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들이더라도 일등으로 들이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9권 PDF전문보기

정성을 들이더라도 일등으로 들이자

여러분, 선생님이 앞에서 얘기할 때 사람의 욕망의 대상이 무엇이라고 했어요? 물질이라고 했지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1965년 이전까지는 절대 돈에 대해서 생각하지 말라고 했지만, 1966년도부터는 돈을 벌자 해 가지고 지금까지 벌어 나온 것입니다. 그렇지요? 통일교회가 앞으로 한국에 있어 일등 부자가 되면 좋겠어요, 이등 부자가 되면 좋겠어요?「일등 부자입니다」일등 부자이지요. 일등 부자가 되려면 돈 버는 데 있어서 정성을 들여도 일등으로 들여야 되겠어요, 안 들여야 되겠어요?「일등으로 정성들여야 됩니다」

선생님이 그 철학을 아는 거예요. 그래서 밤이나 낮이나 일등으로 정성들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마 대한민국에 있어서 나만큼 정성들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어느 회사 사장도 걸핏하면 새벽 네 시고 세 시고 간에 회사에 출근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그런 출근을 많이 하고 있어요. 한 번뿐만이 아니라, 하루에 세 번까지 출근했던 적이 있어요. 두 번은 뭐 보통이고….

정성을 들이는 데는 일등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 일등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구요. 내가 일등 정성을 들였다고 하나님에게 공인받을 때까지 정성을 들여 놓고 나서는, 일등 부자가 되겠다고 해도 도둑놈이예요, 도둑놈이 아니예요? 정성도 들이지 않고 일등 부자 되겠다면 그놈이 도둑놈입니다. 정성을 들이고 난 후에는, 아무리 그것이 싫다고 하더라도 정성들인 대로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이 지금까지 돈 버는 데 있어서 누구보다도 정성을 많이 들였으면, 대한민국의 누구보다 세계의 누구보다도 일등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자, 어때요? 그러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좋겠습니다」좋겠지요? 또 그렇게 되어야 되겠어요, 안 되어야 되겠어요?「되어야 됩니다」안 되게 될 때는?「만들어야 됩니다」누가? 누가 만들어요? 여러분과 통일교회 문선생이 만들어야 돼요. 그렇게 생각하니 기분 좋다구요. 내가 함부로 먹고, 함부로 살더라도 하, 기분 좋아요.

자, 인간이 이 땅 위에서 물질적 대상 중에 제일 좋아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제일 좋은 게 뭐예요? 다이아몬드지요? 금은 보석이지요? 우리 여자들, 금은 보석이 싫다고 하는 사람 있어요? 여자가 시집을 가게 된다면 말이예요. `시집' 하게 된다면 그 상대물로 연상하는 것이 무엇이예요? 다이아 반지, 그 다음엔 귀걸이, 그 다음에는 뭐예요?「목걸이」목걸이. 이것이 여자들의 욕망의 바탕입니다. 여자에게 제일 좋은 것이라 해봐야 그것밖에 없어요.

우리 애기를 보더라도, 국진이 애기를 보더라도, 어제 이 녀석하고 청평에 갔었는데, 그 모터보트 운전대를 발로 들이 차는 거예요. 한 번 두 번 했으면 그만인데도 불구하고 한 시간쯤 앉아 가지고 그러는 거예요. 그렇다고 무엇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가는 것도 아닌데, 혼자 그러는 거예요. `얘야 그만둬라' 하니까 펄쩍 뛰면서 계속 그렇게 하겠다는 거예요. 그것을 보면 여자들하고는 질이 달라요. 질이 다르다고요.

여자는 눈만 깜박깜박해 가지고 하는 것을 보면, 어머니의 빗이나 석경이나 구루무 통 같은 것을 만져요. (웃음) 뭐, 남녀평등이라 하지만 할 수 없다구요. 이렇다구요. 그렇다고 섭섭해 하지 말라구요. 또, 남자들을 보면 남자들은…. 어머니하고 나하고도 그렇다구요. 어머니는 어디 구경을 가더라도 말이예요. 어디 앉아 가지고 살랑살랑살랑하고 달콤한 꿀 같은 것, 꿀도 파이프로 흘러내리게 해 가지고, 꿀물이 떨어지는 데는 주루룩 떨어지는 것보다 한 방울씩 똑똑똑 떨어지는 것을 좋아해요. 꿀물을 먹을 때에도 대롱으로 빨아먹는 거예요. 그게 여자라구요. 그런 것을 좋아한다구요. (웃음)

화장을 할 때에도 남자가 화장하는 것하고 여자가 화장하는 것을 보세요. 나도 구르무 발라요. 약간씩 바른다구요. 뭐, 구르무 바른다고 죄는 안되지만 말이예요. 바쁜 세상에 손이고 뭣이고 볼 것 없이 그냥 푹 바르면 그만이지. (웃음) 그것이 남자 화장법이예요. 그런데 여자들은 뭐 이렇게 하고 요렇게 하고 베니 바르고…. 밥을 먹다가 그것 보면 메스꺼울 때가 많아요. (웃음) 그러니까 남자들은 아예 보지 않는 게 낫다구요. 아예 보지 말라구요. 그럴 때는 어느 남자나 화가 나고 불이 나는 거라구요. 그렇지 않은 남자는 남자 축에 못 들어간다구요. 어디, 그 모습을 보고 좋다고 앉아 기다려 보라구요. 그거, 남자가 할 짓이예요? (웃음)

남자는 화가 나면 멱살을 잡고 이마를 박고 하더라도 분노가 풀리질 않아요. 피가 줄줄 흘러야 좋다고 합니다. 들이치고 곤두박질을 쳐서 나가자빠져도 머리를 처박고 다리를 척 걸치는 거예요. (웃음) 이런 것을 좋아한다구요. 이것이 남자라구요, 남자. 그렇기 때문에 싸움은 남자들이 하게 되어 있어요. 구경은 여자가 하고. (웃음)

그러니 여자는 끼우는 거예요. 반지처럼 끼워 살고, 귀걸이처럼 걸려 살고, 목걸이처럼 달려 삽니다. 이게 여자예요. (웃음) 여자들, 그렇다고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아요. 그것도 필요하니까 하나님이 지은 거예요. 그것도 없다면 재미도 없을 거예요. (웃음)

꽃이 좋은 것입니다. 꽃이 어디가 좋으냐? 늘어진 꽃잎이 좋으냐, 서있는 꽃잎이 좋으냐? 이 꽃봉오리에게 물어 보면 서 있는 꽃잎이 좋다고 하고, 저 꽃봉오리에게 물어 보면 늘어진 꽃이 좋다고 합니다. 왜냐? 그들은 아직 그렇게 되어 보지 못했다 이겁니다. 자기가 가야 할 길이니까 그것이 소망의 기준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들도 `아, 얼른 아저씨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 바라요, 안 바라요? 너무 바라기 때문에 20살까지는 길어요. 두고 봐요. 깁니다. 20살만 넘어서면 바라지 않기 때문에 빨라요. 그렇지요? 그렇다고요. 그래서 서로 입장이 다른 것이 좋은 것입니다. 그거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