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주관권의 복귀 문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5권 PDF전문보기

아담 주관권의 복귀 문제

통일교회에서 가르치는 원리는 정말로 훌륭하다. 전부 걸린다. 여기에 모인 자들이 세계 인구의 반 이상이 되었을 경우에는 언제라도 세계를 삼켜 버릴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을 목표로 하고 지금 우리는 가정 편성을 하고 있는 것이다.

타락시에 주체자는 사탄이었다. 아담이 주체성을 가진 일이 없다. 도리어 해와가 가졌던 것이다. 만물을 주관해야 할 절대적인 주체성을 하나님과 더불어 가졌어야 할 아담이 그 권위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것을 탕감복귀하지 않으면 재림주는 올 수 없다. 그 탕감의 길은 여러분에게 호소해도 알 수 없다.

선생님이 젊었을 때는, 영계를 통한 많은 체험을 가진 여자 앞에서도 움직이지 않았다. 천사장권에 선 것 같은 멋진 세계에서 그 여자는 선생님을 유혹하였다. 그런데 완성되어진 아담의 입장에서 걸리지 않았다. 이렇게 그것을 굴복시켜서 승리권을 세우지 않으면 남자의 주관권은 복귀되지 않는다. 그것을 모르는 여러분들에게 아무리 설명해 보아도 절대로 알 수 없는 배후 관계가 얼마든지 있는 것이다. 아담으로서 언제 이 길에서 승리하여 주관권을 복귀했는가. 사탄과 해와가 하나가 되어 선생님에게 공격해 온다. 그러한 전투에서 상대를 굴복시키는 것은 원리를 모르고서는 절대 안 된다.

남자로서 원리를 어떻게 해서 알 수 있었던가. 승리의 기대 위에 선 승리권에 의해 사탄세계를 굴복시켜서 지금까지 발전하여 온 것이다. 여러분은 이것도 몰랐고 저것도 몰랐고 전부 몰랐다고 하는 입장에 있다. 그래서 그 부끄러움을 일거(一擧)에 해방해 주려고 선생님은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일거에 세계적으로 그것을 풀어 보자는 것이다. 그 기준에서 여러분들로 하여금 위신과 권위를 세우게 하여, 새롭게 만민과 만국과 천주의 영적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해오는 것이 지상에서의 축복이다.

축복도 세 번 받지 않으면 안 된다. 먼저 교회에서 받아야 한다. 그리고 국가기준, 세계기준을 거쳐야 한다. 이 지상에서 받지 못하면 영계에 가서라도 받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이 통일교회의 전통적인 가정의 길인 것이다. 이 3년간 여자는 자기를 낳아 주는 어머니인 것이다. 선생님이 아버지이고, 그 상대는 어머니의 입장인 것이다. 복귀된 어머니의 입장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미완성권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처음으로 상대적 승리의 기대가 된다. 그러므로 여러분을 예수님보다 무가치한 것으로 생각하여 축복한 것은 아니다. 이러한 원리 원칙에 있어서 예수님보다도 앞에 섰다고 하는 생각으로 선생님은 축복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받는 자들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 자연스럽게 알고 준비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