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 잊어버리는 사람이 복 받는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4권 PDF전문보기

주고 잊어버리는 사람이 복받는 사람

누가 먼저 도와줘야 된다구요? 우리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누구를 도와주어야 합니까? 대한민국과 세계를 도와주어야 됩니다. 도와주는 것이 쉬워요?「어렵습니다」 주는 자는 복받는다고 했어요, 벌받는다고 했어 요?「복받는다고 했습니다」 받는 자보다도 주는 자가 복이 있어요, 없어 요?「복이 있습니다」 복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잘 주면 잘 받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절반을 주면 갚아 줄까 말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겁니다. 3분의 1을 주면 먹다 남은 것이나 쓰다 남은 것을 주는 것같기에 불평이 가해집니다. 차라리 안 준 것만 못 합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3분의 1은 안 주는 것만 못 합니다. 주려면 3분의 2는 주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타락은 소생기, 장성기, 3분의 2권에서 했기 때문입니다. 3분의 2 이상의 권은 완성권이기 때문에 하늘에 속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3분의 2의 기준을 넘어서게 주는 사람은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3분의 2의 기준이 되려면 50퍼센트나 60퍼센트를 가지고는 안 됩니다. 3곱하기 3은 9이니까 60퍼센트는 조금 넘어야 하고, 70퍼센트는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학교에 다니면서 시험을 보고 점수를 받게 될 때에도 60점과 70점은 10점 차이인데도 70점을 받으면 기분이 좀 낫습니다. 낙제는 안하니까 그래도 기분이 그렇고 그렇지만 60점을 받으면 기분이 잡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6수는 싫어하고 7수부터 좋아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겁니다. 7수에서부터 모든 소망이 퍼져 나가는 것입니다.6일을 지내고 안식일을 맞아야 소망이 싹트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왜 그런지 70점이 되어야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80점이 되면 더 좋다고 하고 90점, 100점이 되면 더 좋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70퍼센트 이상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협회 원리시험도 70점을 못 받으면 안됩니다. 70점을 못 받으면 불합격입니다. 70점이 넘어야 합격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정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3분의 2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줘야 됩니다. 그런데 '내가 어제 그렇게 주었으니까 그만큼 돌려 받아야지. 뿌린 대로 거두는데, 뿌리면 번식하게 되어 몇 배를 거두게 되는데 내가 이렇게 줬기 때문에 이 다음에 몇십 배를 받아 갈 거야'라고 한다면 그것은 잘 준 것입니까? 그렇게 하는 사람은 망하는 거라구요. 그건 장사꾼입니다. 그런 사람은 부모가 아닙니다. 3분의 2를 주고 자신이 줬다는 생각을 잊어버려야 됩니다. 남을 도와주고 기억하는 사람은 복을 빨리 못 받습니다. 알겠어요?

남을 많이 도와주었다고 수첩에 기록해 가지고, '내가 도와주었으니 이다음에 도와준 것을 찾아야 되겠다'고 하는 사람은 그 도와준 공적의 복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주는 때와 마찬가지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남을 많이 도와주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잊어버리고 도와준 것을 모른다고 하게 될 때에는 복은 이미 앞에 와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오래됐기에 잊어버렸느냐…'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것은 몇천 년에도 해당하고, 몇만 년에도 해당하는 것입니다. 몇만 년이 지났기 때문에 잊어버린 것과 마찬가지라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을 도와주고 잊어버리는 사람은 복을 빨리 받는 것입니다. '내가 도와주었으니 갚아 주겠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리 기다려도 복은 오지 않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주겠다는 생각은 하지도 않고, 받겠다고만 한다면 그런 사람은 전부 다 사탄입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이 나오시지 않습니다. 받는 것만 좋아하면 하나님께서 안 도와주십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뭘 주겠다고 하면 서로가 좋은 것 가지려고 날뛸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는 천국 가고 하나는 지옥 가게 된다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아무 생각없이 여러분에게 주게 된다면, 선생님은 천국에 가지만, 여러분들은 서로 좋은 것을 가지려고 싸우다가 지옥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좋은 것을 갖기 위해서 경쟁하는 사람은 제일 나쁜 자리에 가게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 가운데에서 제일 상급의 사람이 그렇게 했으면 그 사람이 제일 나쁜 곳으로 떨어져 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위한 행동은 더디하고, 남을 위한 행동은 서둘러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현들의 가르침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남을 위한 일을 중심삼고 준비도 없이 서두르는 것이 잘하는 것이냐, 못하는 것이냐? 잘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사탄세계는 불평 불만과 반신반의와 반항과 싸움으로 이루어지지만, 하늘나라를 이루려면 먼저 참고 견뎌야 됩니다. 인내하고 극복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