존경하며 가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한테 상을 주는데 이 이상 더 큰 상이 어디 있겠어요? 이 이상 더 큰 상이 어느 상이예요? 금덩이예요? 금덩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상은 상 중에서 제일 큰 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고 견디라는 것입니다. 불평이 극할 수 있는 자리, 반신반의와 반항이 극할 수 있는 자리지만 참고 넘어가라는 것입니다. 왜냐? 우리는 부모 대신자이기때문입니다.

우리가 없으면 전체가 망하고 우리가 낙심하면 전체가 낙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불평불만하면 전체가 불평불만하는 실상이 벌어져 영영 끝장을 보겠고 반신반의하는 세계가 영원히 남겠기 때문입니다. 또한, 반항 하고 싸우는 세계가 영원히 남겠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없애기 위해 극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골수에 이런 사상이 박혀 있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여러분을 바라본다면 어떤 기분이 들 것이냐? 그 사람이 지옥편이면 싫어서 바라보는 것이요, 하늘편이면 좋아서 바라볼 것입니다. 둘 중의 하나입니다. 알겠지요?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사탄편이면 여러분을 싫어하는 것이요, 하늘편이면 여러분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고마운 것이요, 나빠하는 사람이 있으면 불쌍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사람에게 망하라고 할 것이 아니라 불쌍하다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위해서 일하는 나를 반대하면 벌받아야 지. 망해야지' 하는 마음을 없애야 됩니다. 그런 마음이 아니라 위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들이 불쌍하다는 마음이 앞서 가지고 동네를 봐도 불쌍해서 눈물이 나야 됩니다.

예를 들어 농촌에서 일하는 할아버지를 봅시다. 나이가 7,80이 되도록 꽁보리밥을 먹기 위해 일생 동안 그저 아침부터 지게를 메고 나가 일하다가 해가 저물면 기운 없이 들어옵니다. 이런 할아버지를 볼 때, 여러분은 '불쌍하다. 내 할아버지 같다' 하며 모셔야 됩니다. 그렇게 자신의 할아버지를 버리고 남의 할아버지를 자신의 할아버지로 모신다면 여기서부터 천국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천국 가정과 천국 환경이 여기에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세상과 다르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