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5권 PDF전문보기

영원한 통일교회

통일교회의 가르침이 통일교회를 위해 살고 죽으라고 하는 가르침이라면 통일교회는 멸망한다.

통일교회는 태어날 때부터 세계를 위해 천주를 위해 태어났으며, 천주를 위해 죽는다고 하는 각오를 가지고 있으므로 절대로 멸망하지 않는다. 이것은 선생님의 철칙이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거기에 어떠한 중심이 서 있는가, 거기에 어떤 부족한 것이 있는가 없는가를 살피면서 나아간다면 그 길은 반드시 세계에 남을 수 있는 길이 되는 것이다.

여러분들은 목적을 가지고 나아간다. 꽃다발을 안았다. 여러분이 한 남자, 한 여자로서 아무리 초라한 모습이 되었다 하더라도 그 초라한 모습이 역사를 움직인다. 심정의 눈물을 흘리는 동기가 될 것이다. 그 한 장면은 그 역사의 영화가 될 것이다. 그 역사의 표제(標題)로서, 수많은 사람들이 움직여서 그것을 다시 실증시키려 할 것이다. 수많은 사람이 동의해서, 다시 그것을 흉내내는 수많은 사람이 이 세상에 나올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개개인은 실천의 대응자(對應者)라고 하는 것이다. 패배자와는 다르다. 실천의 대응자이다. 그렇게 되는 것이다.

선생님은 그러하다. 미국의 링컨 센터의 단상에 서는 것, 그것은 역사적으로 서는 것이다. 일언일구(一言一口),모든 것은 역사의 파동을 타고 넘어 새로운 분야에서 새로운 선을 긋고 새로운 원을 그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에 참석한 사람은 역사적인 사람들인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심각해진다.

주역(主役)이 심각하게 되지 않으면 청중도 심각하게 되지 않는다. 같은 것이다. 강한 자가 나왔을 때는 강한 그것에 상대적으로 보조를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이다.

우리들은 일본에 파동을 일으키고 여러 가지 어려운 활동의 선두에 서서 훈련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선생님은 세계를 돌고 다시 올 때에 반드시 세계의 운세를 모두 끌어당겨 가지고 오겠다고 약속하였었다. 선생님이 이제 모두 끌어당겨 가지고 돌아왔다. 돌아와서 일본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을 모두 짊어지게 하고 채찍을 쳐 달리게 할 것이다. 세계의 운세를 모아다가 어떻게 할 것인가? 세계의 운세를 모아 무엇을 할 것인가? 앉아서 바라볼 것인가? 그것은 좋은 일 같지만 참으로 하늘땅을 위하여 나쁜 일인 것이다. 세계의 운세를 두고 볼 때 여러분이 그 운세를 대표적으로 감당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그러므로 지금까지의 노력에 십배 백 배를 가해 일을 시켜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만약 일본인들이 세계 운세고 뭐고 나는 모른다고 한다면 선생님에게만 승리의 운세가 같이 할 것이다.

이제는 미국에 갈 때보다 더 큰, 그 이상의 힘을 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러면 일본에서 일등한다. 일본에서 일등하여 세계적이 된다면, 일본에 반대하는 나라가 있을 경우 그것은 그들이 가장 싫어하는 일이 되겠군.

사탄이 가장 싫어하는 일만 한다면 하나님은 언제나 기뻐하신다. 그것은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저 평범하기만 해 가지고는 있으나 싶으나 마찬가지이다. 여러분들 달콤한 것 마시고 싶은가? 달지도 쓰지도 않은 것을 마시고 싶은가? 단 것이 없으면 쓴 것을 마시는 것이 인간의 자극적 체험으로 보아 필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에게는 자극이 필요하다. 자극이 없으면 발전하지 않는다. 10년간에 목적을 이루어야 하는데 그 10년 안에 자극이 끊어졌을 때는 그 목적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선생님이 어떻게 일본인에게 자극제를 주사하느냐? 이것이 자극된 경우에는, 부풀어 날아가는 경우에는 얼토당토 않은 곳으로 날아간다. 다만 기분 나쁜 때가 있다. 선생님이 선동의 어버이라는 것이다. 사회에서 본다면 선동분자일 것이다. 할 수 없는 일이 아닌가. 선동분자라 해도, 무슨 분자라 해도 좋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면 좋다. 그것이 선생님의 목적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