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는 무한히 주면서 하게 되어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0권 PDF전문보기

전도는 무한히 주면서 하게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도할 때는 반드시 정성들여 가지고, 하늘을 부여안고 눈물을 흘리며 '내가 오늘 만나게 되는 사람과의 인연을 파탄시키는 천륜의 거역자가 되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 환영을 받고 여기에 동기를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시옵소서' 해야 되겠어요. 그래 가지고 전도 나가 보라구요. 그렇게 하지 않고 기분 나쁘게 해 가지고 동네에서 제일 좋은 사람을 찾아가 보라구요. 소박맞고 쫓겨나는 거라구요. 그런 체험을 여러분이 생활을 통해서 하고, '아 하늘이 이런 곳에는 같이하시고 이런 곳에는 같이하시지 않는구나' 하는 것을 실험하면서 가려 가야 여러분이 발전하고 인격수양도 되어 하나님의 심정세계에 도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10년 전이나 10년 후나 매양 그 꼴이라구요. 뭐 달라졌어요? 욕심만 더 품은 채 도사리고 앉아 가지고 자기 이익만 생각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도는 무한히 주면서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그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이 응하지 않게 되면 하늘의 호출명령이 내려지는 겁니다. 용서받지 못하는 거라구요. 선은 뿌려 가지고 거두지 못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선한 사람이 부를 때 거기에 대답하지 못하면 벌받는 거예요. 그렇겠지요? 선이 손길을 폈는데도 불구하고 그 결과가 안 나오면 그 동네와 이웃 마을까지 사탄의 손길에 말려들기 때문에, 선한 인연을 가진 선조들은 그런 곳에 와 가지고 전도하려고 하는 사람이 요구하는 기준에 합당한 대상자를 자기 후손 가운데 긁어 모아서라도 세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후손에게 몽시 가운데에서라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의 우리 식구들 가운데도, 선생님을 알기 전부터 선생님을 몽시 가운데서 만나 본 사람들이 많다구요. 여기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을 거예요. 통일교회에 들어와 만나 보니 선생님은 통일교회에 들어오기 전에 꿈 속에서 만나 보기도 하고 가르침을 받은 인연이 있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건 자기 선조들이 선하기 때문에 그런 거지 자기가 잘나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선조들의 공적을 통해 그랬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런 인연을 갖게 되면 거기에 상대되는 사람은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해 가지고 자기는 아무데 가야 하는데, 난데없이 북쪽길로 자꾸 가고 싶어지는 겁니다. 자꾸 가고 싶어져요. 그래서 이끌리는 곳으로 가다가 사람을 척 만나게 되면, 인연된 사람을 만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전도를 처음 나갈 때에 기도하는 마음을 가지고 정성들이면서 가게 되면, 자기가 가야 할 방향을 아는 거라구요. 이렇게 하늘이 인도하는 길을 따라 가지고 생활하면 먼데 계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 생활권내에서 모든 심정적 변천을 주관하시는, 좌우하시는 주체적 하나님임을 느끼게 되는 겁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감정적인 사연의 환경에 접해 가지고 사시는 아버지로서 모실 수 있는 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