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하늘 일이 되어 가는 내용을 모른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8권 PDF전문보기

많은 사람들은 하늘 일이 되어 가는 내용을 모른다

하나님이 불쌍한 분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세례 요한은 메뚜기와 석청을 먹고 생활을 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훌륭합니다. 또 세례 요한은 훌륭한 사람이라고 기독교인들은 믿고 야단 하고 있지만, 흉보기에 딱 알맞은 사람입니다. 남들은 옷을 입고 살았는데 그 사람은 뭘 입고 살았어요? 약대 털옷. 거 좋지, 약대 털옷이 얼마나 훌륭해요? 기가 막히다는 것입니다. 입을 옷이 있는데, 약대 털옷을 입었을 것 같아요? 형편이 무인지경이었다는 거예요. 다음에, 먹는 것은 뭐예요? 메뚜기와 석청. 아이구, 신선 같구만…. 기가 막히다는 것입니다. 메뚜기가 매일 아침 날아와요? 또 석청이 바위돌 밑에 고드름처럼 달려 있어요? 어림도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나라를 가 보세요. 반 사막지대입니다. 기가 막힌 곳입니다. 그걸 볼 때 '아이구, 성경 우습구만' 할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것이 20리 안팎의 이야기들입니다. 이 골짝 저 골짝, 앞집 뒷집의 이야기를 가지고 그렇게 크게 해 놓은 것입니다. 그런 것이 세계의 문화권을 조성했습니다. 이런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수수께끼 같은 내용입니다.

세례 요한이 석청을 먹고 지냈다는데, 그 석청의 덩어리가 커요? 생각해 보세요. 석청이 돌 틈바구니에 있다면 그 틈바구니의 크기만큼밖에 없을 것입니다. 나무 구멍에 있다면 그 구멍의 크기만큼밖에 없는 것입니다. 배가 큰 사람은 일주일도 못 먹을 것입니다. 이걸 볼 때, 세례 요한이 먹기 위해서 얼마나 고달팠겠나 생각해 보세요. 메뚜기가 그에게 나를 잡아먹으라고 날아올 것 같아요? 생각하면 편하고 좋아 보이지만, 까놓고 이야기하면 기가 막히는 얘기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못난 사람이 누구냐? 세례 요한입니다. 메뚜기와 석청을 먹고 살며, 약대 털옷을 입고 다니는 세례 요한이 예루살렘 성전에 나타났을 때 구경꾼들이 얼마나 많았겠어요? 어른들도 따라다니며 구경할 터인데, 아이들은 하루 종일 따라다녔을 것입니다.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세례 요한만 보면 저거 저거 미치고 돈 녀석이라고 어렸을 때부터 동네에 소문이 났을 것입니다. 안 그렇겠어요? 아이들이 줄줄이 따라다니고, 동네 개도 짖으면서 따라다니기가 일쑤였을 것입니다. 그가 무얼해 가지고, 그 사회에, 그 환경에 이익 될 수 있는 일을 했겠어요? 그럴 수 있는 주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 오해할는지 모르지만 일반 사람들의 입장에서 얘기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님이 세례 요한에 대하여 주제가 어떻고 어떻고 하는 얘기하네' 할는지 모르지만 전후를 가려서 얘기하는 것이니 올바로 생각해야 됩니다.

그런 주제에 하는 말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 하니 저건 또 무슨 말인가, 아닌 밤중에 홍두깨식이라는 것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고 했지만 천국이 어떻다는 말입니까? 천국이 가까이 왔는지 아직 멀었는지 보여요? 따지고 보면 미친 녀석이라는 것입니다. 미친놀음이라는 거예요.

그 다음에 요단강가에서 세례를 주었다고 하는데…. 그걸 보면 한국 백성보다 이스라엘 백성이 순수한 백성입니다. 세례를 준다고 하니까 그래도 살겠다고 전부 다 세례를 받으려고 했습니다.

이러다가 예수님이 나오니 예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례를 주면서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와 그에게 머물렀더라', '나는 그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했습니다. 그 말이 될 말이예요? 그 말을 누가 입증해요? 누가 그것을 증명해 주고, 보증설 사람이 누구예요? 임자들이 될 것 같아요? 어림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 일은 그렇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어이없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보라구요. 그는 떠꺼머리 총각이었어요. 지금 우리는 예수님이라 하지만 그때도 예수님이라 했겠어요? 친구들이 '예수님' 그랬겠어요, 동생이 '예수님' 그랬겠어요? 오히려 비웃었을 것입니다. 친구들도 '야 야, 예수야' 그랬을 것입니다. 동네에서 주먹받이였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안방에 사는 어떤 남자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떠꺼머리 총각이었다는 것입니다.

서른 살이 되도록 장가도 못 가고, 목수 조수나 하면서 쭉 박혀 있다가 3년 공생애노정인지 뭣인지 한다고 집을 나갔다고 했습니다. 예수가 스스로 집을 나간 줄 알아요? 사실은 쫓겨난 것입니다. 그것에 대해서이 다음에 재미있는 얘기를 해주기로 하겠습니다. 잘 믿는 기독교 목사들 오게 되면 내가 샅샅이 얘기해 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이렇게 자랐고, 요렇게 요렇게 했다고…. 그런 걸 알면 눈알이 튕겨져 나오도록 통곡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덮어놓고 믿으면 천국에 가요? 시시하다는 것입니다. 덮어놓고 시험장에 들어가면 백점을 맞을 수 있어요? 그럴 수 있어요? '믿고 가기만 하면 백점 맞지' 그렇게 천년을 가 보세요, 백점 맞나? 그렇게 엉터리들입니다. 형편없는 주제들입니다. 그런 패들이 통일교회에 대해서 가짜고 어떻고, 전통이 어떻고…. 실력으로 대결해 보자는 것입니다. 최후에는 실력이 판가름해 줄 것입니다.

이렇게 버티고 나오다 보니 통일교회도 많이 소문났습니다. 이제는 우리 통일교회는 어떤 주권자도 뽑아 버리지 못할 만큼 세계적 기반을 닦았습니다. 망하지 않습니다. 내가 죽더라도 통일교회는 발전합니다. 나는 예수와 같은 비운의 사나이가 아닙니다. 다시 오겠다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내가 죽더라도 뜻은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