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가는 길과 반대로 가려고 하는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7권 PDF전문보기

세상이 가는 길과 반대로 가려고 하는 통일교회

말 잘한다고 그것을 그냥 믿었다가는 큰일납니다. 그렇지요?「예」 원수가 만든 떡은, 기름을 발라 제일 맛있게 생긴 절편에 독약이 들어가 있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제일 가장자리에 곤두박힌 것, 그놈을 집어 먹어야 됩니다. 제일 나쁜 것만 주워 먹으면 안 죽는다는 거예요. (웃음) 그렇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원수가 좋다고 하는 것은 나는 싫다고 해야 되고, 원수가 이래야 된다는 것은 나는 그 반대로 해야 된다는 겁니다.

이 세계는 원수의 세계이기 때문에 이놈의 원수들이 좋다는 길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고 절대 반대 길로 가려고 하는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그래요?「예」 안 가려고 하는 것이 통일교회예요?「가려고 하는 것이 통일 교회입니다」 이것들 말들은 잘한다. 나 이거 기분 나빠서 말을 못 하겠다. (웃음) 대답을 습관이 되어 가지고 '예!' (웃음) 하고 입버릇처럼 대답해 가지고는 안 되겠다구요. 그러게 말을 잘 들으라구요. 이번에 시험친 것도 전부 다 빵점이예요. 에이-그…. 전부 다 50점도 못 되누만. 몇점이야? 평균을 내 봤어? 전체 평균?「아직 못 내 봤습니다」 저렇게…. 그걸 내 봐야지. 아마 20점도 못 될 거야. (웃음) 「20점쯤 될 것입니다」20점쯤? 난 못 된다고 생각하는데. (웃음) 그것은 낙제꽝이예요, 낙제꽝. 한꺼번에 문 바깥으로 집어 내던질 낙제꽝이예요. 낙제꽝이라구요. 이런 사람들을 데리고 말하니 내가 밑져서 다 안 되겠다구요. 그만둬야 되겠어요. 말을 해도 위신이 서야지. 어디 여러분들을 무엇에 쓰겠어요? 말했댔자 뭘하느냐 이거예요. 「이제 조그만 있으면 오릅니다」 올라? 가만히 있는데 오르나?「오르게 하겠습니다」 눈이 이렇게 내려가 가지고 올라와요? (웃음) 올라가려면 눈을 올려 떠야 돼. (웃음) 이래야 된다구요. 가만 보니까 그런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와 세상과는 반대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우리는 악착같이 세상이 가는 대로 가는 것이다, 그래요?「아닙니다」그럼 어떻게 해요? 악착같이 반대로 가는 것입니다. 남이 잘 때에 우리는?「안 잡니다」 남이 안 잘 때에는?「일합니다」(웃음) 자, 보라구요. 세상에서는 먹고 자고 이래 가지고 나가지만 우리가 남과 같이 먹고 자고 이래 가지고는 6천년 걸려서도 복귀 못 한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이것을 생각해야 돼요. 남과 같이 먹고 남과 같이 살면서 이 길을 가겠다는 사람은 진짜 정신이 돈 사람입니다. 그것은 외(外)로 돌았다구요, 외로 남이 먹을 때에 먹지 않고, 남이 입을 때에 입지 않고, 남이 잘 때에 자지 않고 미리 다 해치우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식입니다. 알겠어요?「예」

30이 되기 전에 20대에 해치우고 싶은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래요?「 예」 40이 되기 전에 30대에 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 마음은 언제나 마찬가지라구요, 언제나. 지금 선생님은 60대를 향해서 가지만 말이예요. 10대에 결의했던 것이 60대까지 연장되어 나오고 있다구요. 그러면 10대의 기분과 10대의 정성과 10대의 각오와 10대의 결의 이하를 가지고 될 수 있겠느냐? 안 된다구요. 그 이상, 그 이상의 원동력이 가중될 수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지, 그 이하의 힘이 가해져 가지고는 안 되는 것이 원칙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러분이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