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세계에서는 죽고자 하는 자가 산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1권 PDF전문보기

심정세계에서는 죽고자 하는 자가 산다

하늘은 부모요, 땅은 자녀입니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 자녀가 알 수 있을 때까지 키워 주는 것입니다. 철모르니까 키워 줘 가지고 그 자식이 철든 후에는 부모의 책임을 대신하게 하는 것입니다. 부모 앞에 진짜 효자가 되려면 부모가 죽기 전에 부모를 위해서 생명을 바쳐야 합니다. 그래야 참된 효자입니다. 하나의 군왕이 있으면 그 군왕 앞에 생명을 바쳐야 됩니다. 그것이 충신입니다. 그래서 죽기 전에는 충신이 못 된다고 했지요? 효자 중에도 진짜 효자는 누구냐? 늙어 죽을 때까지 일생 동안 부모 앞에 효도를 했다고 하더라도... 젊은 청춘시대에 부모 앞에 효하다가 죽어 간 사람과 일생 동안 늙어 죽으면서 효도한 사람, 어떤 사람이 낫느냐? 생명을 바쳐 효도한 사람이 낫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보게 될 때, 심정세계에서는 죽고자 하는 자가 산다는 것입니다. 반대, 역리를 중심삼은 섭리관적인 입장에서 볼 때, 그 말은 보다 당연한 발언이요, 세계사적이고 혁명적인 표현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은 여러분을 더욱 쳐야 되겠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살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도망가서 선두에 서는 것입니다. 그게 사는 길입니다. 그 외에는 살 길이 없습니다. 편안하겠다는 녀석들은 앞으로 내가 전부 다 뭉그려 버려야 되겠다구요. 내가 손댈 때는 여지없을 것입니다. 그것 생각하라구요. 내가 이것을 알기 때문에... 여러분이 틀을 짜고 등지를 틀고 있는 그것이 남아진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그것이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한 것이면 남아져야 되지만, 자기를 위한 것일 때는 전부 들이 맞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것을 지금 모르고 있다구요.

창조이상세계 복귀라는 말을 중심삼고 볼 때, 모든 소유는 하나님의 소유가 된 후에야 나의 소유로 되는 것이요, 모든 가치의 결정은 하나님의 가치의 결정을 기반으로 하여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내 존재 의식도 내 존재 가치도 하나님을 위주한 데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부정하면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앞으로 대한민국이 살 길은 어떤 길이냐? 그런 자리로 몰아넣을 것입니다. 국민이 단결해 가지고 주권자와 더불어 '그렇다, 옳소' 하면, 대한민국은 안 망하는 거라구요. 안 죽겠다고 피하는 위정자가 있으면, 전부 다 망하는 것입니다. 그놈의 자식들은 망한다구요. 그놈의 자식들은 칼침 맞아 죽어야 된다구요. 그런 사람은 도망가기 전에 국민이 목을 자르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상시대에 처해 있는 오늘날 이 정세 앞에 있어서 통일교회는 어떻게 할 것이냐? 꽁무니를 빼고서 그저 적당히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 할 수 있어요? 그게 아닙니다. 우리는 일선에서 있는 것입니다. 공산당과 이마를 맞대고 총칼을 겨누어 최후의 판결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이라든가 중국을 중심삼고 지금 그런 행동을 개시 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환경이 부정하더라도 밀고 나가는 것입니다. 부정을 긍정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이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여기에 보조를 못 맞추고, 이 젊은 녀석들이 말이예요, 꽁무니를 빼고 길길하는 녀석들은 두고 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잘된 녀석이 있나 보라구요. 통일교회 믿다가 그런 사람들 보라구요. 잘된 사람이 어디에 있나. 될 것 같지만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자신뿐만이 아닙니다. 자기의 아들 딸까지 피해를 입고 돌아가는 사실을, 이제 여러분이 그만했으면 주위를 한번 돌아보라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보게 되면 나 자신이 얼마나 무서운 자리에 서 있는지를 잘 아는 것입니다, 이런 등등의 문제를 두고 볼 때, 하나님과 우리 인간이 가는 길도 엇갈려 있지만, 하나님과 사탄은 정면적으로 엇갈려 있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려고 하면 사탄이 반격을 합니다. 그렇게 반격한 것이 6천년입니다. 인간역사가 시작된 그날부터 지금까지 계속되는 전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