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는 여러분이 죄가 있느냐 없느냐를 심판하는 공판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8권 PDF전문보기

임지는 여러분이 죄가 있느냐 없느냐를 심판하는 공판정

여러분은 종의 종에서부터 출발해야 됩니다. 지금의 여러분은 타락한 종의 종밖에 더 돼요? 종이나 돼요? 종이 되려면 종의 종한테 이겨 가지고 종의 종에게서 '당신은 나한테 이겼다' 하는 증명서를 받아 와야 되는 거라구요. 다시 말하면 사탄과 싸워 가지고 이겨서 사탄으로부터 '나 이 사람과 싸워서 졌소' 하는 증명서를 받아 가지고 와야 비로소 종이 된다는 거예요.

죄를 벗으려면 검사의 증명서가 필요하지요? 사탄의 증명서를 안 받아 가지고 천국에 가요, 못 가요?「못 갑니다」(웃음) 그럼 여러분의 증명서는 어디 가서 받아야겠어요?「임지요」임지에 가서 받는 것입니다. 임지에 가서 받아야 하는 거라구요. 그러니 임지가 좋은 곳이예요, 나쁜 곳이예요?「좋은 곳입니다」여러분의 공판정이라구요. 죄인으로 공판정에 나서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내가 선한 사람이 되느냐 악한 사람이 되느냐 하는 것을 놓고, 예수는 변호사의 입장에서, 사탄은 검사의 입장에서 판결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현재 변호사입니다. 어떤 사람이 변호사가 되느냐? 부모가 변호사가 되는 거라구요. 세상 변호사 같으면 적당히도 하고 사기도 칠 수 있지만 부모 변호사는 틀림없다구요. 옛날에는 예수님이 형님 변호사 입장이었습니다. 형님의 입장이니까 동생이 잘되면 시기를 한다는 거예요. 그러나 부모 변호사는…. (웃음)

여러분은 부모 변호사와 형님 변호사 중에 어떤 변호사를 택하겠어요?

「부모 변호사입니다」이것이 복이라는 거예요. 부모 변호사는 자식이 어쩔수없이 죽게 되어 있을 때는 자기 목을 내놓고 대신해서 죽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형님 변호사는 도망가려고 할 것입니다. (웃음) 이렇게 볼때에 참부모가 뭐냐 하면 부모 변호사입니다, 그러고 보면 하나님이 참 고맙지요? 참 고맙다는 거라구요.

지금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내보내는 것이 여러분들이 지지리 못나 가지고 병신이 되어 돌아오라고 내보내는 것이겠어요? 전부 다 이길 수 있도록 다 마련해 가지고 '너, 공판정에 가서 이렇게만 해라' 하는 것이 아니예요? 교회가 여러분의 일선인데 일선이 무엇이라고요? 「공판정입니다」변호사가 여러분에게 '공판정에 가 이렇게 이렇게 해라' 하고 가르쳐 주는데도 눈만 껌벅껌벅하면서 '그럴 수는 없소' 하는 격이라구요. (웃음) 그런 녀석이 살겠어요, 죽겠어요?「죽겠습니다」여러분은 이것을 명심해야 됩니다. 공판정에 나갈 때는 외우고 또 외우고 외워서, 조심조심하여 말을 한마디 하더라도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그런 기쁨을 느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기쁨을 느껴 봤어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다 가짜들이라구요. 심각하지 않다는 거라구요. 그렇지 않아요? 여러분, 6천년만에 공판이 처음 벌어졌는데, 여기에서 한번 막히는 날에는 여러분의 종족이 아주 막혀 버리는 거예요. 얼마나 심각한 자리입니까? 교회장이 아니고는 그런 자리를 못 차지하는 거라구요. 그러니 교회장이 좋은 자리예요, 나쁜 자리예요?「좋은 자리입니다」여러분은 지금 그런 입장에 선 것입니다. 교회장은 그런 입장입니다. 선생님이 지혜가 있어서인지 모르지만 그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공판정에 섰을 때는 하나님이 무자비했다고 그랬지요? 공판정에 설 때마다 무자비하게 했다는 거라구요. 죄인들끼리 서로 손가락질하고 그러면 대번에 걸리는 거라구요. 둘 다 공모한 간접적인 공모자로 몰려 버린다는 거예요. 그럴 때는 무자비하다는 거라구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면 됩니다.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해야 망하더라도 여러분이 책임을 안 진다 이겁니다. 고생하라면 고생하는 거라구요. 억지로 고생해서는 안 된다구요. 억지로 해야 되겠어요, 감사하며 해야 되겠어요?「감사하며 해야 됩니다」그래야 공판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원리 말씀은 거기에서 해방받을 수 있게 해주는 변론입니다. 검사에게서부터, 죄에서부터 해방받을 수 있게 해주는 변론의 자료라구요. 알겠어요?「예」그렇게 하여 종의 종의 자리에서부터 공인받아야 됩니다.

공인받는 데도 한 사람에게 받는 것이 아니라 세 사람에게 받아야 됩니다. 그 세 사람이 누구냐? 복귀섭리시대를 보게 될 때에 누구의 공인을 받아야 되느냐? 천사장의 공인을 받아야 하고, 아담의 공인을 받아야 되며, 해와의 공인을 받아야 됩니다. 이 세 공인을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입니다. 사랑으로 보면 몇 사랑이 걸려 있느냐? 세 사랑이 걸려 있습니다. 결국 그것을 말하는 거라구요. 복귀섭리란 무엇이냐? 아담이 천사장을 굴복시켜 가지고 해와를 찾는 놀음입니다. 세 사람을 중심삼고 작전하는 거라구요. 그렇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삼대상 기준을 중심삼고 찾아 나오는 것입니다. 섭리적으로 보면 그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