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주는 통일교회가 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9권 PDF전문보기

남에게 주는 통일교회가 되자

그렇기 때문에 한 발자국 가게 되면 반드시 악이냐 선이냐 하는 심판 행사를 하고 가야 됩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자들이 시장에 가는 길도 선악의 길을 찾아가기 위한 길이어야 돼요. 일체가 그렇다고요. 내가 어디로 길을 떠나게 되면, '아버지여! 이 길을 떠나는 데 있어서 가는 길은 이렇지만 돌아올 때에는 하늘 앞에 마이너스될 수 있는 비참한 모습으로 이 문안으로 들어서지 않을 사나이가 되어 돌아오겠습니다'하는 기도를 하고 나서는 것입니다. 심각한 문제라구요. 알겠어요?

선악의 분기점, 이것을 피해 갈 수 있는 길은 뭐냐? 자기를 처리의 중심으로 세우려고 할 때는 망하는 것이지만,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처리 하려고 할 때는 나도 살고 전체도 살고 둘 다 사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는 통일교회를 위해서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승공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것은 대한민국만 중심삼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방어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싸움을 하기 위해서 막대한 돈을 지출하고 있는 겁니다. 그 돈 가졌으면 통일교회의 지방교회를 훌륭하게 다 짓고도 남았을 거라구요.

내가 지방에 가서 초라한 교회의 문을 들어가게 될 때에, 교회가 이렇게 비참하다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거예요. '오냐 이 비참한 모습이 현시대에 있어서는 지나가는 비참으로 흘러갈 것이로되, 역사적인 시대가 오게 되면 이 비참한 것은 깃발을 드높여 만국 만민 앞에 자랑할 것이요, 부패해져 가지고 하늘의 몰락상을 드러내던 교역자들을 심판할 수 있는 방망이가 되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신세를 지고서도 좋다고 잠자는 그 뒤에는 원수의 엇갈리는 총 끝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남에게 신세를 지우고 잠자는 사람에게는 평화의 해방이 찾아올 것이고, 승리의 영광의 찬양소리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세상에서도 그렇잖아요? 매 맞은 사람은 다리를 오므리고 자고, 때린 사람은 펴고 잔다고 그랬나요?「아니요」 매맞은 사람은 다리를 펴고 자고, 때린 사람은 다리를?「오므리고」 오므리고 잔다는 것입니다. 매 맞는 통일교회는 다리를 펴고 자고, 때리는 기성교회는 다리를 오므리고 자기 때문에, 기성교회는 점점 떨어지고 통일교회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래서 내가 어디를 가더라도 부끄러움이 없다구요. 어디에 가든지 기성교회의 어떤 사람을 만나더라도 당당한 거라구요.

내가 요전에도 그런 얘기를 했지만, 통일교회 전통이 무엇이냐? 남에게 주기 위한 통일교회가 되자는 것입니다. 남을 돕게 되어 있지…. 여러분 요셉의 역사를 알지요? 여기에 기성교회 목사들이나 기성교회 책임자 들이 왔으면 똑똑히 좀 알라 이겁니다. 통일교회의 문선생이라는 사람을 자기들이 이단이라고 규탄하게 안 되어 있다구요.

보라구요.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라면, 성경에 말하기를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 어미나 자식이나 혹은 아내 사랑하기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합당하지 않다.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서 이기고 나를 따르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성경대로 살자 이겁니다. 그러니 자기 여편네를 버리고 뜻을 위해 나서라, 자식을 버리고 뜻을 위해 나서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성교회는 알지 못하고 기성교회 목사들은 하지 못했지만, 통일교회 문선생 자신은 한 거라구요. 여편네를 버리고 나섰고 부모를 버리고 나섰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왔다 이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사는 사람이 이단이고, 그렇게 살지 못한 사람이 진단이예요? 그러한 천륜은 없어요!