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에서 잃어버린 하나님의 딸의 심정을 복귀해야 할 여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5권 PDF전문보기

에덴에서 잃어버린 하나님의 딸의 심정을 복귀해야 할 여자

끝날에 최후의 종교를 중심삼은 하나의 대표가 나와야 되는데, 그 대표가 누구냐 하면 메시아라는 사람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원리 원칙에 부합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부모인 메시아를 만나 가지고 마음으로부터 세상의 인연을 전부 획 버리고 한꺼번에 넘어서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천사장의 인연을 통하여 빚어진 딸의 감정, 아내의 감정, 어머니의 감정을 휙 넘어설 수 있는 혁명적인 심정의 길을 세우지 않으면 어림 가치도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지 않고는 살 길을, 갈 길을 못 찾는 것입니다. 그런데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그런 일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에게 축복받은 것이 그것이었습니다. 선생님은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으로 통해요. 그렇지만, 영계에 들어가 보면…. 선생님이 총각 때에 별의별 여자들이 많았다구요. 내가 무슨 아파트에 살 때에, 여자가 문을 열고 들어와 가지고 나를 붙들고 살려 달라고 하는 것을 무난히 돌려보낸 사람입니다. 그런 입장에 서서 여자들을 이용해 가지고 남자로서 성공하겠다는 그런 생각은 없는 사람이라구요. 그런 생각을 했다 하더라도 그 질이 달라요. 선생님은 하나님이 믿을 수 있는 자리를 패스한 사람입니다. 어떠한 무엇이 있더라도 거기에 걸려 넘어가지 않을 수 있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선생님을 불러 쓰는 거라구요.

그러니 순진한 여자들을 내세울 수 있는 것도 모든 면에 있어서 심정적으로 당당히 책임질 수 있는 사나이로 공인받을 수 있는 무엇이 있기 때문이라는 거라구요. 그냥 그대로 덮어놓고 하는 것이 아니예요. 아무리 미인이 선생님에게 뭐라고 해도 선생님을 유인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두고 볼 때, 통일교회 교인들의 최고 관심은 선생님에 관한 것입니다. 선생님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어요, 없었어요? 어디, 있었던 사람 손들어 봐요. 부끄러워할 것 없다구요. 부끄러워하면 복귀하지 못하는 거라구요.

선생님만 만나면 선생님은 아버지라 부르고 싶다는 거예요. 아버지라는 말 잘못했다가는 세상으로부터 핍박받을 수 있는 동기가 될 텐데, 선생님이 그것을 가르쳐 줬겠어요? 선생님이 가만히 있어도 자기들 입으로 선생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선생님이 진짜고 그렇게 안 되면 가짜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렇게 안 되면 보따리 싸 가지고 가라구요. 알겠어요? 그렇겠나요, 안 그렇겠나요?「그렇습니다」

영계의 선한 조상들이 '야! 이 녀석아, 너 왜 가만히 있니' 하면서 잠을 못 자게 숨통을 조이는 거라구요. 눈이 고달픈데도, 선생님을 사모하고 보고 싶은 것이 얼마만큼 강하냐 하면 말이예요. 선생님 생각이 왈칵 나게 되면 벌렁벌렁 기어서라도 온다는 겁니다. 이상하다는 거라구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영적 체험을 하게 되면, 선생님을 찾아오지 않고는 못견디게 되어 있다구요. 동물도 암컷이 수컷을 찾아가는 데 있어서 그 내용을 알면 초주검이 되어도 찾아간다는 거예요. 찾아가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다구요.

내가 여러분을 놓고 기도를 안 하는 것이 기독교인을 위해 주는 것입니다. 그들과 맞붙어 터놓고 얘기하면 전부 다 꼼짝달싹 못하고 걸려들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요술을 한다고 소문이 났지요. 그것은 요술이 아니고 천술(天術)이예요, 천술. (웃음) 하나님이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천도가 바로잡히지 않는다구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오게 되면 말이예요. 세상에 자기 아버지고, 남편이고 자식이고 다 귀찮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심령이 맑은 사람일수록, 자기 선조의 공적이 많은 사람일수록 빨리 느낍니다. 통일교회 선생님 말씀만 듣고 꺼떡꺼떡하게 되면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러니 제일 관심이 선생님이예요. 딸과 같은 그런 마음으로 선생님을 안 보면 보고 싶고, 선생님을 한번 따라가 보고 싶고 말예요.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선생님 심부름도 하고 싶고 그래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그래요?「예」내가 거짓말은 안 한다구요. 마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심령적인 면에도 발전도상에 있어서 과학적이라구요. 선생님이 지금 엉터리라서 이 놀음을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통일교회 사람들은 어디를 갔다 오더라도 부모 형제가 있고, 남편이 있는데도 자기 집에 먼저 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선생님한테 먼저 가려고 한다는 거라구요. 그래야 됩니다. 시장에 가서 물건을 사고, 반찬거리를 사 가지고 집에 바로 간다고 했는데, 집에 가지 않고 교회로 간다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몸뚱이가 앞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마음이 앞서는 것이 아니고 몸뚱이가 앞서는 놀음이 벌어진다구요. 그런 자리에서 본래 타락하지 않는 기준. 몸과 마음이 싸우는 자리를 지나가는 체험을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런 체험 해봤어요? 박정민! 그런 체험 해봤어?「예」정말?「예」그것은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내 집' 할 때는 자기 영감, 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 아버지의 집이 아니라구요. 선생님만 보고 싶다고 해 가지고 심정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과 심정일체가 되어 에덴에서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딸의 심정을 복귀해야 합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어느 정도까지 가게 되면 선생님이 나타나는 거예요. 다시 말해서 선생님이 잊어버릴 수 없는 의지자요, 자기를 도와주는 자가 된다구요. 그게 직코스입니다. 그 경지까지 들어가는 거라구요.

보고 싶다는 그 그리운 마음이 얼마나 강한가 하면, 옛날에 자기를 사랑했던 사람들이 와서 노래 불러 주어도 싫다는 거예요. 그만큼 심정 전체가 한 곳으로 집중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 대번에 벌어진다구요. 그래야 될 것이 아녜요? 사랑으로 잃어버렸던 존재였으니, 사랑으로 열매맺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딸이 못 된 자리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은 딸이 되어 다시 천지에 열매를 맺어야 뒬 것이 아니냐는 거예요. 그래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대개 꿈 가운데서 선생님을 만나 봤을 것입니다. 선생님을 만나고자 하면 꿈 가운데서 선생님을 만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을 자꾸 만나야 됩니다. 선생님의 지도를 못 받으면, 영적으로 선생님의 지도를 못 받으면 그건 빵점입니다. 선생님을 만나 보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공식적으로 지도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본래 공식적으로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이것은 역사 이래 없었던 사실입니다. 평면적으로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회 신자들이 선생님의 지도를 받는다는 것은 세상에 없는 조직이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예수님을 만나려면 7년. 20년 이상 정성을 들이고 기도를 해야 한번 볼지말지 합니다. 그 예수님을 봤다 하더라도 웃고 나타난 예수님이 아니라는 거예요. 십자가상에서 피 흘리는 예수님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비참하겠어요? 그 모습밖에 못 보는 거라구요. 이상세계인 에덴 동산에서 춤추고, 콧노래 부르고, 꽃밭에서 노는 그런 예수님은 절대 못 본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7년 내지 20년의 정성을 잘 들여야 예수님을 한번 볼지말지하는 거예요. 그렇게 힘들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런 정성을 들여 봤어요? 정성이나 들여요? 정성은 무슨 정성을 들여요. 기도나 하길 하나. 뭐 하나. 자기 개인을 위해서 먹고 살고 좋은 데 있으면 마음 대로 돌아다니지만,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것이 기적이 아닙니다. 천지가 일시에 화하는 천지쌍화탕(天地雙和湯)이 된 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수천년 정성을 들여도 개인으로서는 찾지 못한 것을 그렇게 정성들이지 않아도 영적 세계에 접할 수 있다는 것은 지극히 놀라운 사실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것을 돈을 주고 산다면 억천 냥을 주고도 못 사는 거라구요. 이것을 그저 상식으로 알고 동네 껄렁껄렁한 거지같이 돌아다니다가 생각지 않은 동냥을 받고서 기뻐하는 것과 같은 그런 기분 맛보게 된다구요. 임자네들, 안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