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시대는 만물을 제물로 드린 시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8권 PDF전문보기

구약시대는 만물을 제물로 드린 시대

구약시대는 무엇을 제물로 드렸느냐? 물질을 제물로 드렸습니다. 신약 시대의 제물은 뭐냐? 아들을 제물로 드렸습니다. 성약시대의 제물은 뭐냐? 부모가 제물이 되어야 됩니다.

재창조 역사를 하는 데 있어서 참된 만물,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참된 만물이 없어 가지고는 사람을 만들 수 없습니다, 그렇지요? 이 세상이 타락되었기 때문에 사탄의 주관권내에 들어간 만물을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피를 흘리게 하여 갈라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과 사람과 만물이 일치될 수 있는 입장에 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본연의 인간을 중심삼고 만물을 주관할 수 있는 입장에 서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원칙을 따라 받은 제물을 중심 삼아 가지고, 사람을 다시 찾았다는 조건을 세워 가지고 분립권을 만들어 나오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자기 몸뚱이 대신 제물을 바쳤습니다. 소를 잡아 제사를 드리고, 양을 잡아 제사드리고, 더 나아가서는 무슨 보물을 바쳐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렇게 해 왔습니다. 만물을 짓고 사람을 지었기 때문에, 그러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느냐? 여러분은 이걸 알아야 됩니다.

제물을 통해서 찾아 나오던 한계점이 어디냐? 개인이 아니예요. 가정도 아닙니다.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단입니다. (판서하심 ) 내적인 한계점은 유대교단이요, 외적인 한계점은 나라인 것입니다. 나라가 세워져 가지고 그 나라와 교회가 합해지면 주인이 와 가지고 하나님 앞에 그 나라를 봉헌할 수 있을 때까지 제물의 역사는 계속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구약의 역사란 무엇이냐? 제사장들이 관리하는 이스라엘 나라와 이스라엘 교회를 대제사장 되시는 메시아 예수가 올 때에 그 앞에 대를 이어 주는 것입니다.

제사장들은 흠 없이 잘 길러진 목자들과 마찬가지이고, 양을 치는 주인과 마찬가지입니다. 제사장들은 제물을 바치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미래의 메시아를 중심삼고, 미래의 소망을 중심삼고 제물을 바쳐서 판도를 넓혀 가지고, 내적인 유대교와 외적인 이스라엘 나라를 안팎으로 한꺼번에 묶어 가지고 제물로 바쳐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