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모든 것이 개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5권 PDF전문보기

우리에게는 모든 것이 개척

오늘이 7월 11일인데 안팎으로 이렇게 다 되는 것을 볼 때, '내가 잼대질을 하는 것이 영계에도 관계가 되어 있고….이제는 안팎으로 들어맞는 때가 되었구나' 하는 느낌이 옵니다. 이것을 볼 때,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에 통일교회의 역사는 이루어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기가 막히는 일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연은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의 일생이 지나가게 되면 천년, 만년, 억천만년을 기다려도 다시 찾을 수 없는 그런 인연인 것입니다. 한 고비, 한 고개라는 것은 한 사람의 일생을 통해서 넘어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 시대권내에서 같이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통일교회 문선생은 개척자입니다. 종교에 대한 개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또 요즈음에는 사업에 대하여 개척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사사까와 영감 일파의 간부들이 통일교회 문선생은 정치 경제면에 있어서 거물이라고 평을 하는 것입니다. 나까무라 목사가 대만에서 사사까와를 만났는데, 눈물을 흘리면서 '통일교회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됐는데, 고맙고, 보기만 해도 좋고, 생각만 해도 신납니다'라고 하니 사사까와 영감이 그런 데도 있느냐고 했다는 것입니다. 거 잘 모르거든요. 그런 거라구요.

내가 이제 세계에서 일등 가는 부자가 되면 틀림없이 돈을 대줄 것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과 사돈을 맺어 두면 좋을 거예요. 통일교회 아가씨나 총각들은 사돈이 되는 것보다도 선생님을 통해서 시집 장가를 가려고 합니다. 그것이 사돈보다 더 가깝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극복을 해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모두 개척입니다. 알겠어요?「예」개척자의 소망은 오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일에 있습니다. 알겠어요?「예」그 내일은 어떠한 내일이냐? 그것은 내일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체가 영원히 보장될 수 있는 내일입니다. 그 내일은 하나님께도 필요한 것이요, 민족에게도 필요한 것이요, 선생님에게도 필요한 것이요, 여러분에게도 필요한 것이요, 여러분의 후손에게도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과정을 어차피 거쳐 나가야 합니다.

한국을 중심삼고 볼 때, 이제는 우리가 나서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나서려면 돈도 많아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또 여의도에 본부도 좋게 지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여의도에 있는 땅을 지금 시가로 말하면 10억이 넘습니다. 시청이 결정한 공정시가로 봐도 배 이상의 장사를 한 것입니다. 그러니 잘 샀어요, 못 샀어요?「잘 샀습니다」그거 산다고 배 아파한 사람들이 많았지요? 이제 한 2,3년만 있으면 평당 7,80만원으로 펄쩍 뛸 것입니다. 그것만 팔아도 통일교회가 부자라는 소리를 들을 때가 올 것입니다. 명동 같은 데는 평당 280만원, 거의 300만원이 나가고 있는데, 앞으로는 여의도가 서울의 중심가가 될 것입니다. 그걸 보면 하나님이 보호하사, 내가 예상한 것이 딱 들어맞았습니다.

그리고 앞에는 민족의 광장이 생기지요? 그게 누구 때문이냐? 통일교회가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국회의사당이 저 구석에 자리잡은 것은 그 땅을 우리가 사라고 그런 것입니다. 국회의사당이 거기에 자리잡았기 때문에 우리가 그 땅을 싸게 살 수 있었던 거예요. 우리가 그 땅을 사니까 땅 값이 후닥닥 뛰어 올랐습니다. 내 기분이 좋은 것은 마포대교를 건너가게 되면 바로 통일교회 간판이 떡 보이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가 지을 세계본부 모형도가 떡 걸려 있는데, 한강을 건너가자마자 눈에 보이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 120층 건물을 짓는다고 시에서는 이미 소문이 났습니다. 상징적으로는 성공했다는 거예요. 그렇게 해 놓으니 세상의 그 누구도 통일교회를 가난하다고 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가난하지 않다는 거예요.

여의도 땅을 살 때 몇 개월 동안에 몇 억이라는 돈을 거뜬히 현찰로 지불했습니다. 3차로 지불하게 되어 있었는데 한 6억에 가까운 돈을 끙끙거리지 않고 거뜬히 지불했습니다. 그랬더니 시에서는 '한국에서 제일 부자라는 이병철씨도 현재 은행 구좌에 2천8백만 원밖에 없는데 통일교회는…' 하면서 놀라는 것입니다. 은행에서 대부받아 가지고 그 돈을 지불한 게 아닙니다. 그걸 보고 120층 건물을 짓고도 남는다는 실력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돈이 많은 게 아닙니다. (웃음) 그것을 샀기 때문에 지금 통일교회가 간판을 걸고 밀고 나가는 것입니다.

지방교회에 가 보라구요. 한 방에서 모든 식구가 사는 지역장들을 보면 밥도 못 먹고 장마에 흘러가다가 건져낸 쥐새끼 모양을 해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통 자만 나와도 혼비백산하던 사람들도 통일교회가 이렇게 되어 있는 줄 알게 되면 도를 닦느라고 저러지 돈이 없어서 저렇다는 생각은 안 한다는 거예요. 그것을 생각할 때, 선생님 작전이 적중했다는 것입니다.

요즘에 청평에서는 우리가 대장입니다. 청평에서는 지금 집을 짓느라고 천막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걸 보고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를 폐병이 나서 수양하러 온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웃음) 우리가 청평을 드나든 지 4년째가 되는데 그 사람들이 보기에는 처량하거든, 비가 오게 되면 천막에 사는 신세가 말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괜히 그러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도편수가 되려면 도수를 가려야 되는 줄 모르고 말이예요. 내가 사람을 배치해 가지고 땅을 살 줄은 꿈에도 생각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푼도 없어서 할 수 없이 그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런 입장에서 낚시터를 하나 닦으려고 하니 주인이라는 사람이 와 가지고 야단을 하는 거예요. '어떤 녀석이 주인의 승낙도 없이 낚시터를 닦느냐' 하고 말이예요. 그러면 '아 그래요. 주인 되니 대단하오. 그러면 물러가오' 이러는 것입니다. (웃음) 거기에는 일화가 많다는 거예요.

또 우리가 천막을 쳐 놓은 그 터는 쥐꼬리만한 뽕나무 밭이었습니다. 맨 처음에 청평에 가서 밤을 보내려고 하는데 천막을 칠 땅이 있어야지요. 그래서 내가 뽕나무를 자르라고 했습니다. 문선생이 쉬기 위해서는 뽕나무 하나쯤 잘라도, 주인은 참소할지언정, 뽕나무는 참소를 하게 되어 있지 않거든요. 그래서 뽕나무를 자르고 천막을 쳤습니다. 그랬더니 그 다음날 아침에 주인이 뿔이 나 가지고 찾아와서 어디서 온 사람들이냐고 종일 야단을 하는데, 그래도 대꾸를 안 하는 거라구요. (웃음) 그것을 한 사람은 딴 데에 가 있는 것같이 상관을 안 하거든요. 그렇게 한 사람이 내가 아닌 것같이 모르는 척하고 있는 거예요. 그저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는 것같이 있는 거예요. 그랬더니 첫 날에 와서는 야단을 하더니 그 이튿날에 와서는 야단하던 것이 조금 내려가고, 사흘째 와서는 더 내려가서 몇 마디 하더니, 그 다음부터는 오히려 '미안합니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 미안해요? 하고 반문을 했습니다. (웃음) 주인이 생각해 보니 몇 푼 안 되는 뽕나무 하나 가지고 너무했다는 거예요.

내 덩치가 킬로 수로 얼마냐 하면 93킬로그램에서 97킬로그램을 왕래합니다. 조금만 더 나가게 되면 거인협회에 가입할 수 있는 거예요. (웃음) 그런 거구한테 조그마한 사람이 큰소리친 것을 생각해 보니까 자기가 너무 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한 일년쯤 지난 뒤에 그 땅을 우리에게 팔라고 하니까 두말도 않고 팔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제는 청평 좌우편에 80만 평을 마련했습니다. 80만 평이면 여의도 땅만합니다. 청평에서 별장을 지을 만한 중요한 곳은 내가 다 타고 앉았다는 것입니다. 요즈음에 와서야 그 냄새를 맡고 '저 사람들이야말로 강태공 할아버지보다도 더 시대를 아는 사람이구나'라고 한다는 거예요. (웃음)

낚시질을 할 때도 제일 많이 잡고, 제일 큰 놈을 잡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철학입니다. 그래서 제일 많이 잡고, 또 제일 큰 놈을 잡았어요. 기록을 냈다는 것입니다. 1미터 이상 되는 잉어를 잡았거든요. 그렇게 기록을 세우고 난 뒤에는 고기를 잡는 쪽쪽 전부 놓아 주었습니다. 탕감복귀하는 것입니다. 기록을 세우기 전에는 잡아서 맛있게 먹었지만, 기록을 세운 후에는 놔 주는 거예요. 잡은 고기를 놓아 줄 때는 지느러미에다 나이론 실을 잘 매서 놓아 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 다음에 그 고기가 잡힐 때, 사람이 잡았다가 놓아 준 것이니 그 사람도 놓아 주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그런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그 잉어를 놓아 주니까 잉어가 도망가지 않고 가만히 있는 거예요. 꾹 찔러도 안 가는 거예요. 그래서 '이놈아' 하고 소리를 지르니까 그때서야 가는 것입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