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넓혀 가는 생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5권 PDF전문보기

선을 넓혀 가는 생활

여러분은 확실히 알지 않으면 안 된다. 자기라는 것이 문제다, 자기. 문제 있는 자기가 선악의, 그 주식회사의 대주주(大株主)인 것이다. 자기에게 있어서 악한 자가 둘이 싸우고 있다. 악한 자 둘만이 아니고 많은 악한 사람들이 공격하고 있다. 그것들을 굴복시키는 데는 그런 선의 작전을 넓혀 가지 않으면 안 된다.

전도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국가적 전도권(傳道圈)을 만드는 것이다. 국가적 전도기준을 만든다면 국가적인 해방권이 만들어진다. 세계적 전도권을 만든다면 세계적 해방권이 만들어진다. 이것이 지상에 있어서의 하나님의 전법인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편에 서 있는 선의 길에 선 자는,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죽어도 간다. 죽어도 간다. 어느 쪽이 강한가. 선이 강하다. 어느 쪽이 오래 가나. 선이 오래 간다. 어느 쪽이 승리할까? 선이 승리한다. 이것은 원칙이다.

그러니까 오래 가니까 선편에 무릎을 꿇는다면 그것에 배가(倍加)해 강하게 되어진다. 그럴 경우에 하나님은 원조하신다. 그러한 책임을 가지고 선다면 하나님이 원조하신다. 그것에 부딪친 사람이 있다면 부딪친 사람이 깨어지고 부딪침을 받은 그 사람은 깨지지 않는 것이다. 그것이 선악의 싸움의 비결이 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악은 뭔가? 자신을 중심삼고, 육을 중심삼고 사적인 감정을 갖는 것이다. 이것이 악이다. 자기를 중심으로 해서 모든 것을 점령하려는 것이 악이다.

선은 무엇인가?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다.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란 무엇인가. 자신을 희생하면서 남을 위해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선이다. 그런데 현재 선악의 기준이 희미해지고 있다.

네 것은 내 것이고 내 것도 내 것이라고 한다. 그것은 공산당이 하는 식이다. 거기에는 수단 방법을 생각지 않는다. 이것은 일시왕성(一時旺盛)은 가능하다. 원리의 가치를 나타내는 데는, 최후의 승리의 기점을 붙이는 데는 양자가 있으므로, 두 가지가 있으므로 한번 부딪치지 않으면 안 된다. 한번 부딪쳐서 승리를 얻지 않으면 안 된다. 천하를 가르는 싸움이 있어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개인적, 가정적, 종족적, 국가적인 싸움을 해 왔던 것이다. 그것이 세계적으로 확대되었다. 지금은 어떤 시대인가? 사상전의 시대이다. 사실은 종교전쟁시대인 것이다. 공산주의는 사탄을 중심으로 해서…. 하나님은 인정하지 않았지만, 그것이 종교 비슷하게 되어 있다. 공산종교다. 그렇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공산주의 사상을 극복하지 않으면 하나님에게로 갈 길을 발견할 수 없다. 인간의 사상과 이상은 하나님에게로 가는 것이다. 역사를 총합적으로 생각하여 보면 그것을 하기 위해 싸워 나온 역사였다. 지금까지의 역사는 무엇을 중심으로 해서 싸워 왔느냐 하면 몸을 상징하는 만물을 중심으로 해서 싸워 왔다. 지금까지의 역사는 무엇을 위해 싸워 왔던가? 양쪽 다같이 그 세력을 넓히기 위하여 싸워 나왔다.

지금도 그러하다. 그래서 계속하고 있는 싸움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옛날에는 영주(領主)가 아무것도 생각지 않았다. 그저 빼앗는 것이었다. 그것은 토지를 중심으로 하는 싸움이었다. 지금은 사상시대에 있어서 사람을 빼앗는 싸움인 것이다. 발전해 가고 있다. 선거도 그렇지요. 사람 빼앗기 싸움에 있어서 승리하면 그 나라의 주권자가 되어진다. 사람 빼앗기 싸움인 것이다. 그것이 사상시대인 것이다.

그 다음에 무엇을 빼앗는 싸움이 오는가 하면, 하나님을 빼앗는 싸움이 오는 것이다. 이것이 최후의 종교전쟁이다. 여러분들은 그것을 알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 정치하고 있는 사람들은 '사람만 있으면 된다'고 하고, 그렇게 되어 있으면 세계는 자기 것이 되는 것같이 생각한다. 그런 어리석은 자가 있다. 독재자라든가, 자기를 중심삼고 자기는 우주의 대표자라고 하며 큰소리치는 사람도 있다. 현재에 사람을 모으는 것은 하나님의 작전의 일부분이고, 또 그런 입장에서 그것이 허락된 것이고, 시대가 지나가면 허락되지 않는다. 그래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무엇이냐고 하면 사상전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