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을 내쫓는 메시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5권 PDF전문보기

사탄을 내쫓는 메시아

이 사명을 완수해야 할 존재가 메시아이다. 메시아, 메시아, 메시아. 그러므로 하나님도 절대 메시아가 필요하다. 타락한 인간에게도 절대로 메시아가 필요하다. 이 타락의 환경을 벗어나는 데는 메시아가 없어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그 메시아는 어떤 분일까? 영계의 완성과 지상의 완성을 책임져야만 한다. 영계와 지상의 완성의 책임을 져야만 한다. 이 책임을 다했다고 하는 목적의 기준이 통일사상으로 말하면, 통일교회의 말을 빌리면, 천주 완전복귀라는 것이다. 이 메시아가 지상에 오시는 데는 영계를 통일하고 오셔야 한다. 그러지 않고 오셔서는 지상을 통일할 수 없다.

타락은 무엇인가? 영계에서부터 시작되는 그 싸움의 시작이 타락이다. 원래 영계에서는 하나의 방법으로 다스리게 되어 있다. 그 절대적 주관권을 가지고 오시는 분이 메시아이다. 그런 입장에서 오신다면, 영계를 통합해 얻은 그 내용을 갖고 오신다면…. 하나님의 비밀, 사탄의 비밀을 모두 알고 지상에 오시는 분이 메시아이다. 그런데 지상에 오셔서 단번에 지상을 점령해 버리는 것이 아니다. 한 사람 한 사람씩….

아이가 태어날 때는 쌍동이도 있지만, 그것은 비원리에 가까운 것이다. (웃음) 쌍동이로 태어나는 것, 예를 들어 에서와 야곱 식으로 태어나는 것은 역사적 중대 사건을 복귀하기 위해 태어나는 것이다. 그것도 좋다. 그러나 원래 사람은 한 사람씩 태어나는 것이다. 어머니도 한 사람, 아버지도 한 사람, 이렇게 한 사람씩 태어나게 마련이다.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한 사람을 중심으로…. 그러므로 한 남자가 메시아라면, 그 한 사람을 누구로부터 시작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이다.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남자는 여자를 위하여 태어났다. 그러므로 이 메시아라고 하는 분, 이러한 천주의 중심 핵으로 오시는 분이 남자로 오느냐, 여자로 오느냐 하는 것이 문제다. 남자에게 물어보면 '예, 남자로 와요' 하고 말할 것이다. 여자에게 물으면 '예, 여자로 와요'라고 할 것이다. 왜냐? 아이룰 기르는 데 있어서 남자는 실제로 하는 것이 없다. 몸으로 서는 아무것도 하는 것이 없다. 여자는 몸으로 젖을 준다는 것이다. 아이에게 먹이지만 남자는 아무것도 줄 것이 없다. 뭐가 있지? 그런 입장에서 볼 때는 남자보다 여자가 낫지. 남자 메시아가 오는 게 좋은가, 여자 메시아가 오는 게 좋은가? 여자 메시아가 오면 좋겠는가?

일본의 경우 천조대신(天照大神)은 여자냐, 남자냐? 일본인은 잘 알고 있지 않은가? 여자다. 일본인으로 말하면 여자가 오면 좋지 않겠는가. 이것은 재미있다. 세계 가운데 그런 나라는 많지 않다. 그런 혈통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일본인은 여자라고 하면 인기가 있다. 남자가 오면 좋은가? 여자가 오면 좋은가? 남자는 욕심장이, 최고의 욕심장이다. 뜻대로 되지 않으면 모두 혼자서 취해 버린다. 그러므로 메시아가 여자로 오신다면 남자가 좋을지도 모른다. (웃음)

하나님은 원리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메시아를 보내는 데는 원리에 따라 보낼 수밖에 없다. 그 메시아 되는 분은 원리를 중심으로 하고 완성한 분이다. 원리를 중심으로 하고 전문적인 분이다. 그런 분이 아니면 안 된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원리에 따라 창조된 한 사람이므로 원리를 중심으로 한 사상을 갖고 오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면 원리적으로 볼 경우 남자가 처음인가, 여자가 처음인가?「남자요」어째서인가? 여자로부터 아이가 태어났는데 어째서 남자인가. 성서에 쓰여 있으니까 성서를 믿고서?「하나님이 남자이니까요」하나님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보았나? (웃음) 그런지 어쩐지 모른다. 실험해 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다. 남자인가, 여자인가? 인간은 누가 주체인가? 이번에 미국과 유럽에 가서 질문받은 것이 그것이었다. 어째서 남자가 주체인가?「아버님이 메시아이므로…」아버님이 메시아인지 어쩐지 모르는 거예요.「원리가 풀었습니다」원리가 잘못되어 있는지도 몰라요. 그렇게 말하면 한이 없다. 실험해 보지 않으면 모른다. 실험해 보기까지는 그런 말 하지 말라는 것이다.

문제는 그거예요. 인간은 여자이거나 남자로 태어난다. 남자가 먼저인지 여자가 먼저인지. 도대체 인간은 무엇으로부터 태어나는가. 그것은 남자로부터 태어나게 되어 있다. 인간의 아이의 씨는 여자로부터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남자에게서 태어나도록 되어 있다. 알았어요?

원인의 출발점이 남자로부터 출발하므로, 하나님으로부터 보아도 남자를 중심으로 하지 않으면 원인의 주체성을 세울 수 없다. 남자를 중심으로 하지 않으면 끝장이 난다. 남자 메시아가 오지 않으면 안 된다. 여자는 무엇인가? 밭이다. 여자가 주체로 되어서는 안 된다. 남자가 주체이다. 먼저 있었다. 인간이 태어나는 그 씨는 여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남자가 먼저 있었다. 그러므로 원리적으로 봤을 때 남자가 주체자로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일본 여자는 태어나면서부터 교육을 잘 받아 가정에서, 사회에서, 국가에서 남자에게 절대 복종하도록 되어 있다. 아주 잘 따르게 되어 있다. 미국은 반대이다. 여자가 동양에서는 한 단계 아래에 있고, 서양에서는 한 단계 위에 있다. 반대가 없으면 수평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선생님은 놀랬다. 서양에 가면 모두 왼손을 전문적으로 사용한다. 동양에서는 왼손을 사용하면 병신처럼 생각하지만 서양은 왼손잡이가 더 많다. 자는 것도 동양인은 위로 향해 잔다. 서양은 아래로 향해 잔다. 부르는 것도 이런 식으로 부른다. 동양과 반대다. 중심에서 봤을 때는 반대인 것이다. 그러므로 둘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여기에는 서양 식구들도 와 있지만, 그들도 선생님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하나님도 할 수 없이 메시아는 남자를 보내시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고, 사람도 남자를 바라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남자가 온다. 그러면 그 오시는 남자의 메시아가 무엇을 찾아오시는가가 문제인 것이다. 무엇을 찾아오실까? 여자를 찾아오신다. 기분 나쁠지 모르지만 여자를 찾아오시는 것이다. 여자라고 해서 기분 나쁘게 생각하면 안 돼요.

그래서 메시아는 이 지상에 오실 때 당당한 남자로 오신다. 천하 어디에 가도 거기에 거역하지 않는, 하나님도 반한 남자이다. 역사적 성인에게도 그는 희망의 대상이다. 그는 만민, 현세계 34억의 인간이 한번 만나고 싶고, 한번 얘기하고 싶고, 함께 행동하고 싶다고 하는 희망의 대상인 것이다. 거기가 미래의 새로운 가치의 척도가 시작되는 출발의 기점인 것이다. 그가 있어 모든 가치가 생기는 것이다. 그 기준이 있어 모두가 그 중심을 잡게 된다. 그가 나타남에 따라 승리가 결정된다.

그러나 훌륭한 분이라 해도 그는 인간임에 틀림없다. 눈도 두 개, 입도 코도 여러분과 똑같다. 여러분이 메시아를 닮은 것이 아니라 메시아가 여러분을 닳았다. 메시아는 사람임에 틀림없다. 사람은 사람이지만 그 내용이 다르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그는 입체적인 내용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다르다. 타락한 사람은 타락권의 평면적 내용만 가지고 있지만 메시아는 입체적 내용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심정에 있어서도 입체적인 것이 다르다. 여러분은 평면이 좋은가, 입체가 좋은가? 입체적이 아니면 영원히 돌 수가 없다. 그렇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