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소유권과 주관권은 지상에서 결정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9권 PDF전문보기

우주의 소유권과 주관권은 지상에서 결정된다

그러한 세계의 소유권과 활동무대의 권한과 특권의 기준을 어디에서 결정하느냐? 지상의 이 7,80년 생애에서 결정하는 거라구요. 이 땅 위에서 내가 고생하는 것, 먹고 싶은 것을 안 먹고 입고 싶은 것을 안 입고 하고 싶은 것을 안 하고 참는 것을 확대하여 그 몇백 배, 몇만 배, 몇억 천만 배 기쁠 수 있고, 먹을 수 있고, 입을 수 있고, 살 수 있는 무대가 일시에 전개되는 것입니다.

그런 본연의 세계에 실험의 책임자뿐만이 아니라 전체 관리의 책임자로 등장할 수 있는 기쁨의 한날이 우리 인생길의 끝날에 있을 것을 생각할 때에 죽음길이 슬프더냐 기쁘더냐 이거예요. 어때요? 이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면 한번 할 만하지요? 그 대신 준비 안 하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 바쁘다 이겁니다. 그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 요렇게 해야 되는 것이다, 요렇게 해야 되는 것이다 하는 그 방법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에 있어서 지금 이 시대에 그런 문제를 중심삼고 문제시하고 있는 사람은 통일교회 문선생 외에는 없습니다. 그건 장담하는 거라구요. 제아무리 잘난 학박사가 많다 하더도, 신학박사가 많다 하더라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통일교회 문선생한테 지도를 받아야 된다구요. 그건 결정적입니다. 절대적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걸 들으면 기분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기성교회 목사들이 들으면 기분 나쁠까요, 좋을까요? 그러면 둘 중에 어떤 것이 옳아요? 기성교회 목사들이 나쁘다는 것이 그냥 그대로 옳으면 좋겠어요, 통일교회 패들이 좋다는 것이 그냥 그대로 옳으면 좋겠어요? 어떠면 좋겠어요? 여러분이 좋다고 하는 것이 그냥 그대로 옳으면 좋겠어요?「예」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선생님이 거짓말을 할지도 모른다구요. 사기꾼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을 감정해 보아야 된다고요. 알겠어요? 선생님을 분석 감정해 봐라 이거예요.

선생님이 오십이 넘었는데, 여러분이 선생님을 분석 감정하려면 50년 걸려도 안 됩니다. 몇백 년 걸려도 못다 할 것입니다. 선생님이 생각한 것과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전부 다 가려 가지고, 옳다 그르다는 판정을 하려면 이제부터 몇백 년 살아 남더라도 다 못 거쳐올 것입니다.

여러분이 몇백 년 한번 살아 볼래요? 못 사는 거라구요. 그르니까 덮어놓고 믿어야지요. 속아도 좋고 망해도 좋고…. 망하기를 바랬는데…. 그렇게 되면 더더욱 좋은 게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망하더라도 좋다고 믿고 가지 않고는 안심하고 가지 못할 길이 통일교회의 길입니다. 이거 말 잘했어요, 못 했어요? 다 말했다는 거예요. 그래도 좋걸랑 따라오라는 거예요. 그 대신 편안하지 않다 이거예요. 주교수 어때요? 그래도 따라갈 의향이 섰어요, 이제?「예」

지금 와 가지고 바쁘게 되었구만. 알게 되면 바쁘다는 거예요. 여러분 마음이 바쁘다구요. 어저께도 대학교 책임자들이 찾아와 `아이구, 옛날 60년대에는 선생님이 전부 다, 어른, 아이, 코흘리개, 울보, 뭐 뭐 할 것 없이 직접 지도해 주셨는데, 이젠 선생님이 대학생들을 본체 만체 하시니 안 되겠습니다. 한번 어떻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는데, 나도 그러고 싶지만 사무가 바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보다 더 큰일이 있을 때는 그 치닥거리를 해주어야 되겠어요, 안 해주어야 되겠어요? 그것이 제일일 때는 그렇지만 그 이상의 일이 있을 때는 돌보지 않더라도 나는 걸리지 않습니다. 그 대신 세계에 공포해서 그런 사람들에게 `들어오라. 하나님의 사랑을 해주마. 너희들의 갈 길을 가려 주마'라고 선포한 때가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내가 양심적으로 아무리 반성해 보아도 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길을 지나왔으니 되돌아가서 그렇게 할 수 없다. 돌보지 않는다고 불평 마라' 하는 결론을 세우더라도 불평할 수 없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때가 있다구요, 때가.

주교수 같은 사람은 선생님이 피난살이할 때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이마를 맞대고 얘기하고, 데리고 다니고 밥을 먹이고, 매일 산으로 바다로 데리고 다녔으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그런 때는 다 지나갔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대학교수라 하더라도, 대학교수를 대하는 것보다 더 바쁜 일이 있다구요. 나라와 세계가 망하느냐 흥하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생각 할 때에는 대학교수가 뭐 죽는다고 해도 본체만체해도 걸리지 않는다 이겁니다. 그렇지요? 거 안 됐어요, 됐어요? 된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