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책임 못한 것을 재차 탕감해온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7권 PDF전문보기

기독교가 책임 못 한 것을 재차 탕감해 온 통일교회

제사장 사상을 중삼삼고 통일교회를 볼 때, 통일교회의 선생님은 어떤 사명을 해야 되느냐? 개인적 사명, 가정적 사명, 종족적 사명, 민족적 사명, 국가적 사명, 세계적 사명, 천주적 사명을 해야 되고,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몸의 사명까지 해야 됩니다. 이것을 전부 다 완결지은 총체, 전피조세계를 대표한 총체적 가치의 내용을 지니고 내적 가치의 기준을 감당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만 전세계를 봉헌해 드리는 제사장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상대와 하나가 되는 날에는 새로운 부활의 생명권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부활의 생명권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부활된 개인과 부활된 가정과 부활된 종족과 부활된 민족과 부활된 국가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싸워 나온 발자취나 선생님이 지금까지 싸워 나온 발자취를 보면, 개인복귀노정, 가정복귀노정, 종족복귀노정이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선생님이 언제든지 습관처럼 이야기해 왔습니다.

기독교가 통일교회의 선생님을 중심삼고 한꺼번에 하나만 되었더라면 선생님이 이야기한 것처럼 세계는 일시에 돌아갔을 것입니다. 세례 요한 같은 존재는 하나의 개인으로 끝나는 인물이 아닙니다. 민주세계를 대표하고, 민주세계권내의 제3 이스라엘권을 대표하고, 제3 이스라엘권내의 기독교를 대표하고, 기독교권내의 종족을 대표하고. 기독교권내의 가정을 대표하고, 기독교권내의 개인을 대표한 존재입니다. 즉, 전체를 대표하는 존재인 것입니다. 이 한 사람이 전체를 대표한 자리에 서서 굴복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례 요한이 예수가 해주기를 바라던 제물적 입장, 희생할 수 있는 입장에 섰더라면 그 전체는 일시에 제물로 바쳐지게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안 됨으로 말미암아 꺼꿀잡이로 재탕감노정을 가야 할 입장에 서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영적으로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순으로 판도를 넓혀 나왔던 거예요.

이것이 끊어졌으니 이것을 다시 해 나가는 것입니다. 동기가 되는 내용적인 면에서 볼 때, 거기에는 외적인 내용도 있을 수 있고 내적인 내용도 있을 수 있으니 복귀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내적인 내용과 외적인 내용을 가릴 수 있는 기준이 없어서는 복귀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내용을 지녀 가지고 재차 탕감노정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탕감노정을 가는 데 있어서 기독교가 떨어져 나갔으니…. 그 가외의 세계는 사탄세계인데, 사탄세계의 그 누가 편이 될 수 있느냐?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기독교 외에는 가인세계이기 때문에 사탄세계입니다. 그렇잖아요? 이 기독교가 떨어져 나갔는데 가인세계의 그 누가 편이 될 수 있느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독교가 편이 될 수 있느냐? 없다는 것입니다. 누가 해야 되느냐? 다른 것이 또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거쳐 나가야 되느냐? 다시 하는 데는 그냥 할 수 없습니다. 역사과정에서 기독교가 거쳐 나오던 것과 같은 길을 다시 가면서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연결시켜야 역사의 부활권이 그 상대적 권으로 나타나서 중심존재와 가까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가 역사과정에 하였던 것을 그냥 그대로는 아니더라도 탕감의 골짜기를 따라서 재차 승리의 조건을 세워서 이것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을 세우지 않고는 여기에 들어와서 제사장 노릇을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재탕감하는 데 있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기독교권내에서는 안 됩니다. 기독교가 탕감할 때에는 사탄권내에서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탄권내로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북한 땅을 찾아 들어간 것입니다. 북한 땅을 찾아 들어갈 때는 어디를 찾아가야 되느냐? 예수가 감옥에 갔던 것과 마찬가지로 감옥을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감옥에 갈 것을 각오하고 간 것입니다. 가다가 까딱 잘못하면…. 그래서 생사의 경계선을 넘을 각오를 하고 가는 것입니다. 남한 땅에서 제사장으로서 제사를 못 드리면 북한 땅에서라도 제물을 드려야 된다는 각오 밑에서 통일교회는 가려 나오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