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남에 대해서 평하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4권 PDF전문보기

절대로 남에 대해서 평하지 말라

여러분이 그런 마음을 가지고 정성을 들였는데도 불구하고 밥을 굶게 되거든 선생님의 목을 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렇게 정성을 들였는데도 밥을 굶게 된다면 그 동네가 벼락을 맞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동네가 망하기 때문에 그 동네 사람들한테 선조가 나타나 가지고 밥을 갖다 주라고 호령을 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선생님은 밥을 많이 얻어먹어 보았습니다. 정성들이면 밥을 갖다 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굶어 죽지 않습니다. 굶어 죽을 것 같은데 어떻게든지 안 굶는다는 거예요. 그러니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미 보따리를 싸 가지고 나갔으면 굶더라도 ‘내가 죽게 되면 죽는 거고, 일주일 금식을 해서 탕감함으로 말미암아 이 동네를 부활시키고 하나님의 사랑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런다'라고 하며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이 다음에는 큰 복이 올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나가 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살기도 전에 걱정이 태산 같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편네들의 근성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수고하는 남편들을 위로해 줌으로써 힘은 못 주더라도, 동냥은 못 줄망정 쪽박을 깨뜨리는 놀음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개인들은 개인의 탕감노정을 걸어가야 됩니다. 통일교회 지역장 지구장 이라고 해서 전부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들의 선조들은 천 층 만 층이라는 것입니다. 선조가 선한 사람들은 나가서 전도를 하더라도 탕감받지 않고 일이 잘되는 것입니다. 대접받고 산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선조가 악한 사람들은 자기 일대에 탕감해야 할 것이 있기 때문에 대접받겠다고 하면 망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동네에 가면 오히려 동네 사람들이 흩어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거들랑 밤을 새워 가면서 회개 기도를 해야 됩니다. 선조의 죄를 생각하면서 회개해야 되고 자기가 이 시대에 책임을 다하지 못한 죄를 회개해야 됩니다. 이렇게 탕감한 후에야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선조의 죄로 말미암아 탕감받아야 할 권내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싫소' 하고 불평 불만하면 벼락을 맞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로 남에 대해서 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문제인 것입니다. 만일에 자신이 복을 받을 수 있는 입장에 섰다면, '이 나라 이 민족이 나로 말미암아 살고, 이 나라 이 민족이 나로 말미암아 해방이 된다'는 거룩한 마음을 갖고 수고해 나가면 그는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나라와 민족은 망하더라도 그 사람은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