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을 맞더라도 내가 먼저 맞겠다는 각오로 싸워 나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5권 PDF전문보기

화살을 맞더라도 내가 먼저 맞겠다는 각오로 싸워 나가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이냐? 한국 방어보다도 미국 방어가 바쁘게 되었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이제 선생님이 일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되었습니다. 김일성의 생일까지 한국이 어떻게 넘길 것이냐 하는 것을 선생님은 문제삼았다구요. 알겠어요? 김일성의 생일까지. 지금까지 우리가 김일성을 막아내기 위해서 싸우고 기도했다구요.

이제부터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기도해야 돼요. 그야말로 대한민국, 이 나라가 하나님이 택한 나라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나라만 되는날에는 김일성, 모택동, 하루 저녁에 하나님이 불러갈 수 있는 거예요. 불러갈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있습니다」하나님이 계시다면 불러갈 수 있지요?「예」그런데 왜 불러가지 않느냐 하면 아담이 권위를 가지고 천사를 대해 '야, 이놈들아' 하면 천사가 무서워 '예이-' 할 수 있게 되기까지 기다리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우리가 손댈 필요가 없다구요.

그러니까 우리 통일교회가 빨리 나와서 이마를 맞대고 있는 인민군보다 몇 배 강하게 되어 삼팔선에 서게 되는 날에는 김일성이 천 명이 있더라도 문제가 안 되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앞으로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복귀원칙에 있어서 인민부대를 책임질 사람은 여자예요. 여자가 사탄의 유인을 받았기 때문에, 물론 남자들도 합동해서 싸우지만 최후에 가서는 여자가 이겼다 하는 자리에 서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만일 인민군과 싸워 가지고 남한이 이겨 가지고 항복을 받게 된다면, 그 항복은 남자가 받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받아야 하는 거라구요. 여자도 새파랗게 젊은 20대 여자를 내세워서 조인을 받아오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누가 조인을 받아와야 된다구요?「여자가」여자도 어떤 여자?「20대 여자요」

그래서 여자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를 볼 때,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이 최후의 전선을 맡아야 된다는 거예요. 기가 막히지요. 세계의 많은 나라 가운데 훌륭한 나라는 어디 가고, 훌륭한 교회는 다 어디 가고, 잘났다는 교회 책임자들은 다 어디 가고 이리저리 몰리고 지지리 못난 것들이 세계를 책임지고 나서게 됐으니…. 좋은 일이예요, 기가 막히는 일이예요?「기가 막히는 일입니다」 기가 막히는 일인 동시에 좋은 일이기도 하다는 거예요. (웃음) 여러분이 잘만 해내면 그야말로 기가 막히게 좋은 거라구요. 알겠어요? 만약 우리가 이것을 감당해 낸다면 세계는 우리로 말미암아 꼬리가 잡히는 거예요.

기러기 떼가 날아가는 것을 보면, 처음에는 서로 일등하려고 끼루룩끼루룩하면서 가다가 제일 대장을 세워 자리를 딱 잡고 갈 때는 '천하는 우리의 행렬을 본받을지어다' 하고 나르지요? 그것과 마찬가지라구요. 서로가 대장이라고 지금 야단하고 있다구요. 그와 같은 때가 왔다는 거예요. 점점 복잡해 질 것입니다.

예수님은 진리의 왕자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니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세계적으로 이루어져야 됩니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말은 개인만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단체면 단체, 나라면 나라를 두고 하는 말인 것입니다. 나라를 걸고 세계를 위해 죽고자 하는 나라는 살고 자기 나라를 위해 세계를 희생시키는 나라는 망한다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미국이 세계를 위해 죽고자 하는 나라로서 선도적인 책임을 하면 망하지 않을 것인데, 세계는 무시하고 자기 나라를 중심삼고 살고자 하니 망하는 거라구요. 이것이 천리원칙이요, 복귀의 한의 길을 가는 데 있어서 아니 갈래야 아니 갈 수 없는 최후의 종착점인 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 신도들에게 있어서 통일교회의 나라가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통일교회는 있어요, 없어요? 교회는 있지요? 이 교단 자체가 죽고자 할 때는? 어때요? 살 것이요, 살고자 할 때는 죽을 것입니다. 기독교, 너희들은 죽고자 하느냐, 살고자 하느냐? 끝날에 와서는 그것을 비교할 것입니다. 나라를 위해 교단을 희생하고자 하는 교단은 나라와 더불어 살지만, 나라를 피해 가는 교단은 나라와 더불어 망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역사적인 철칙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는 이것을 표준해 가지고 나선 무리인 것을 당당히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