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들을 찾아 나오신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8권 PDF전문보기

참아들을 찾아 나오신 하나님

그래서 하나님은 메시아를 보내기 전에 먼저 선지자를 보내신 것입니다. 선지자는 어떤 사람이냐? 종의 종 가운데서 중심자, 종 중의 종의 대표자, 그 다음에 양자 중의 양자의 대표자입니다. 역사적으로, 세계적으로 그런 대표자, 즉 선지자들을 불러낼 것입니다. 종의 종이라 하더라도 일등부터 몇천 등까지 있을 것이고, 양자라 하더라도 일등부터 몇천 등까지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 불리워진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세계를 대하여 그렇게 역사하시는 거라구요.

하나님은 어디까지나 본연의 아들을 사랑하시는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거기에 하나되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천지이치입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입장에서부터 사랑하시려고 합니다. 종을 사랑하는 데에도 그냥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에덴 동산의 타락하지 않았던 천사장의 기준 앞에 일치될 수 있는 형(型)의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종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형의 대표자로 보낸 것이 선지자들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실이 그렇다는 거라구요. 틀림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세계에서도 본연의 창조이상의 사랑의 모델을 중심삼아 가지고 자기가 그 사랑의 마음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인연을 맺어, 그 대상을 사랑하는 사람, 혹은 그와 마찬가지의 입장에 선, 하나된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끝에 가서 하나님의 이상을 실현했다 할 때에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의 아들이 자기가 양자라고 생각하는 것이 이상 실현이겠어요? 참자식을 사랑한 뒤에 양자가 있으면 '오냐' 하면서 사랑해 주게 되어 있는 거라구요. 그리고 양자를 사랑한 후에는 종을 대해서 '오냐 ,수고했다'고 하며 기쁨으로 대해 주게 되어 있는 거라구요. 그렇게 된 다음에는 뭘하느냐? 부모의 자리에 서려면 무엇이 있어야 된다구요?「자녀가 있어야 됩니다」 자녀가 있어야 된다구요. 자녀가 없으면 왜 서러우냐? 천지이치가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자녀가 없으니 기쁘시겠어요, 서러우시겠어요? 서럽다구요. 기쁘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독자가 있다면 그 독자를 죽여 보라지요, 서러운가 안 서러운가. 자기가 안 서러우면 하나님도 안 서러우신 것이요, 자기가 서러우면 하나님도 서러우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역사는 하나님이 아들을 찾아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우주를 동원해 가지고 정상적인 부모의 자리에 섰다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기 위해서는 자식을 사랑했다 하는 자리에 서야 됩니다. 그 자리는 에덴 동산과 같은 자리입니다. 에덴 동산은 어느 구석을 가 봐도, 북극 남극, 혹은 적도를 몇 바퀴 돌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반대 하는 사탄은 하나도 없는 곳입니다. 있었어요, 없었어요?「없었습니다」없었지요?「예」그런 기준을 알기 때문에 다시 오시는 주님은 세계를 넘어 사탄권을 전부 다 정복한 후에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랑의 터전을 닦아야 됩니다. 그거라구요. 이상은 거기에 있는 거예요. 그것이 이루어지는 것이 이상 실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